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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랜 역사와 방대한 영토를 자랑하는 오스만 제국. 술탄, 하렘, 모스크, 이슬람은 우리가 오스만을 생각할 때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키워드들이다. 그러나 6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존속하고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3대륙에 걸친 영토를 소유한 오스만 제국은 이슬람 세계에서는 지도적인 역할을 했고 유럽 국가들에게는 선망과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이 책은 동방 기독교의 수호자이자, 동로마 제국의 심장부인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정복하고, 그곳에 이슬람 대제국을 세운 오스만 제국의 역사를 그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파헤친다. 오스만 제국을 단편적으로 다루었던 국내에 소개된 기존의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오스만 제국을 세운 오스만 1세부터 최후의 술탄까지, 오스만 제국의 600년의 기록을 시대별로 빠짐없이 추적해나간다.
이 책은 동방 기독교의 수호자이자, 동로마 제국의 심장부인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정복하고, 그곳에 이슬람 대제국을 세운 오스만 제국의 역사를 그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파헤친다. 오스만 제국을 단편적으로 다루었던 국내에 소개된 기존의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오스만 제국을 세운 오스만 1세부터 최후의 술탄까지, 오스만 제국의 600년의 기록을 시대별로 빠짐없이 추적해나간다.
목차
서문
서론 제국의 윤곽
1. “이 나라”의 이름
2. 왕위 계승, 권력 구조, 통치 이념
3. 4개의 시대
제1장 변경의 신앙 전사들
봉건적 후국 시대 : 1299?-1453
1. 아나톨리아 북서부라는 무대
2. 오스만 집단의 기원과 그 시조 오스만
3. 14세기의 영토 확장
4. 번개왕 바예지드 1세의 영광과 몰락왕의 어머니로 선택된 노예
5. 공위 시대와 그후의 부흥
제2장 “세계의 왕”으로 군림한 군주들
집권적 제국 시대 : 1453-1574
1. 정복왕 메흐메드 2세와 콘스탄티노폴리스 정복
2. 성자왕 바예지드 2세
3. 냉혹왕 셀림 1세
4. 장엄한 시대 : 술레이만 1세의 반세기
5. 셀림 2세와 대재상 소콜루의 시대
제3장 조직과 당파의 술탄
분권적 제국 시대 : 1574-1808
1. 새 시대의 개막 : 분권화의 진전
2. 왕위 계승과 왕권의 변화
3. 대재상 쾨프륄뤼의 시대
4. 18세기의 번영
5. 근대 제국이 될 준비 : 셀림 3세와 니잠 제디드 개혁
제4장 전제와 헌정을 오간 술탄 겸 칼리프
근대 제국 시대 : 1808-1922
1. 마흐무드 2세 : “대왕”, “이교도의 제왕”, 그리고 “이슬람의 혁신자”
2. 탄지마트 개혁
3. 압둘하미드 2세의 전제 시대
4. 제2차 입헌정
5. 제국의 멸망
결론 제국의 유산
1. 오스만 제국 역사의 구조
2. 오스만 제국의 석양
서론 제국의 윤곽
1. “이 나라”의 이름
2. 왕위 계승, 권력 구조, 통치 이념
3. 4개의 시대
제1장 변경의 신앙 전사들
봉건적 후국 시대 : 1299?-1453
1. 아나톨리아 북서부라는 무대
2. 오스만 집단의 기원과 그 시조 오스만
3. 14세기의 영토 확장
4. 번개왕 바예지드 1세의 영광과 몰락왕의 어머니로 선택된 노예
5. 공위 시대와 그후의 부흥
제2장 “세계의 왕”으로 군림한 군주들
집권적 제국 시대 : 1453-1574
1. 정복왕 메흐메드 2세와 콘스탄티노폴리스 정복
2. 성자왕 바예지드 2세
3. 냉혹왕 셀림 1세
4. 장엄한 시대 : 술레이만 1세의 반세기
5. 셀림 2세와 대재상 소콜루의 시대
제3장 조직과 당파의 술탄
분권적 제국 시대 : 1574-1808
1. 새 시대의 개막 : 분권화의 진전
2. 왕위 계승과 왕권의 변화
3. 대재상 쾨프륄뤼의 시대
4. 18세기의 번영
5. 근대 제국이 될 준비 : 셀림 3세와 니잠 제디드 개혁
제4장 전제와 헌정을 오간 술탄 겸 칼리프
근대 제국 시대 : 1808-1922
1. 마흐무드 2세 : “대왕”, “이교도의 제왕”, 그리고 “이슬람의 혁신자”
2. 탄지마트 개혁
3. 압둘하미드 2세의 전제 시대
4. 제2차 입헌정
5. 제국의 멸망
결론 제국의 유산
1. 오스만 제국 역사의 구조
2. 오스만 제국의 석양
출판사 리뷰
오스만 대제국의 600년 역사 뒤에 감추어진
