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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멕시코의 세 얼굴』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옥타비오 파스(Octavio Paz)가 멕시코인과 그들의 사회, 국가를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이다.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멕시코의 어제와 오늘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냉정하게 그려내고 있다. 멕시코, 나아가서 라틴아메리카 사람과 사회,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책이다. 또한 이 글을 통해서 우리는 멕시코를 포함한 라틴아메리카인들이 역사, 국가발전,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와의 관계 등에 대해서 갖고 있는 시각을 엿볼 수 있다.
목차
제 1부 : 고독의 미로
1. 멕시코의 자화상 (El Pachuco y otros extremos)
2. 멕시코인의 가면 (Mascaras mexicanas)
3. 모든 성인과 죽은 자의 날 (Todos Santos, Dia de Muertos)
4. 말린체의 후손들 (Los hijos de la Malinche)
5. 정복과 식민지 (Conquista y Colonia)
6. 독립에서 혁명까지 (De la Independencia a la Revolucion)
7. 멕시코의 지성인 (La 'Inteligencia' mexicana)
8. 우리의 현재 (Nuestros dias)
9. 고독의 변증법 (La dialectica de la soledad)
제 2부 : 멕시코의 세 얼굴
1. 머리글 (Nota)
2. 올림픽과 뜰라떼롤꼬 (Olimpiada y Tlatelolco)
3. 경제발전과 신기루 (El desarrollo y otros espejismos)
4. 피라미드 비판 (Critica de la piramide)
제 3부 : 멕시코와 고독의 미로
멕시코와 ‘고독의 미로’
(Vuelta a 'El Laberinto de la Soledad')
※ 참고자료 : 멕시코의 주요 연대기
1. 멕시코의 자화상 (El Pachuco y otros extremos)
2. 멕시코인의 가면 (Mascaras mexicanas)
3. 모든 성인과 죽은 자의 날 (Todos Santos, Dia de Muertos)
4. 말린체의 후손들 (Los hijos de la Malinche)
5. 정복과 식민지 (Conquista y Colonia)
6. 독립에서 혁명까지 (De la Independencia a la Revolucion)
7. 멕시코의 지성인 (La 'Inteligencia' mexicana)
8. 우리의 현재 (Nuestros dias)
9. 고독의 변증법 (La dialectica de la soledad)
제 2부 : 멕시코의 세 얼굴
1. 머리글 (Nota)
2. 올림픽과 뜰라떼롤꼬 (Olimpiada y Tlatelolco)
3. 경제발전과 신기루 (El desarrollo y otros espejismos)
4. 피라미드 비판 (Critica de la piramide)
제 3부 : 멕시코와 고독의 미로
멕시코와 ‘고독의 미로’
(Vuelta a 'El Laberinto de la Soledad')
※ 참고자료 : 멕시코의 주요 연대기
‘멕시코의 세 얼굴’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옥타비오 파스(Octavio Paz)가 멕시코인과 그들의 사회, 국가를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이다.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멕시코의 어제와 오늘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냉정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이 출판된 후에 지금까지 멕시코에서만 1백만 권 이상이 팔릴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나, 동시에 상당수의 멕시코인들이 이 책에 대해 비판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파스는 멕시코인의 심리를 구성하는 암호를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멕시코인 자신도 몰랐던 심층적인 부분까지 파내려가 그들 내면의 숨겨진 모습을 우리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를 위해 미주 고대사회, 16세기 스페인의 정복과 300여 년 동안의 식민지 시대, 그리고 19세기와 20세기의 현대사회를 섭렵하고, 그러한 역사 과정 속에서 만들어진 그들의 정체성을 하나씩 캐내고 있다. 멕시코에서 일년 내내 곳곳에서 열리는 현란하고 다양한 축제와 멕시코인의 가면, 거짓말과 속임수, 죽음과의 친밀한 교감, 그리고 고독을 조명함으로써 삶의 감정과 단면들을 우리 눈앞에 드러나게 한다.
이 책은 멕시코인과 라틴아메리카인을 묘사하면서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밝히고 있는데, 이 책의 가장 근원적인 주제인 고독과 인간 상호간의 교감, 구원은 모든 인간들의 공통의 문제이기도 하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지성인중의 한 사람인 옥타비오 파스는 이 작품을 통해 영원히 남을 화두를 우리에게 던진 것이다.
‘멕시코의 세 얼굴’은 멕시코, 나아가서 라틴아메리카 사람과 사회,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책이다. 또한 이 글을 통해서 우리는 멕시코를 포함한 라틴아메리카인들이 역사, 국가발전,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와의 관계 등에 대해서 갖고 있는 시각을 엿볼 수 있다.
파스는 멕시코인의 심리를 구성하는 암호를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멕시코인 자신도 몰랐던 심층적인 부분까지 파내려가 그들 내면의 숨겨진 모습을 우리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를 위해 미주 고대사회, 16세기 스페인의 정복과 300여 년 동안의 식민지 시대, 그리고 19세기와 20세기의 현대사회를 섭렵하고, 그러한 역사 과정 속에서 만들어진 그들의 정체성을 하나씩 캐내고 있다. 멕시코에서 일년 내내 곳곳에서 열리는 현란하고 다양한 축제와 멕시코인의 가면, 거짓말과 속임수, 죽음과의 친밀한 교감, 그리고 고독을 조명함으로써 삶의 감정과 단면들을 우리 눈앞에 드러나게 한다.
이 책은 멕시코인과 라틴아메리카인을 묘사하면서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밝히고 있는데, 이 책의 가장 근원적인 주제인 고독과 인간 상호간의 교감, 구원은 모든 인간들의 공통의 문제이기도 하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지성인중의 한 사람인 옥타비오 파스는 이 작품을 통해 영원히 남을 화두를 우리에게 던진 것이다.
‘멕시코의 세 얼굴’은 멕시코, 나아가서 라틴아메리카 사람과 사회,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책이다. 또한 이 글을 통해서 우리는 멕시코를 포함한 라틴아메리카인들이 역사, 국가발전,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와의 관계 등에 대해서 갖고 있는 시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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