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일본학 연구 (학부전공>책소개)/1.일본역사(고대.중세)

일본사를 움직인 100인

동방박사님 2022. 5. 3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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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신화의 시대부터 인간의 시대까지, 100인의 인물로 관통하는 일본사!

일본사의 모든 것을 100인의 발자취로 정리한 『일본사를 움직인 100인』. 일본사에 한 획을 그은 100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오늘날 일본과 일본인의 정신을 이룬 역사, 문화, 사상에 대해 살펴본 책이다. 쇼토쿠 태자부터 미야자키 하야오까지, 정치가, 사무라이, 군인, 사상가, 예술가 등 폭넓게 다루었으며 그들의 행적과 사고방식을 상세히 서술하여 일본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토 히로부미, 후쿠자와 유키치 등 우리에게는 악인이지만 일본인에게는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을 다수 수록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평가 역시 양국의 입장을 반영하여 기술하였다. 또한 근현대의 인물을 비중 있게 다루었으며, 이를 통해 세계대전으로 비롯된 갈등의 근원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각 시대와 주요 사건을 통해 일본인의 행적과 사고방식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 서문

- 고대 | 일본의 형성에서 헤이안 시대까지
진무 천황/히미코 여왕/쇼토쿠 태자/덴치 천황/나카토미노 가마타리/덴무 천황/교기/후지와라노 나카마로/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구카이/스가와라노 미치자네/다이라노 마사카도/후지와라노 미치나가/무라사키 시키부/이즈미 시키부

- 중세 | 무사 정권의 수립에서 전국 시대까지
다이라노 기요모리/미나모토노 요리토모/미나모토노 요시쓰네/호조 마사코/호넨/니치렌/고다이고 천황/아시카가 다카우지/기타바타케 지카후사/아시카가 요시미쓰/제아미/셋슈/아시카가 요시노리/히노 도미코/호소카와 마사모토/호조 소운/모리 모토나리/다케다 신겐/우에스기 겐신

- 근세 | 에도 막부와 평화의 시대
오다 노부나가/도요토미 히데요시/도쿠가와 이에야스/이시다 미쓰나리/센노 리큐/도쿠가와 히데타다/도쿠가와 이에미쓰/하야시 라잔/나카에 도주/이하라 사이카쿠/지카마쓰 몬자에몬/아메노모리 호슈/마쓰오 바쇼/미토 고몬/이시다 바이간/도쿠가와 요시무네/요사 부손/다누마 오키쓰구/마쓰다이라 사다노부/모토오리 노리나가/우에스기 요잔/니노미야 손토쿠/스즈키 하루노부/가쓰시카 호쿠사이/우타가와 히로시게

- 근현대 | 근대화와 제2차 세계대전
사이고 다카모리/요시다 쇼인/오쿠보 도시미치/사카모토 료마/이와사키 야타로/후쿠자와 유키치/오쿠마 시게노부/시부사와 에이치/이토 히로부미/도고 헤이하치로/메이지 천황/우치무라 간조/니토베 이나조/구로다 세이키/나쓰메 소세키/니시다 기타로/고토쿠 슈스이/요시다 시게루/기타 잇키/도조 히데키/히라쓰카 라이초/야나기 무네요시/고노에 후미마로/마쓰시타 고노스케/가와바타 야스나리/이케다 하야토/사토 에이사쿠/쇼와 천황/가네코 후미코/도모나가 신이치로/유가와 히데키/다자이 오사무/구로사와 아키라/다나카 가쿠에이/모리타 아키오/데즈카 오사무/오에 겐자부로/도네가와 스스무/미야자키 하야오/안도 다다오/고이즈미 준이치로

- <부록> 일본의 역대 천황.쇼군
 
 
 

출판사 리뷰

인간의 행위에서 촉발되는 모든 역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역사의 주역인 ‘인물’을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인간의 행위와 동기, 미래에 끼친 영향력까지 파악하는 것은 곧 역사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이웃에 위치한, 고대부터 지금까지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일본 역사를 살펴보되, 각 시대와 주요 사건의 중심에서 역사를 만들어 온 100명의 인물을 통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것이 『일본사를 움직인 100인』의 특징이다.
현재까지 우리 사회에는 일본에 관해 여러 이슈들이 존재한다. 일제 침략으로 수난을 겪은 우리 근대사를 비롯해, 독도 표기 문제, 임나일본부설,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제2차 세계대전 중 자행된 반인류적 행위 등 다양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에 대해 우리는 감정에 휩쓸리기보다는, 먼저 그들의 역사를 제대로 파악한 뒤 냉철하게 대처해야 한다. 이 책은 우리의 시선과 입장을 충실히 반영하는 한편, 보다 객관적으로 일본사의 주축이 된 인물들을 살펴봄으로써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일본사에 접근할 수 있게 돕는다.
일본사에 획을 그은 100명의 인물을 중점적으로 다룬 『일본사를 움직인 100인』은 오늘날 일본과 일본인의 정신을 다룬 역사, 문화, 사상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정치가부터 사무라이라 불린 무인, 군인, 사상가, 예술가 등을 폭넓게 다루며, 그들의 행적과 사고방식에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다. 특히 근현대 인물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평가 역시 양국의 입장을 냉정하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