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교육의 이해 (독서요약) 465

이재명의 서재 (2025) - 이재명을 만든 100권 책들

책소개그는 정치인이 되기 전부터 이미 수천 권의 책을 통독한 ‘비논문형 논객’이었다. 누구는 말한다. 정치인은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 하지만 그는 그 틈을 비집고, 책을 읽고, 책을 말하고, 책으로 싸운다.이재명의 서재는 단순한 독서 기록이 아니다. 한 인간이 권력을 향해 나아가는 전투의 기록이자, 정치라는 구불구불한 미로 속에서 길을 찾기 위한 나침반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독서를 하며 스스로를 바꾸고, 현실을 해석하며, 기득권에 대항하는 언어를 준비해왔다. 그의 책장은 한마디로 말해, 생존형 리더십의 비밀무기 창고다. 단순히 많이 읽었다고 자랑하려는 책장이 아니다. 전선을 구분하고, 논리를 조율하고, 싸움의 타이밍을 계산하기 위해 다진 무기들이다.물론 정치는 책만 읽는다고 되는 게 아니다. 문제는 현..

사이토 다카시의 교육력 (2025) -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책소개창조적 배움터를 만들기 위한 교육의 원리와 요령!가르치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 저자는 여러 가지 참신한 시점에서 가르치는 측이 갖춰야 할 사항을 명쾌하게 밝혀낸다. 교육은 가정, 회사, 클럽 활동 등 생활의 거의 모든 영역에 걸쳐 있다. 그러한 배움의 장을 어떻게 향상심 넘치는 분위기로 이끌 수 있는지는 가르치는 사람의 교육력에 달려 있다.과연 어떻게 해야 교육력을 갖출 수 있을까. 이 책은 밝은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창조적 배움터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가르치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용기와 기술, 신념을 얻고 진정한 교육력을 깨우치는 데 이 책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다.목차머리말서장 가르침과 배움제1장 교육력의 기본이란제2장 모방력과 절차력제3장..

식민지 근대화의 실상 (2025) - “반일 종족주의”비판

책소개군국일본은 한반도를 어떻게 지배했나? 일제 식민지배기 경제사 연구를 통한 식민지 근대화론 비판군국일본이 어떤 목적과 동기를 가지고 어떤 방법으로 한반도를 지배했는지 그 실상을 파헤친 책. 당시 식민 지배자들의 목적, 동기, 가치 판단, 이념 등을 폭넓게 고찰해 식민지 근대화의 ‘실상’을 또렷이 그려낸다. 일제강점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제공하고, 『반일 종족주의』(이영훈 외) 등에서 주장된 식민지 근대화론과 그에 대해 비판한 기존 연구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기획되었다.목차서문서장1부 수탈 대 수출1장 수탈 대 자율거래2장 수출 대 수탈3장 식민지 한반도는 자본주의 경제체제가 아니었다2부 선전·선동, 공포에 의한 지배, 감시·감독의 일상화, 구전 통신1장 선전·선동2장 공포에 의한 지배와 감시·감독..

서평가 되는 법 (2025) - 읽고 쓰는 사람으로 책 세계를 만끽하기 위하여

책소개서평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지식인’의 글을 떠올린다. 적어도 책을 쓴 저자만큼은 ‘글밥’을 먹고, 신문이나 잡지 등 언론이 인정할 만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형식을 갖춰 쓴 글이라야 서평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 온 사람이 많다. 이 책은 ‘서평가’ ‘출판평론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다섯 명도 채 되지 않던 시절부터 서평가로 활동해 온 경험 많은 서평가의 책이다. 저자는 적어도 서평에 대해서는 아무도 글 쓴 사람의 자격을 묻지 않기에 누구나 서평가가 될 수 있고, 책에 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형식이 어떻든 전부 서평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나아가 서평가가 많아져야 책 세계가 넓어지고 튼튼해지기에 책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한 발만 더 나아가 서평을 쓰고 서평..

퓨처 셀프(2025) - 현재와 미래가 달라지는 놀라운 혁명

책소개2023년 국내 3대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2024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TOP10!30만 부 기념 저자의 한국어판 서문, 보너스 스토리 수록현재와 미래를 더 가치 있게 바꾸고 싶다면,‘퓨처 셀프’와 연결하라!2023년과 2024년 상반기에 연이어 종합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퓨처 셀프』가 국내 3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간됐다. 스페셜 에디션에는 저자 벤저민 하디가 전하는 한국어판 특별 서문과 줌 라이브를 통해 한국 독자들과 만나 나눈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이 출간된 이후 ‘퓨처 셀프’는 많은 사람의 삶을 변화시킨 강력한 단어가 되었다. 이제 우리는 ‘미래에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한 단어로 ‘퓨처 셀프’라고 말한다. ‘퓨처 셀프’를 아는 사람의 삶과 모르는 사람의 삶은..

