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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인생 수업(2024) -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책소개삶의 목적의식과 방향성을 찾아,진정으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읽어야 할 책!모든 인간은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행복은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 이 책은 행복은 무엇이며, 어디서 비롯되는지를 정리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재편역한 것으로, 오늘날의 독자가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난해하고 관념적이거나 지금의 시대 상황과는 맞지 않은 내용들은 덜어내고 정리했다. 어떤 삶이 좋은 삶, 행복한 삶인가? 이 물음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묻고 성찰해야 할 주제일 것이다. 인간 행위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결국 행복이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행복은 인간이 타고난 기능을 목적에 맞게 탁월하게 수행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 고유의 기능이 바로 ‘..

아리스토텔레스 가정경제학 (2024)

책소개『가정경제학』은 ‘가정의 일에 관련된 것(oikonomokos)에 대한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지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작품으로, ‘오이코노미아’가 가정관리의 차원뿐 아니라 ‘공적 영역에서의 일’에도 개입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해 준다. 즉 공공의 재화를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오늘날의 ‘경제학’의 영역까지도 포함할 수 있다는 말이다. 고대의 ‘오이코노미케’(가정경제학)는 어떤 가치를 지향해서 폴리스의 통치에 참여하는 시민으로서의 ‘좋은 삶의 방식’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윤리학과 본성적으로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오이코노미아라는 말은 고대 헬라스인들에게 가장 전통적인 의미로는 ‘여성에게 맡겨지는 가정 내의 가사 관리’를 가리켰지만, 일반적으로는 남성에 의한 ‘가장’(家長)으로서의 ..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것들 (2023) - 2천년 불멸의 고전, 명상록 : 헬라스어 완전 완역 + 풍부한 주석

책소개즉위 이래 창궐한 전염병, 곳곳에서 일어난 반란, 이민족의 끊임없는 침입으로 내우외환에 시달리며 평생을 전쟁터에서 살다시피 한 황제 마르쿠스. 그가 써 내려간 내면의 정신적 활동, 즉 ‘철학적 일기’인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것들』은 ‘명상록’이라는 제목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이에 그린비 고전의 숲은 헬라스어 원전에 충실한 번역을 따라 원제목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것들』을 되살리고, 풍부한 주석과 연보, 찾아보기를 제공하여 독자들이 불멸의 고전 반열에 오른 마르쿠스의 글이 제시하는 근본적인 삶의 원리들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어지럽고 타락한 세상에서 일시적으로 자기의 내면으로 물러나 철학적 원리로 자신을 재무장하여 원기를 회복하고, 그런 다음 세상으로 돌아가 주어진 삶을 충실하게..

아리스토텔레스 선집 (2023)

책소개각 분야 아리스토텔레스 전공자 다섯 명에 의한 10년에 걸친 기획!서양 철학의 양대 산맥을 꼽으라고 한다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일 것이다. 비록 둘은 스승과 제자 사이였지만 이들이 사유한 세계와 철학적 유산은 이후 서양 철학사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국내에 번역, 출판된 이들 두 철학자의 지적 유산은 아직도 완역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그나마 정암학당을 주축으로 플라톤 철학의 텍스트들은 거의 다 번역되어 그의 철학 세계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토대는 마련되어 있는 셈이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경우에는 아직도 대부분의 문헌이 번역, 출판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특히 국내 아리스토텔레스 전공자 대부분이 형이상학 분야이기에, 아리스토텔레스 텍스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연..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 (2024)

책소개아리스토텔레스의 생물학에 관련된 작품으로 『동물 탐구』,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 『동물 생성에 대하여』 등이 전해지는데, 이 세 작품을 아리스토텔레스 생물학에 관련된 3부작이라고 부를 수 있다.『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생물학적 프로그램에 따라 『동물 탐구』에서 이루어진 사실 수집을 바탕으로 “동물 각각이 그러한 상태인 것은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인지를 그 탐구에서 말한 것과는 분리해 그 자체로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몸의 기능을 밝히고, 동물과 그것들이 어울려야 하는 필연성을 보이며, 동일 기관이라도 동물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 원인을 찾아내고자 한다.강의 노트로 사용된 논고들의 모음인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 제1권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생물학’에 관련..

