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본중부.동북.섬(1997~2018) <여행지>/2.와카야마.이세 18

이세 - 요카케요코초거리

이세 요카케요코초거리 이세신궁. 내궁앞에서 번성한 모습을 보여주는 오하라이마치. 약 800m의 아름다운 돌층계 거리에는 이세신궁 특유의 거리풍경을 즐길수 있다. 수많은 기념품가게. 음식점, 상가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어 참배 후의 거리산책을 즐길수 있다. 오하라마치 중간에 위치해 있는 에도 시대에서 메이지시대에 걸친 이세지역의 대표적인 건축물이 이축, 재현된 오카케 요코죠 (골목). 이세시마에서만 볼수 있는 식당과 기념품가게가 들어서 있다. 이세신궁참배역사관 "오카게자"나 신온 다이코 (북)연주. 그림 연극을 감상할수가 있다.

이세신궁

이세신궁 "미에현 이세시" 관광의 중심지인 "이세신궁"은 그냥 신궁이라 불리며, 태양을 상징하는 여신인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 모시고 있으며, 연간 600만명이 넘는 참배객으로 붐비고 있다. 신궁 건물은 일반적으로 '신메이 건축" 이라고 불리는 "다카유카 (바닥이 높음)식"으로 신전 건축의 가장 오래된 형태를 지니고 잇다고 한다. "이세신궁' 은 기원전 2년에 나이쿠(내궁)을 열었다고도 전해지며, 특별한 신사 이기에 처음엔 신사의 참배가 인정되지 않았었지만 12세기 이후 서민의 참배가 허락되어 "몬젠마치 (신사나 절 앞에 발발한 도시)가 발달해 왔다. 매년 정해진 날에 행해지는 항례제와 20년마다 사전을 다시지어 구전의 신의를 신전으로 옮기는 의식행사인 식년천궁에 따른 천궁제 등, 많은 제례가 예로부터..

이세신궁 경내

이세 신궁은 유이츠신메이츠쿠리(唯一身命造り)라 불리는, 신토 건축의 가장 단순한 정수의 가장 신성한 예라 할 수 있다. 이세 신궁은 사실 내궁과 외궁, 그리고 이에 딸린 작은 규모의 여러 부속 신사를 총괄하여 일컫는 이름이다. 내궁은 일본 황실의 조상신으로 섬기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神)를 모시고 있으며, 외궁에는 곡식의 여신인 도요우케 오미카미(豊受大神)를 모시고 있다. 내궁과 외궁의 본당은 5세기 청동 거울에 새겨진 곡물창고의 형상과 비슷하다. 이세 신궁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러한 신전들을 20년에 한 번씩 정확히 같은 모습으로 모두 다시 짓는다는 것이다. 내궁과 외궁 모두 각각 본전 옆에 성소(聖所)가 있어 이곳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선다. 따라서 현재의 건물은 1993년, 제61차 시키넨 센..

이세신궁

총면적 5,500㏊, 외궁과 정궁을 포함한 건물 125개 혼슈[本州] 미에현[三重縣] 동부 이세[伊勢]에 있는 신궁이다. 도쿄[東京]의 메이지신궁[明治神宮], 오이타[大分]의 우사신궁[宇佐神宮]과 함께 일본의 3대 신궁으로 불린다. 신궁의 총면적은 5,500㏊로, 이세시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넓으며, 이세시 전역에 걸쳐 있다. 일본 각지에 걸쳐 있는 씨족신을 대표하는 총본산이다. 진구[神宮]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니혼쇼키[日本書紀]》에 따르면 기원전 2년에 일본 천황 가문의 선조인 여신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御神]의 명을 받아 내궁이 세워졌다고 한다. 크게 정궁인 외궁과 내궁으로 나뉘고, 이 외에 별궁 14개, 말사(末社) 24개와 섭사(攝社:셋샤), 소관사(所管社:쇼칸사) 등 모두 125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