듀얼 브레인 AI (2025) - 시대의 실용적 생존 가이드

책소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이코노미스트〉 선정 2024년 올해의 책★ 아마존 선정 2024년 과학 분야 올해의 책『듀얼 브레인』은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저자 이선 몰릭은 〈타임〉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여러 AI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와튼 스쿨에서 교육에 AI 활용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저자가 생성형 AI를 둘러싼 모든 것에 관한 최고의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AI를 둘러싼 장밋빛 미래와 종말론의 소음을 뚫고, AI라는 동료와 함께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실용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챗GPT를 비롯한 LLM의 특징과 한계에 관해 명확히 알려 주..

쓰는 생활 (2025) - 기록으로 취향을 발견하고 나만의 길을 만드는 법

책소개『쓰는 생활』은 기록으로 삶의 방향을 찾고, 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상을 가꾸며, 창조적 영감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의 기록 생활을 담은 책이다. ‘논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14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은 ‘공간과 기록’ 인플루언서 김하영 작가. 그는 평범한 회사원에서 취향 공유를 위해 개설한 인스타그램으로 불과 1년 여만에 파워 인플루언서가 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창업하는 등 놀라운 인생의 변화를 경험했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오랫동안 유지해온 기록 습관이 있었다.『쓰는 생활』에는 저자가 자신의 성향과 강점, 취향을 발견하고, 삶의 방향을 정립할 수 있었던 경험 기록 노트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제품 디자이너로서 영감을 모으고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기록법, 11개의 노트를 유지하는 ‘기록..

반일 종족의 역사 내란 (2025)

책소개이승만학당 이영훈 교장(전 서울대 교수) 팀이 5년만에 내놓은 ‘반일 종족’ 시리즈 제3탄. 저자들은 박근혜·윤석열 두 우익 정권 탄핵 사태의 근원을 반일 종족의 거짓말 문화에서 찾는다. 실상 두 탄핵 사태는 더불어민주당과 좌익 언론의 끝없는 거짓말 선동으로 촉발되었다. 마찬가지로 지난 40여 년간 한국사학계에서는 민중민족혁명을 한국사의 주류로 내세우는 역사 개조 작업이 진행되었다. 근대문명과 자유통상을 부정하는 그 역사관은 온통 허구와 거짓말로 채워졌으나 학교 교육과 수많은 역사 컨텐츠를 통해 다수 국민의 머릿속을 차지했다. 그 지지를 바탕으로 국회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은 연속 탄핵에 성공하였다. 저자들은 좌익의 ‘현실 내란’의 근저에 ‘역사 내란’이 있고 이 역사 내란이 평정되지 않는 한 현실 ..

회복탄력성 (2019) -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마음 근력의 힘

책소개심리학, 뇌과학, 철학, 사회과학, 종교가 찾아낸 멘탈 회복의 정답“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회복탄력성이다!”2011년, 국내 최초로 “회복탄력성”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언론, 교육계, 심리학계의 주목을 받은 책 『회복탄력성』은 이미 2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저자 김주환 교수는 기존 책에서 왜 지금 우리에게 회복탄력성이 필요한지에 대한 새로운 글을 더해 책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회복탄력성(resilience)은 원래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로, 심리학에서는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연세대 김주환 교수는 회복탄력성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수십 년 간 이어온 회복탄력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제시해 설득력을 높인..

더 이상 일하지 않을 때, 나는 누구인가 (2024)

책소개“퇴직과 은퇴 후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다!”─ “나는 누구인가?” 질문에서 시작하는 중장년의 자기다움 찾기퇴직과 은퇴,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오는 중장년의 위기. 대기업 임원도 퇴사 후 단 6개월을 버티기 힘들다는 현실 속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경력과 역할이 사라질 때 누구나 방황한다.이처럼 중장년들은 외적인 성공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미리 준비하지 못한 채 퇴직과 은퇴를 맞는다.이 책은 이러한 중장년에게 퇴직 후 삶의 전환점을 마련해줄 단 하나의 질문, “나는 누구인가?”를 던진다.저자는 대한민국 중장년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며, 그 핵심을 ‘브랜드의 자기다움’에서 찾는다. 애플(Apple), 나이키(Nike), 러쉬(Lush)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에는 그들만의 독특한 의미와 가치..