아리스토텔레스 관상학 (2024)

책소개서양 고대에 쓰인 가장 영향력 있는 관상학 작품은 단연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름’으로 알려져, ‘아리스토텔레스의 작품 모음집’에 실려 전해지는 『관상학』이다. 그렇지만 엄밀히 말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관상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진작(眞作)이 아니다. 즉 뤼케이온 학원의 전통을 이어받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추종자들 가운데 ‘누군가’가 기원전 3세기경에 쓴 것으로 추정된다.동서양 문화를 통틀어 살펴본 인간 행동의 뿌리 깊은 공통점은 인간이 외부 대상 세계에 대한 관찰과 타인에 대한 ‘관상’에 기반하여 움직였다는 점이다. 신화시대에는 그 점이 역동적 기제로 작동했다. 신화가 지각한 것은 외적 대상에 대한 객관적 성격이 아니라 ‘관상적 성격’이었다. 그러나 감정에 근거한 ‘관상적 태도’는..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2024)

책소개폴리스에서 현대 국가까지 이어지는정치사상의 원류를 만나다그리스어 원전 완역본『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은 고대 그리스 정치 사상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당대 158개에 달하는 도시국가들의 정치 구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국가와 정치체제의 본질을 탐구했다.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며 민주정의 이상과 한계를 직접 목도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상적인 국가상과 바람직한 정치체제의 조건, 시민의 자격과 덕목, 정치적 불안정의 원인과 해법 등을 치열하게 탐구했다.그의 정치 사상은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정립한 인간관과 윤리관에 기초한다. 국가를 개인의 행복 실현을 위한 “최고의 공동체”로 규정하고, 정의로운 시민들의 덕성 함양이야말로 정치의 궁극적 목표임을 역설한다. 교육, 입법..

아리스토텔레스의 레토릭 (2024) - 설득의 변론 기술

책소개‘레토릭’은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이해를 위한 원전기원전 384~322년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책을 썼다. 그는 레토릭(변론법)을 “어떤 경우에도 각각의 사례에 적용 가능한 설득 방법을 창출해 내는 능력”이라 정의하고, 플라톤이 말한 ‘경험에 의한 능숙함’이라는 종래의 변론법도 그 성공의 원인을 관찰 방법화해 ‘레토릭’을 기술로 성립시켰다. 바로 이 책이 ‘변론법’ 또는 ‘수사학’에 큰 영향을 미친 그리스 변론법의 정수다.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설득 방법은 세 개 항의 요소로 요약된다. 논의 내용의 진실성과 논리적 타당성, 남자나 여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인품임을 청중에게 인식시켜 주는 화자의 성공적인 노력, 청중과 일치하는 미래 지향적이고 실천 가능한 견해를 수용하도록 화자가 청중을 깨우칠 수 있는 정..

아리스토텔레스의 분석론 전서 (2024)

책소개서광사의 헬라스 고전 출판 기획, 아리스토텔레스의 『분석론』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는 서양 고대철학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야심 찬 기획 아래, 플라톤의 대화편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술들을 1998년부터 계약하여 출판해 오고 있다. 헬라스어 원전에 대한 번역뿐만 아니라 주석까지 단 형태로 출판해 왔으며, 박종현 교수가 번역하고 주석을 단 플라톤 역주서는 『플라톤의 국가(政體)』 편(1997년, 개정증보판 2005년)을 시작으로 『플라톤의 카르미데스/크리티아스/서간집』(2023)까지 열 권째에 이르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 중에서는 『토피카』(김재홍 역주)와 『형이상학』(김진성 역주)을 출간했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 완역 『분석론 전서』와 『분석론 후서』(8월 발행 예정)를 펴낸다.목차옮긴이의 변 ..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2020)