번영과 몰락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오랜 역사와 방대한 영토를 자랑하는 오스만 제국! 술탄, 하렘, 모스크, 이슬람은 우리가 오스만을 생각할 때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키워드들이다. 그러나 6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존속하고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3대륙에 걸친 영토를 소유한 오스만 제국은 이슬람 세계에서는 지도적인 역할을 했고 유럽 국가들에게는 선망과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이 책은 동방 기독교의 수호자이자, 동로마 제국의 심장부인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정복하고, 그곳에 이슬람 대제국을 세운 오스만 제국의 역사를 그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파헤친다. 오스만 제국을 단편적으로 다루었던 국내에 소개된 기존의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오스만 제국을 세운 오스만 1세부터 최후의 술탄까지, 오스만 제국의 600년의 기록을 시대별로 빠짐없이 추적해나간다. 오스만 제국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역사를 정면으로 그려내는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오스만의 그 찬란한 역사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오랫동안 황금시대를 구가한 오스만 제국은
왜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는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오스만 제국의 모든 것을 다룬 역사서
이슬람 세계와 기독교 세계가 뒤섞인 아나톨리아 북서부에서 탄생한 오스만 제국은 13세기 역사에 등장했다. 이후 19세기부터 그 영토가 조금씩 줄어들었고,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하면서 영토의 대부분을 잃었으며, 1922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 책은 오스만 제국의 역사를 추적하며 독자들이 오스만 제국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역대 술탄들을 중심으로 제국의 이야기를 세밀하게 엮어낸다. 또한 제국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오스만 제국을 시대별 특징에 맞게 4개의 시대로 나누어 설명한다. ‘봉건적 후국시대’, ‘집권적 제국 시대’, ‘분권적 제국 시대’, ‘근대 제국 시대’ 등으로 구분해 한 시대에 하나의 장을 할애함으로써 각 시대를 균등하게 다루고자 한다.
먼저 제1장 “변경의 신앙 전사들(봉건적 후국 시대:1299?-1453)”에서는 13세기 말, 끊임없는 전투와 성전, 그리고 무슬림과 기독교의 투쟁이 일어나고 있던 아나톨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나타난 오스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스만 왕가의 기원과 오스만 제국을 건설한 오스만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무라드 1세의 원정을 가능하게 한 예니체리 군단, 왕위 쟁탈전에서 패배한 경쟁자의 눈을 멀게 하는 형벌에 대해서 설명한다.
제2장 “‘세계의 왕’으로 군림한 군주들(집권적 제국 시대:1453-1574)”에서는 메흐메드 2세가 콘스탄티노폴리스 원정을 실행한 1453년부터 술탄 중심의 중앙집권화를 추진하면서 제국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위엄 있는 모습을 갖추게 된 배경을 그린다. 이 시대의 술탄은 상비군인 예니체리 군단을 거느리며 전제군주로 군림했다. 이뿐만 아니라 술탄이 즉위할 때 그 형제를 모두 처형하는, 오스만 제국의 악명 높은 “형제 살해” 관습이 이 시기부터 시작되었다.
제3장 “조직과 당파의 술탄(분권적 제국 시대:1574-1808)”은 무라드 3세가 즉위한 1574년부터 무스타파 4세가 폐위된 시기까지를 살펴본다. 이 시대는 수도 이스탄불에 있던 유력자들이 술탄이 마음껏 휘두르던 권력을 일정 부분 가져오면서 자신들이 속한 분파를 이용하여 국정을 운영하기 시작한다. 17세기에는 파벌 대립이 격화되어 정국이 혼란해지기도 했지만 18세기 이후에는 사회가 안정을 되찾아 제국의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번영의 시대가 이어졌다. 또한 이 시기에 형제 살해의 관행이 폐지되었고, 살해당하지 않은 현 술탄의 형제는 궁전의 한구석에 격리되어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 채 지내는 새장 제도가 생겼다.
제4장 “전제와 헌정을 오간 술탄 겸 칼리프(근대 제국 시대:1808-1922)”는 마흐무드 2세가 즉위하여 근대화를 주도하기 시작한 1808년부터의 이야기이다. 셀림 3세가 마무리하지 못한 오스만 제국의 근대화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으면서 진정한 의미에서 오스만 제국을 변혁한 인물인 마흐무드 2세부터 오스만 제국이 멸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한다.
