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14

[웹북] 08월 07일 (1919 김좌진 장군등 정의단을 군 정부로 개편, 9월에 북로군정서로 개칭)

08월07일 한국사 주요 사건일지673 신라정치인 김유신장군 사망 / 1883 전환국설치 / 1906 조선, 만국적십자조약에 가맹 / 1919 김좌진 장군등 정의단을 군 정부로 개편, 9월에 북로군정서로 개칭 / 1933 여류비행사 박경원 사망 / 1952 대한민국 학술원, 예술원 설치 등을 규정하는 무화보호법 제정 / 1999 국내 첫 냉동난자수정 아기탄생김좌진조선한민족총연합회 회장 겸 총재임기 1929년 2월 15일 ~ 1929년 11월 1일 / 주석 이동녕 대한 임정 수반 / 총리 김구 대한 임정 총리 / 장관 김구 대한 임정 내무총장 / 차관 이유필 대한 임정 내무차장이름별명 자(字)는 명여(明汝)호(號)는 백야(白冶)신상정보출생일 1889년 12월 16일 / 출생지 조선 충청도 홍주목 / 사망일..

지금, 천천히 고종을 읽는 (2024) - 이유 국가는 어떻게 폐망하는가

책소개역사 속 인물은 흔히 현재의 필요에 의해 상징으로 소환되지만, 한국 근대사에서 고종만큼 상징적인 인물은 찾기 어렵다. 역사를 해석하는 관점은 곧 현재를 이해하고 이끌어가는 동력이 된다. 고종의 통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 하는 물음이 결국 오늘날 대한민국의 향배를 어디로 정하는가와 결부된 것도 그 때문이다.『지금, 천천히 고종을 읽는 이유』는 구한말 조선과 21세기의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절박함에서 집필되었다. 그동안 많은 학자들이 민족주의적인 희망으로 고종을 항일·자주·근대화의 상징으로 떠받들어온 것에 맞서서, 실제 역사를 낱낱이 밝힌 뒤 현재 대한민국의 오류를 짚어내고자 하는 의지가 이 책에 담겨 있다.목차프롤로그: ‘정신승리법’ 외교의 부활 0061. 300년 정지된 조선의 ..

고종과 이토 히로부미 (2024) - 망국의 길목에서, 1904~1907

책소개■ 대화 기록문을 통해 본 고종과 이토의 역할과 정략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에서 1907년 고종 폐위와 순종 즉위로 이어지는 4년은 한국근현대사에서 가장 격렬하게 요동쳤던 시간이었고, 그 중심에 고종과 이토 히로부미가 있었다.일본에는 일본의 한국 병탄사(倂呑史)를 추적할 수 있는 정부의 공문서, 건의문, 보고서, 일기, 전기, 신문 기사 등 많은 사료와 자료가 풍부하다. 하지만 우리는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사건들이 이어졌음에도 그 결정의 실상을 찾아볼 수 있는 자료가 대단히 한정돼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한 편의 대화록도 찾아볼 수 없다. 두 사람의 담판을 기록한 자료를 통해 어떻게 일본은 한국 병탄 정책을 추진했고, 한국은 망국으로 빠져들었나를 되짚은 책이 나왔다.국사편찬위원회에서 ..

일러스트와 함께하는 유명 건축물 이야기 : Architecture Inside+Out (2019)

책소개고대의 궁전 및 주요 성당에서부터 미래형 주택과 놀라운 고층 건물에 이르기까지, 건축은 역사와 문화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Architecture Inside+Out]은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50개의 건물을 조사하여 상세한 그림을 통해 건축적 특성을 밝히고, 각 건물들의 문맥에 맞게 주요 해석들을 담았다.이 책을 통해 파르테논 신전과 콜로세움 같은 고대 건축물들이 어떻게 건설되었는지 알아볼 수 있으며, 파리 중심에 있는 퐁피두 센터의 노출 구조물의 색상 코드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캐나다의 앱솔루트 타워의 구불구불한 곡선 형태의 비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미국 워싱턴의 의회 의사당 건물을 통해 미국 의회의 구조도 살펴보게 될 것이다.특히 수작업에 의한 평면도 및 횡단..

