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수촌교회
향토유적 제9호 (1986.5.20)
수촌교회는 장안면 수촌리 지역에서 3.1운동을 주도한 교회로, 1905년 교인 김응태의 주도하에 정청하의 집에서 교인 7명이 모여 예배를 본 것을 계기로 창건 되었다. 1907년에 초가집 15칸을 매입하여 에배당을 만들었는데. 이무렵 교인이 약 100여 명에 달했다. 1919년3.1운동 당시 만세 사건을 진압하던 일본경찰이 마을 전체를 방화하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이때 교회도 모두 불에 탓다.
1922년 4월에 선교사 아펜젤러와 감리사 노블의 도움으로 초가집 8칸의 예배당을 건립하였고, 1932년에 현재의 자리로 이전 하였다. 1974년애는 초가 형태로 복원하였다.
'13.기독교 문화유산 (2016~) <답사지> > 3.수원.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초의 남감리교회 고양읍교회 (0) | 2018.11.13 |
---|---|
굴씨의 묘 : 조선 땅을 밟은 최초의 그리스도인 여성 (0) | 2018.11.13 |
독립운동가 최용신기념관 (0) | 2018.08.08 |
이천 중앙교회와 구연영전도사 순국추모비 (0) | 2017.09.30 |
이천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0) | 2017.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