이 책은 단일 왕조로서는 전례 없이 긴 600년이라는 세월 동안의 오스만 제국사를 날카롭고 정확하게 분석하며 왕조 설립에서부터 왕자들의 왕위 다툼, 유럽으로의 진격, 험난했던 근대화 과정, 그리고 멸망하기까지를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그린다. 각 시대의 특징을 세밀하게 엮어낸 오스만 제국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제국의 역사와 그 시대의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독자들은 명쾌한 설명과 다양한 이야기, 그리고 여기에 더해진 가계도와 지도, 연표, 사진 등을 통해서 부담 없이 더욱 쉽게 오스만 제국의 역사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번영과 몰락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오랜 역사와 방대한 영토를 자랑하는 오스만 제국! 술탄, 하렘, 모스크, 이슬람은 우리가 오스만을 생각할 때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키워드들이다. 그러나 6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존속하고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3대륙에 걸친 영토를 소유한 오스만 제국은 이슬람 세계에서는 지도적인 역할을 했고 유럽 국가들에게는 선망과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이 책은 동방 기독교의 수호자이자, 동로마 제국의 심장부인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정복하고, 그곳에 이슬람 대제국을 세운 오스만 제국의 역사를 그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파헤친다. 오스만 제국을 단편적으로 다루었던 국내에 소개된 기존의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오스만 제국을 세운 오스만 1세부터 최후의 술탄까지, 오스만 제국의 600년의 기록을 시대별로 빠짐없이 추적해나간다. 오스만 제국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역사를 정면으로 그려내는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오스만의 그 찬란한 역사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오랫동안 황금시대를 구가한 오스만 제국은
왜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는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오스만 제국의 모든 것을 다룬 역사서
이슬람 세계와 기독교 세계가 뒤섞인 아나톨리아 북서부에서 탄생한 오스만 제국은 13세기 역사에 등장했다. 이후 19세기부터 그 영토가 조금씩 줄어들었고,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하면서 영토의 대부분을 잃었으며, 1922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 책은 오스만 제국의 역사를 추적하며 독자들이 오스만 제국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역대 술탄들을 중심으로 제국의 이야기를 세밀하게 엮어낸다. 또한 제국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오스만 제국을 시대별 특징에 맞게 4개의 시대로 나누어 설명한다. ‘봉건적 후국시대’, ‘집권적 제국 시대’, ‘분권적 제국 시대’, ‘근대 제국 시대’ 등으로 구분해 한 시대에 하나의 장을 할애함으로써 각 시대를 균등하게 다루고자 한다.
먼저 제1장 “변경의 신앙 전사들(봉건적 후국 시대:1299?-1453)”에서는 13세기 말, 끊임없는 전투와 성전, 그리고 무슬림과 기독교의 투쟁이 일어나고 있던 아나톨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나타난 오스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스만 왕가의 기원과 오스만 제국을 건설한 오스만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무라드 1세의 원정을 가능하게 한 예니체리 군단, 왕위 쟁탈전에서 패배한 경쟁자의 눈을 멀게 하는 형벌에 대해서 설명한다.
제2장 “‘세계의 왕’으로 군림한 군주들(집권적 제국 시대:1453-1574)”에서는 메흐메드 2세가 콘스탄티노폴리스 원정을 실행한 1453년부터 술탄 중심의 중앙집권화를 추진하면서 제국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위엄 있는 모습을 갖추게 된 배경을 그린다. 이 시대의 술탄은 상비군인 예니체리 군단을 거느리며 전제군주로 군림했다. 이뿐만 아니라 술탄이 즉위할 때 그 형제를 모두 처형하는, 오스만 제국의 악명 높은 “형제 살해” 관습이 이 시기부터 시작되었다.
제3장 “조직과 당파의 술탄(분권적 제국 시대:1574-1808)”은 무라드 3세가 즉위한 1574년부터 무스타파 4세가 폐위된 시기까지를 살펴본다. 이 시대는 수도 이스탄불에 있던 유력자들이 술탄이 마음껏 휘두르던 권력을 일정 부분 가져오면서 자신들이 속한 분파를 이용하여 국정을 운영하기 시작한다. 17세기에는 파벌 대립이 격화되어 정국이 혼란해지기도 했지만 18세기 이후에는 사회가 안정을 되찾아 제국의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번영의 시대가 이어졌다. 또한 이 시기에 형제 살해의 관행이 폐지되었고, 살해당하지 않은 현 술탄의 형제는 궁전의 한구석에 격리되어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 채 지내는 새장 제도가 생겼다.
제4장 “전제와 헌정을 오간 술탄 겸 칼리프(근대 제국 시대:1808-1922)”는 마흐무드 2세가 즉위하여 근대화를 주도하기 시작한 1808년부터의 이야기이다. 셀림 3세가 마무리하지 못한 오스만 제국의 근대화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으면서 진정한 의미에서 오스만 제국을 변혁한 인물인 마흐무드 2세부터 오스만 제국이 멸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한다.
이 책은 단일 왕조로서는 전례 없이 긴 600년이라는 세월 동안의 오스만 제국사를 날카롭고 정확하게 분석하며 왕조 설립에서부터 왕자들의 왕위 다툼, 유럽으로의 진격, 험난했던 근대화 과정, 그리고 멸망하기까지를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그린다. 각 시대의 특징을 세밀하게 엮어낸 오스만 제국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제국의 역사와 그 시대의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독자들은 명쾌한 설명과 다양한 이야기, 그리고 여기에 더해진 가계도와 지도, 연표, 사진 등을 통해서 부담 없이 더욱 쉽게 오스만 제국의 역사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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