부부 건축가 생존기, 그래도 건축 (2024)

책소개우리 사회, 우리 동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먹고사는 일’로서의 건축, ‘직업’으로서의 건축가 이야기‘젊은건축가상’을 수상한 부부 건축가의 직업 에세이. 언뜻 보면 멋있지만 사실은 치열하게 분투하며 더 나은 삶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는 젊은 건축가의 일하는 마음을 담았다. 건축 설계의 가치, 작은 건축사사무소의 현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건축 실무와 더불어, 건축가의 역할을 돌아보고 공공 건축의 의미와 중요성, 건축 현실의 문제점 등을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건축에 대한 어려운 미학적·추상적 담론이 아니라, 우리 사회, 우리 동네를 배경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건축, 그리고 건축가라는 직업의 민낯이 담겨 있다.이 책은 우리 주변에 있는 작은 건축사사무소의 생존기이자 젊은 건축가의 건축 열정기이..

익숙한 건축의 이유 (2024) - 집 현관에서 대도시까지, 한 권으로 떠나는 교양 건축 여행

책소개“왜 우리 집 현관문은 집 바깥쪽으로만 열릴까?”내가 살고 들르고 지나쳐 온 일상 건축물의 재발견!집-동네-도시로 떠나는 스물네 번의 ‘교양 건축 여행’★정재은 영화감독, 조민석 건축가, 한은화 중앙일보 기자 추천★지적인 도시인을 위한 단 한 권의 건축 안내서! 드로잉 31컷 수록우리는 누구나 ‘집’에 산다. 그러나 집 주소가 어디이고, 몇 평이고, 리모델링을 어떻게 했고 이런 것들이 아닌 ‘건축’으로서의 집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가령 집 현관문이 어느 쪽으로 열리는지 아는가? 외출했을 때를 떠올려 보라. 당연한 듯 집 바깥쪽으로 문을 열고 나왔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신발을 벗고 집에 들어가는 문화권이므로, 문이 집 안쪽으로 열리면 현관 바닥에 신발을 놔둘 수가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집..

건축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2008)

책소개건축가 매튜 프레더릭이 건축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고 고민한 일에 대한 해결책을 풀어놓았다. 첫 번째 항목으로 내놓은 “선은 이렇게 그린다”라는 설계의 가장 기초부터 “건축가는 대기만성형이다”라는 마지막 101번째 항목까지 건축학도들이 알아야 할 것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간단명료한 문장과 그림으로 설명하였다. 책 속에는 색채 이론, 방위에 따른 상징, 설계할 때 주의할 점, 건축물을 찾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요령,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게 하는 프리젠테이션 법, 남들보다 눈에 띄는 도면 작성법 등이 담겨있다. 눈에 띄는 그래픽 자료를 만들기 위한 레터링 방법, 스케치하는 법, 색의 의미와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저자 소개저 : 매튜 프레더릭 (Ma..

공간은 어떻게 삶을 치유하는가 (2024) -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헬스케어 디자인

책소개공간 디자인은 편리함에서 배려로 나아가야 한다나는 오늘도 희망을 전하는 치유 공간을 설계한다헬스케어 디자인 전문가가 들려주는 치유 공간에 관한 이야기어떤 공간에서는 사람들이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고 즐거움과 행복감을 경험한다. 반면 불안하고 불쾌한 감정을 경험하는 공간도 있다. 심지어 공간이 우울감과 무력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사람의 건강에 좋은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 헬스케어 디자인은 이러한 물음에서 시작한다.이 책은 사람 중심 철학을 추구하는 공간 디자이너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디자인의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는 책이다. 헬스케어 디자인의 개념과 중요성, 헬스케어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과 팁, 헬스케어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저자가 느낀 깨..

건축하지 않는 건축가 (2024) - 建築家의 解體

책소개건축가가 되기 위한 자본인 ‘아비투스’는 도대체 무엇이며, 프리츠커賞 최다 수상국가인 일본에서, 젊은 건축가는 탈건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건축가로서 건축만으로는 먹고 살 수 없는 시대이다. 시대상에 맞게 건축가의 아비투스를 해체하고 새로이 재 조합하여, 거리로 나선 일본 젊은 건축가들의 이야기한다.목차건축가를 꿈꾸던 사회학자, 건축가를 말하다사회학 연구 주제로서 건축가를 고른 이유는 ‘건축가란 어떻게 유명해지는가’라는 개인적인관심에 있다. 이를 위해 일본 건축가의 기원을 포함하여 일본 내 건축가의 위상, 그리고 현대일본에서 건축가의 모습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말한다.아비투스, 건축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본건축가의 세계를 쉽게 분석하기 위해 아비투스, 계, 자본이라는 사회학 개념을 이..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2001)

책소개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모험소설의 고전이라 불리는 「파이 이야기」,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미술작품을 주제로 한 도나 다트의 「황금방울새」, 구약성서를 작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소설 「카인」 등 다수의 작품을 업데이트했다.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문학 최고의고전과 문제작을 집대성위대한 작가들의 정신과 그들이 낳은 최고의 문학 작품을 만나다『죽기 전에 봐야 할 영화 1001편』, 『죽기 전에 들어야 할 앨범 1001장』에 이은 대표적인 1001 시리즈. 책에서 소개하는 1001권의 ‘책’은 다양한 분야의 책 중에서도 소설 문학의 작품들을 지칭한다. 전 세계의 문학을 두루 살펴 평단의 찬사를 받은 작품뿐만 아니라 희대의 문제작과 컬트의 고전까지,..

