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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주교의 시련과 박해
성리학을 숭상하던 조선사회에서 외래 종교사조인 천주교는 사학 (邪學)으로 간주 되었다. 그리하여 1886년 한물조약 체결로 신앙의 자유를 얻기 까지 1백여년 동안 천주교인들은 잦은 탄압과 박해를 받았고, 수천명의 순교자가 배출 되었다.
신해박해 (1791년) : 진산사건으로 천주교인 윤지충, 권상연순교.
신유박해 (1801년) :이승훈, 이가환, 권철신, 정약용순교.
을해박해 (1815년) : 걍상도 천주교인 300여명 점검
기해박해 (1839년) : 외국인선교사 3명 외 100명순교
병오박해 (1846년) 김대건 신부외 10명순교
병인박해 (1866년) : 외국인 신부9명과 평신도, 지도자 8천여명 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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