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4 9

읽을수록 빠져드는 도시기담 세계사 (2024)

책소개세상에서 가장 무섭고도 흥미진진한13편의 유럽 도시기담!1991년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30여 년간 두 저자가 유럽 33개국을 발품 팔아 취재하며현장에서 발굴한 무섭고, 재미있고, 기기묘묘한 역사 스토리·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간 무서운 노래 ?글루미 선데이? 이야기· 끊임없이 화재를 일으키는 위험천만한 그림 ?우는 소년? 이야기· 공포영화 [컨저링]의 모티프가 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 이야기· 1,500건이 넘는 괴이한 현상을 낳은 ‘앤필드 사건’· 목격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공포스럽고 미스터리한 ‘도플갱어’ 이야기· 650명의 처녀를 피의 제물로 삼은 광기의 백작 부인 에르제베트 이야기· ‘극장형 범죄’의 효시가 된 희대의 잭 더 리퍼 연쇄 살인 사건 이..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2024) - 수천 년 세계사의 흐름이 통째로 이해되는

책소개- 미국정치학자 김지윤 박사 강력추천- tvN 〈벌거벗은 세계사〉 화제의 교수- 시리즈 누계 10만 부수천 년 세계사를 관통하는 전쟁사의 파노라마그 어떤 영화보다 흥미진진하다!인간의 욕망, 그것을 부추기는 집단과 사회. 종교와 민족에 대한 광적인 믿음, 그리고 그것을 떠받치는 개인과 집단의 광기. 이런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종합적으로 투영하는 전쟁사만큼 우리 인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 또 있을까? tvN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복잡한 세계사를 누구보다 쉽고 흥미롭게 알려주고 있는 대표적인 역사 스토리텔러 김봉중 교수가 국제 정세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전쟁사의 파노라마를 이 책을 통해 펼쳐 보인다.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전쟁을 모르고는 세계사를 이해할..

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 (2024) - 세상 가장 작은 단위로 단숨에 읽는 6000년의 시간

책소개*중국 최고의 책 〈원진도서상〉 수상*큰*별쌤 최태성 강력 추천《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저자 김봉중 교수 감수“인류의 결정적 순간에는 늘 원소가 있었다”세상 가장 작은 단위로 단숨에 읽는 6000년의 시간‘고대 중국에서는 구리 때문에 디플레이션이 일어났다?’ ‘인류가 도구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결정적으로 규소 덕분이다?’ ‘현재 우주산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요인은 타이타늄이다?’ 원소의 눈으로 읽으면 역사가 새롭고 빠르게 읽힌다!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단위의 집합인 원소에 새겨진 역사의 결정적인 24가지 순간을 기록한다.이 책의 저자 쑨야페이는 현재 중국에서 촉망받는 신에너지 관련 화학자이자 인기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중국..

교유와 논쟁으로 본 관계의 문화사 (2024)

책소개조선은 주자학의 나라, 양반의 세상이었다. 주자학으로 무장한 양반들은 법과 제도 다양한 윤리 규범을 통해 자기들 외부를 통제하려 했고 그 통제의 수위가 높을수록 유교적 이상 사회에 근접하는 것이라 믿었다. 양반과 평민, 노비와 상전, 유교와 불교, 남자와 여자, 적자와 서자, 정통과 이단, 호론과 낙론, 동양과 서양, 중화와 야만 등 무수한 관계의 불평등을 배태한 조선 유학은, 역으로 이들을 하나로 아우를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모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이 책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차별이 가장 심했던 조선이라는 상극의 무대에 선 조선 유학자의 타자 인식, 대립과 갈등의 관계, 논쟁과 교유의 양상을 들여다본다. 역사학·철학·문학·종교학·사회학·지리학·복식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

서울성곽 육백년 (2024) - 역사와 전설이 살아 숨쉬는 한양도성 이야기

책소개서울성곽에 관한 책을 발간 한 바 있는 저자가 10년 만에 다시 쓴 책이다. 저자는 변화의 모습을 담기 위해 2015년부터 통제구역을 포함한 서울성곽 모든 구역을 답사해 사진자료와 역사적 사실, 관련 자료들을 모아 엮었다. 서울성곽의 창축에서부터 지금까지 6백여 년에 걸쳐 갈무리 된 역사적 사실을 정사와 야사는 물론, 그에 얽힌 각종 전설까지 총망라하여 이야기체로 담아냈으며, 서울 성곽의 모든 구역을 빠짐없이 돌아보고 성곽의 상태와 경관, 그리고 서울성곽의 특징이며 보물로 쳐주고 있는 각자의 위치 및 그 뜻을 풀어냈다. 서울 성곽을 훼철하는데 앞장섰던 일제의 만행과 서울성곽 주변에 서려 있는 외적의 침략사를 밝히는데도 주력한 책이다. 18년의 걸친 저자의 서울성곽 탐방 경험을 만나보자.목차조선의 창..