책소개‘연설’에 관한 가장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저서2,400년 동안 읽히고 연구되어 온 ‘설득의 기술’수사학은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언어기법을 연구하는 학문의 한 분과이다. 정의를 현실 세계에서 실현하고자 했던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의 관점에서 보자면, 『수사학』은 그 정점에 있는 저술이다. 왜냐하면 수사학은 그가 제시한 변증학을 기반으로 자신의 윤리학과 정치학을, 대중 연설과 법정에서 현실 정치로 구현해내는 기술이었기 때문이다. 20세기에 들어와서는 논증 수사학, 문예 수사학, 기호론적·언어학적 수사학에 의한 담론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새로운 수사학이 관심 받고 있으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은 2,400년 동안 수사학 체계에서 ‘논증’ 이론에 관한 성찰의 기본서가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웹북] 아리스토 텔레스 (BC384~322)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학자 정보출생 384년 스타게이라 / 사망 322년 Chalcis /  학력 아카데메이아 / 부모 니코마코스(부)/ 배우자 Pythias / 자녀 니코마코스, Pythias아리스토텔레스(고대 그리스어: Ἀριστοτέλης, 그리스어: Αριστοτέλης 아리스토텔리스, 영어: Aristotle 애리스터틀, 기원전 384년 ~ 322년)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박식가로, 플라톤의 제자이며,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스승이다. 물리학, 형이상학, 시, 생물학, 동물학, 논리학, 수사, 정치, 윤리학, 도덕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책을 저술하였다. 소크라테스, 플라톤과 함께 고대 그리스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였으며, 그리스 철학이 현재의 서양 철학의 근본을 이루는 데에 이바지하였다. 아리스토텔..

[웹북] 플라톤의 (BC428~424) 그리스 철학사

플라톤플라톤 학자 정보출생 기원전 428/427년 또는 424/423년 . 아테네 / 사망 기원전 348/347년  아테네  / 시대 고대 철학 / 지역 서양 철학 / 학파 플라톤주의플라톤(고대 그리스어: Πλάτων, 플라톤, "넓은, 어깨 폭이 넓은" 영어: Plato 플레이토기원전 428년/기원전 427년 또는 기원전 424년/기원전 424년 기원전 348년/기원전 347년)은 다양한 서양 학문에 영향력 있는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객관적 관념론(objective idealism)의 창시자이다. 그는 소크라테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며, 대학의 원형인 고등 교육 기관 ‘아카데메이아’의 교육자이다.플라톤은 아카데메이아에서 폭넓은 주제를 강의하였으며, 특히 정치학, 윤리학, 형이상학, 인..

도심속 천년사찰 봉은사 소개

봉은사봉은사종파 조계종 / 건립년대 794년(원성왕 10)위치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봉은사(奉恩寺)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수도산 기슭에 있는 사찰이다. 조계종 사찰이며, 신라 말기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졌다.역사조선불교의 중흥도량봉은사(奉恩寺)는 신라시대의 고승 연회국사(緣會國師)가 794년(원성왕 10)에 견성암(見性庵)이란 이름으로 창건(創建)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연회국사는 영축산에 은거했던 고승으로 원성왕에 의해서 국사로 임명되었다.성종의 아들이었던 연산군이 왕위에 올랐지만 기행과 폭정을 일삼다가 이복동생이었던 진성대군의 반정으로 물러나고 진성대군이 왕위에 오르니 이가 바로 조선의 11대 임금인 중종이다. 중종의 계비였던 문정왕후는 특별히 봉은사와 인연이 깊은 인물..

사고는 없다 (2024) - 교통사고에서 재난 참사까지, 무너진 시스템을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

책소개‘참사의 나라’ 한국에서 오늘날 많은 사람이 ‘사고’로, 일하다가 이동하다가 쇼핑하다가 여행하다가 자다가 죽는다. 이런 참사 때마다 위정자들 입에서는 “교통사고 같은 것”이라는 말이 무책임하게 나온다. 왜 ‘사고’는 흔한가? 왜 예전보다 많은 사람이 ‘사고’로 죽는가? 왜 가난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고’로 더 죽는가? ‘사고’는 개인의 운이나 책임에 달린 것인가? 왜 “그건 ‘사고’였다”고 말하는가? 왜 ‘사고’에 대해 말하지 않거나 덮으려 하는가? 정말로 ‘사고’는 막을 수 없는가? 이런 질문들에 답하는 책 『사고는 없다』(원제: There Are No Accidents)가 출간되었다.『사고는 없다』는 교통사고부터 산업재해, 재난 참사까지 지난 한 세기 동안 벌어진 ‘사고’의 역사를 ..

불안 세대 (2024)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책소개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2024년 최고의 문제작우리는 왜 십대의 SNS 사용을 제한해야 하는가?* 아마존 논픽션 종합 1위*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미국), 선데이 타임스(영국) 베스트셀러*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강력 추천세계적인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의 신작 『불안 세대』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베스트셀러 『바른 마음』으로 ‘영미권에서 가장 논쟁적인 학자’으로 부상한 그는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 인터넷이 청소년 정신 건강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내놓는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 십대의 스마트폰과 SNS 규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포르노, 중독성 강한..