한 권으로 읽는 명화와 현대 미술 (2019) - 그림 속 상징과 테마, 그리고 예술가의 삶

책소개조토부터 앤디 워홀까지,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한 권으로 만나다!『한 권으로 읽는 명화와 현대 미술』은 14세기부터 20세기 후반까지를 아우르는 200여 점의 작품들을 탐구하여, 각각의 의미를 풀어낸다. 책의 내용은 크게 중세 시기의 고전 명화와 근현대 미술로 구성되어 있다.눈에 익숙한 옛 거장들의 작품에는 숨겨진 상징, 테마, 모티프들이 존재한다. 무심코 보았던 그림 속 식물, 동물, 음식, 거울과 같은 흔한 소재들이 바로 그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더는 같은 의미로 잘 사용되지 않을뿐더러, 거장들의 섬세한 묘사에 시선을 빼앗겨 이를 지나치기 쉽다. 1장 고전 명화에서는 이러한 숨은 상징들을 상세 이미지를 통해 낱낱이 파헤치며,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여준다. 또 특정한 문학 작품이나 신화..

우리가 몰랐던 혁명의 세계사 (2024) - 잉글랜드에서 이집트까지

책소개인류 역사를 바꾼 전 세계 혁명의 모든 것혁명은 왜 일어날까? 혁명은 정말 유토피아를 가져다줄까? 혁명은 오늘날 어떻게 기억될까? 17세기 잉글랜드에서 21세기 이집트까지, 인류 역사를 바꾼 24개 혁명 이야기를 해당 국가 전문가들이 풀어낸다.목차들어가며 · 005잉글랜드 혁명(1642~1689) - 사이먼 젠킨스 · 016미국 독립 혁명(1776~1788) - 레이 라파엘 · 030프랑스 혁명(1789~1799) - 소피 바니쉬 · 045아이티 혁명(1791~1804) - 바이나 벨로 · 058혁명의 해(1848) - 악셀 쾨르너 · 074일본: 메이지 유신(1868) - 가와시마 신 · 088청년튀르크 혁명(1908) - 메흐메드 쉬크뤼 하니오을루 · 098멕시코 혁명(1910~1917) - 하..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계 역사 1001 Days (2020)

책소개인류 역사 속 가장 중요한 1001가지 순간!우주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세계 역사를 결정한 모든 사건들을 만나다우리는 일상 속에서 TV 뉴스를 통해 세계의 역사 흐름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사건들을 접한다. 각 개인의 삶 속에서 평범하게 흘러가는 나날은 역사적 관점으로 볼 때 큰 의미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 중 어느 하루는 세계 역사를 결정하는 중대한 사건을 경험하는 날이 되기도 한다. 9.11테러 당시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는 충격적인 모습을 봤다면, 당신은 아랍 세계와 서방 세계가 충돌한 결정적 순간을 확인한 목격자이며 그 사건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으로 기억될 것임을 깨달았을 것이다.인류가 문자를 발명한 이래 과거 사람들은 그들의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순간을 수많은 기록으로 남겼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2021)

책소개시공간을 넘나드는 세계 각지 1001가지 대표 건축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은 고대부터 비잔틴과 중세 고딕, 르네상스와 바로크, 아르데코를 지나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와 루트비히 미스 반데어로에의 모더니즘, 하이테크닉을 활용한 21세기 건축까지, 세계 건축의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한 건축 대백과사전이다.이번 개정판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을 통해 탄생한 중동의 새로운 문화 공간 [루브르(아부다비)], 마천루를 급진적으로 재해석한 뉴욕의 [비아 57 웨스트(VIA 57 West)], 알랭 드 보통의 의뢰로 만들어진 주거용 건물이자 설치 예술인 [에식스를 위한 집(A House for Essex)]을 비롯해 주목할 만한 새로운 건축물들이 포함되었다.위대한 건축이란 과거와 뚜렷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