항일의 혼 (2024) - 혼을 잃은 민족은 이미 죽은 민족이다

책소개삼일운동, 상해임시정부, 의열투쟁, 무장투쟁, 아나키스트 활동을 모두 다룬 종합독립운동사 형태로 구성하였다. 특히 숨겨진 항일 활동을 밝히고, 왜곡된 사항을 바로잡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신흥무관학교의 태동 과정부터 교육 훈련 그리고 폐교의 원인과 상황을 모두 다루었다. 갑신정변 주역들 대부분이 친일주구로 전락하는 과정을 추적했다. 독립지사들의 궁핍한 생활과 고초를 가감 없이 기술했다. 지옥과 다름없는 일제강점기 형무소 내의 환경과 수감자들의 고초를 생생하게 파헤쳤다.목차을사늑약경술국치76명의 수작자와 은사금 내용자정순국의 행렬서전서숙헤이그 밀사 사건신민회와 105인 사건6형제의 망명안동의 지사들경학사(耕學社)신흥무관학교부민단과 신흥학우단신흥무관학교의 폐교국내로 잠입하는 이회영마적단의 습격고종..

인조仁祖 1636 (2024) - 혼군의 전쟁, 병자호란

책소개『인조실록』 『승정원일기』 『만문노당(滿文老?)』 등 1차 사료를 바탕으로 인조와 병자호란에 대한 완전한 재인식!어리석은 군주의 권력욕이 불러온 병자호란의 참화와 소현세자의 죽음을 낱낱이 파헤친 역사 평설『인조仁祖 1636』은 병자호란에 대해 완전히 다른 문제 인식을 제공하는 책이다. 먼저 저자는 1636년을 중심으로 조선의 내외 정세 및 대응 그리고 전쟁의 실질적 피해자인 백성들의 참상을 사료를 근거로 상세히 서술한다. 저자에 의하면 병자호란은 불가피한 전쟁이 아니었다. 이 책은 인조반정→이괄의 난 →정묘호란 →병자호란 →소현세자의 죽음에 이르는 시간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무능한 지도자의 그릇된 인식과 판단이 엄청난 전쟁의 원인이며, 그것의 최종 피해자는 백성임을 밝힌다. 『인조仁祖 1636』은 ..

울게 되는 한국사 (2023) - 머리에 새기고 마음에 남기는 / 근현대편

책소개MD 한마디[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았던 우리의 역사] 국권 침탈, 한국전쟁, IMF 등 근현대사에는 유독 비극적인 사건이 많았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냈고, 이겨냈다. 위기의 역사에서 찾아낸 희망과 다시 일어서고 나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고단을 이겨낸 감동과 함께 지금 우리가 처한 위기와 갈등 해결을 위한 통찰력을 선사한다. - 안현재 역사 PD“반복되는 위기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다시 일어섰는가?”역사책을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도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한국사에는 유독 비극적인 사건이 많다. 셀 수 없는 외세의 침략으로 국토가 훼손됐고, 일제에 국권을 침탈당했으며, 하나였던 나라가 둘로 분단되기까지 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고난을 살아냈고, 이겨냈다.『울게 되는 한국사』는 우리 민..

꿰뚫는 한국사 (2024) - 시대를 뒤흔든 문제적 인물들

책소개*누적 조회 5억 뷰, 55만 구독자 〈엠장기획〉이 낳은인기 코너 〈역사 뇌피셜, 그 놈〉 확장판*한 편의 영화를 보듯 ‘문제적 인물’ 중심의 ‘차원이 다른’ 한국사를 만나다!‘재미있고 드라마틱한 역사적 인물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지금까지 왜 한국사를 통째로만 배우려 했을까?’ 우리는 그동안 지루하게만 한국사를 이해해 왔다. 다양한 매체들에서 역사가 왜 중요한지, 그 필요성을 깊이 깨닫고는 있지만 좀처럼 작정하고 찾아서 역사를 배우기란 쉽지 않다. 《꿰뚫는 한국사》는 그런 고민들에 대해 명쾌한 답을 내려준다. 숨 쉬듯이 한국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엠장기획〉 인기 코너 〈역사 뇌피셜, 그 놈〉으로 재치와 교양을 전달하는 ‘진짜 똑똑한 그 놈’들이 모였다.역사 속에 기록된 문제적 인물들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