재미가 습관 되는 법 (2025) - 삶이 허무한 사람들을 위한 10가지 인생 프레임워크

책소개불확실한 행복 강박에서 벗어나확실한 현재의 재미에 빠져라불안, 우울, 번아웃,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을즐거움과 경이로움으로 변화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도둑맞은 즐거움을 되찾는 습관의 기적”누구에게든 인생의 목적을 묻는다면, 1순위는 바로 ‘행복’일 것이다. 불행해지려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실제로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도록 진화했다. 뇌는 무언가를 성취하고 보상을 받을 때 도파민이 분출되며, 우리는 행복을 느낀다. 바꿔 말해 행복은 ‘보상’으로서 아주 가끔, 잠시만 허락될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대학에 가고,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멋진 집을 사고, 더 비싼 차를 몰고, 더 화려한 곳을 여행하기 위해 애쓰다 보면 오히려 삶의 의미를 잃고 허무해지기 쉽다.이 책은 신기루 같은 행복에 집착하다..

목민심서, 다산에게 시대를 묻다 (2025)

책소개공직자의 기본 정신은 공렴(公廉)이다조선 최고 실학자인 정약용 사상의 정수,조선시대 공직자의 바이블 『목민심서』를 오늘의 눈으로 다시 읽다정약용은 1818년 봄 유배지인 전라남도 강진의 다산초당에서 48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작『목민심서』를 탈고했다.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이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야 할 모든 것들을 12편 72항목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으로, 한마디로 『목민심서』는 조선 시대 공직자들의 바이블이었다. 흔히 조선 시대라고 했을 때 우리가 떠올리는 것처럼 이론이나 관념의 책이 아니라 실행의 본보기를 다룬 실질적인 내용을 제시한 것이다.다산은 그 방대한 저작 속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목민관, 즉 공직자의 기본 정신은 ‘공렴(公廉)’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자신 역시 그 두 글자를 가슴에 안..

늦은 나이는 없다 (2025) - 사말오초, 바람이 불어도 가야 한다

책소개이 시대의 모든 시니어를 위한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함으로써위로를 넘어 행동을 끌어내는, 어른을 위한 자기계발서"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두려움, 불확실성, 그리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나이와 상관없이 또 다른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 흔히 말하는 '사말오초'는 새로운 도전과 재발견의 시기이다. 이 시기를 '늦은 나이'로 치부하지 않고, 오히려 가능성과 기회가 열리는 시점으로 바라보는 다양한 사례와 통찰을 통해 독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이 책은 현실의 문제를 직시하면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변화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평범한 사람들이 이룬 특별한 성공 이야기와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독자..

생각정리 독서법 (2025) -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며 나를 성장시키는

책소개*** 누적 130쇄 돌파 〈생각정리〉 시리즈 4탄 『생각정리 독서법』 출간 ***"읽기만 하는 독서에서, 내 것이 되는 독서로!"책을 읽는 방식이 바뀌면, 당신의 인생도 달라집니다.‘왜 책의 내용이 머릿속에 잘 남지 않을까?’‘책을 읽어도 기억에 남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책을 읽으면서 누구나 느끼는 고민이다. 하지만 모든 책을 다 기억할 필요는 없다. 책의 모든 내용을 머릿속에 넣으려 하기보다는, 읽으면서 내가 느끼고 깨닫는 것에 더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때 필요한 것이 균형 있는 ‘생각정리독서법’이다. 가슴에 남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책 내용 정리’와 ‘내 생각 정리’ 두 가지의 독서정리를 모두 잘해야 한다.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기억하기 위..

부자들의 서재 (2025) - 전 세계 상위 1% 부자들의 인사이트 30

책소개읽고 행동하라!그리고 끝내 부자가 되어라!이제 당신의 차례다!성공한 사람들은 의외로 자신만의 공식과 원칙을 세상에 나누고 싶어 한다.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스스로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아낌없이 이야기한다. 그들은 강연, 세미나, 오디오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공 공식을 전하는데, 그중 가장 접하기 쉬운 것이 바로 책이다. 책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다시 꺼내 볼 수 있으며, 무궁무진한 가치를 가지고 있고, 비교적 저렴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우리는 “성공하고 싶다.”, “부자 되고 싶다.”라고 숨 쉬듯 이야기하면서도 그들이 남긴 지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그저 흘려듣거나 무심히 넘길 뿐이다. 이 책의 저자인 리치파카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퓨처 셀프 (2024) -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현재와 미래가 달라지는 놀라운 혁명