노동자 · 고통에 관하여 · 독일 파시즘의 이론들 (2020)

책소개나치즘의 헌법!에른스트 윙거의「노동자」「고통에 관하여」초역인간을 개조하고자 했던 문제적 텍스트‘악마적 사유’인가 ‘역사철학적 통찰’인가?벤야민의「 독일 파시즘의 이론들」도 함께 수록독일 현대 문학사에서 에른스트 윙거Ernst Junger(1895~1998)만큼 상반되는 평가를 받는 작가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치 이론의 선구자’라는 평가에서 현대사회와 기술의 문제를 다룬 ‘탁월한 철학자이자 시대 진단가’라는 평가까지, 에른스트 윙거를 수식하는 표현들은 이렇듯 극단을 이룬다.이 책은 “나치즘의 헌법” “파시즘의 마그나카르타”라는 평가를 받는 『노동자: 지배와 형상』(1932)과 「고통에 관하여」(1934)를 국내 초역했다. 아울러 윙거의 사유에 숨겨진 독성에 대한 ‘해독제’로서 작용할 발터..

자본종교 (2024) - 자본주의의 종교성과 시장 우상 숭배에 관하여

책소개이 책은 부조리한 경제에 대항할 수 있는 사고를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돈의 배후에는 일종의 영성이 존재한다. 다시 말해, 물질 그 너머의 어떤 것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어떤 것”이 “스스로 있는 자”처럼 굴며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실력을 발휘한다. 그 실력 앞에 무수한 숭배자가 부복한다. 우리는 이 현실에서 출발한다. 돈이 실력자인데 자꾸 부정해 본들 해법은 보이지 않는다. 돈의 실력을 인정하고 그 실력을 어떻게 박탈하고 억제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해법에 접근할 수 있다.이 책은 여러 사상가의 입을 통해 “경제” 문제에 관한 역사적 검토, 비판적 성찰, 다양한 경험, 창조적 대안을 제공하며, 독자 스스로가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창조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양분을 공급한다. “종교와 경제” 혹은 “신학과..

팔로우 더 머니 (2024) - 반트럼프 도당과 딥스테이트의 충격적인 연결고리들

책소개★★이 책은 음모론이 아닙니다★★★★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벤 샤피로 강력 추천!!★★『팔로우 더 머니』는 트럼프를 겨냥한 딥스테이트의 전쟁 가운데 미국 정보기관의 대선개입 사건인 '스파이 게이트'를 다룬다. 어렵고 복잡다단한 사건들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풀어낸 책이다.- 벤 샤피로"신이 트럼프를 지켰다!"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중 펜실베니아 유세장에서 벌어졌던 '트럼프 암살시도 총격 사건', 피습 직후 트럼프는 피를 흘리면서도 그 짧은 순간 주먹을 들어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Fight, Fight, Fight)"를 외쳤고, 이를 지켜보던 대중은 "U.S.A."를 거듭 연호했다. 불과 몇 밀리미터 차이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그가 남긴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그리고 대선의 향방이..

악을 기념하라 (2021) - 카체트에서 남영동까지, 독일 국가폭력 현장 답사기

책소개보리 인문학 2권 『악을 기념하라-카체트에 남영동까지, 독일 국가폭력 현장 답사기』가 출간됐다. 역사 편집자 김성환이 독일 곳곳의 강제 수용소 기념관과 박물관을 답사하며 나치와 동독 공산주의 체제가 저지른 참혹한 국가폭력의 역사를 들려준다. 더 나아가 고통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독일이 어떻게 과거를 ‘기념’하는지, 그것이 비슷한 폭력의 역사를 지닌 우리와 남영동 대공분실에 어떤 의미와 해답을 주는지 이야기한다.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저자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날것 그대로의 악과, 그 악을 물리칠 뜨거운 시민의 힘을 만날 수 있다. 청산하지 못한 역사에 발목 잡힐 때 꼭 읽을 만한 책이다.목차책을 내면서 5들어가는 글 - 나는 누구인가남영동 대공분실에서 17학생운동가와 사회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