책소개2023년 국내 3대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2024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TOP10!30만 부 기념 저자의 한국어판 서문, 보너스 스토리 수록현재와 미래를 더 가치 있게 바꾸고 싶다면,‘퓨처 셀프’와 연결하라!2023년과 2024년 상반기에 연이어 종합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퓨처 셀프』가 국내 3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간됐다. 스페셜 에디션에는 저자 벤저민 하디가 전하는 한국어판 특별 서문과 줌 라이브를 통해 한국 독자들과 만나 나눈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이 출간된 이후 ‘퓨처 셀프’는 많은 사람의 삶을 변화시킨 강력한 단어가 되었다. 이제 우리는 ‘미래에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한 단어로 ‘퓨처 셀프’라고 말한다. ‘퓨처 셀프’를 아는 사람의 삶과 모르는 사람의 삶은..

기록이라는 세계 (2025) - 필사부터 감정노트, 탐구일지까지 나라는 세계를 확장시키는 기록 습관

책소개*** 17만 구독자가 열광한 ‘기록친구 리니’ 첫 기록 책*** “기록의 코스요리 같은 책!” 마케터 이승희 강력 추천*** 리니가 애정하는 기록 도구와 직접 쓴 손글씨 수록!17만 기록친구들에게 기록의 즐거움과 손글씨의 매력을 전하고 있는 리니의 첫 기록 자기계발서다. 《기록이라는 세계》에서는 한 줄로 시작하는 날것의 일기, 찰나의 순간을 간직하는 포토로그, 좋은 문장을 수집하는 필사, 꿈을 현실로 만드는 미래 일기 등 삶을 다채롭게 만들어줄 25가지 기록법을 전한다. 저자는 기록이란 단순히 쓰는 행위를 넘어 단조로웠던 한 개인의 세계를 커다랗게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기록을 통해 무심히 흘러가던 하루를 알아채고, 낯선 타인의 삶을 이해하며, 내면을 파고들어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기 ..

교과서와 역사정치 (2024)

책소개이 책을 기획하면서 선택한 열쇠말은 ‘역사정치’이다. 역사가 그 태생부터 정치와 무관하지 않고, 현실정치 속에서 역사갈등이 표출되고 있는 현실을 무시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좀 더 적극적으로 역사, 정확히는 역사갈등과 정치와의 관계를 해명하고자 하는 것이다.역사정치라는 개념은 독일에서 주창된 개념이다. 한국에서는 역사정책 또는 역사정치로 번역된다. 역사정책으로 번역될 때는 하나의 정치세력이나 특정한 공동체의 관점에서 주장되는 정책의 차원에서 논의될 때 적합하다, 물론 정파에 무관하게 당면한 과제의 해결을 위해 시행해야 할 정책을 제안하고자 할 때도 유용하다. 역사정치로 번역될 때는 그 같은 정책적 측면뿐 아니라 그것을 둘러싸고 진행되는 정치적 상호작용이나 사회적 대응까지를 포괄할 필요가 있을 때 ..

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 (2025) - 난세의 기재(奇才), 한비자 리더십!

책소개‘제왕학(帝王學)의 교과서(敎科書)’이자‘천하제일금서(天下第一禁書)’인 『한비자(韓非子)』!- 지금 당신이『한비자』를 읽는다는 것은 성공의 문을 두들긴다는 것을 의미한다.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한비자란 인물과 그가 남긴 『한비자』에 대한 글이다. 도입부로 보면 되겠다. 2부는 『한비자』에 보이는 약 20대목을 골라 가볍게 그 의미를 짚어 보았다. 그래서 ‘가볍게 읽기’라는 제목을 달았다. 2부가 수박의 모양을 살피는 겉핥기 단계라면, 3부는 수박을 쪼개 붉은색을 확인하고 맛까지 보는 단계에 비유할 수 있다. 하나씩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대입시켜 보라고 제안한다. 내 생각과 같으면 무릎을 치며 ‘그렇지’를, 다르면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왜 그렇게 생각하지’를 뇌이면서 다시 ..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 (2024) -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한 마지막 가르침

책소개어떻게 살아야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는 정신분석가이자 임원 전문 코치, 자문가, 경영 교육 전문가, 연구자이며,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다.저자는 자신이 어떤 역할로 나서든, 사람들로부터 받아 온 수많은 질문이 결국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본질적인 물음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은 저자의 기존 책과 다른 점이 있다.인생에서 가장 궁금한 37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한 권의 소설책을 읽듯이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이 책은 여행자가 시베리아에서 길을 잃게 되면서 시작한다. 여행자는 그때 ‘카부터(kabouter)’를 만나게 된다.카부터는 네덜란드 사람이라면 모를 일 없는 신비한 존재인데, 저자는 이 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