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기독교 신학연구 (독학>책소개) 526

알미니우스주의 (2024)

책소개우리는 흔히 칼빈주의와 알미니우스주의를 대립적으로 설명하지만, 실제로 알미니우스주의 자체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알미니우스주의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제임스 패커는 복음주의 교회의 신학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알미니우스주의의 본질과 그 분파들의 특성과 이에 대한 칼빈주의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조직신학적이며 역사신학적인 접근을 통해, 날카로운 분석력과 포용적 형제애를 갖고 설명한다.본서는 분량은 많지 않지만 알미니우스주의에 대한 핵심적인 진술들과 자료로 가득하여 독자들에게 경제적이며 보람된 독서를 선사할 것이다. 부록에는 알미니우스주의와 연관된 중요한 신학 문건들이 번역되어 실렸고, 더 읽을 자료로서 한국어로 접할 수 있는 관련 저술 및 논문들이 제시되어 있어 심화된 연구로 이끈다.알미니우스주의에 ..

우울하고 불안한 그리스도인들에게 (2024) - 청교도 목회자 리처드 백스터가 주는 조언

책소개“영혼의 의사, 리처드 백스터의 우울증 극복을 위한 조언”청교도 목사이자 의료인이었던 리처드 백스터의 목회적·의학적 조언백스터 원자료의 시대적·문화적 차이를 보완하고 현대화하여 재탄생우울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성경적 치료 방법을 제시우울증 환자와 그 주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인사이트 제공우울증의 35가지 사례, 6가지 원인, 21가지 지침, 31가지 진리!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질병이 있다면, 단연 ‘우울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 하더라도 많은 이들이 극심한 우울감이나 우울증에 고통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를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바일까요? 17세기 청교도 목사 리처드 백스터가..

의사, 주석중 (2024) - 사람을 사랑한, 삶을 사랑한 진짜 의사의 이야기

책소개사람을 사랑한, 삶을 사랑한 진짜 의사의 이야기조범구(의사), 전종관(의사), 이우정(작가), 조인성(배우),김화수(목사), 이전호(목사) 추천!참 의사가 그리워지는 요즘, 한 명의 의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2023년 6월, 대한민국 흉부외과 최고 권위자로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려낸 의사가 불의의 사고로 떠나자, 많은 국민들이 대체 불가능한 인재를 잃은 것에 비통하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주석중이었다. 이후 환자들과 동료들로부터 주석중의 의술과 면모가 흘러나왔다. 그의 손을 통해 무수한 사람이 새 생명을 얻은 것, 그리고 사람을 향한 그의 관심과 사랑, 친절함과 따듯함을 통해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을 얻었는지 말이다.똑똑한 사람은 많지만, 감동을 주는 사람은 드문 시대. 타인을 향한 관심이 줄어든 ..

고백의 언어들 (2024) - 나의 인생, 나의 하나님

목차서문첫 번째 강의│인간이라는 수수께끼유한한 인간, 무한하신 하나님│이 빛나는 점을 보라│인간이란 무엇인가│인간이 다양한 학문을 통해 배우는 것│인간 실존, 방황이 상수인 삶│나는 누구인가│인간은 관계적 존재다│「에누마 엘리시」에 담긴 인간 본성│「길가메시 서사시」에 담긴 인간 본성│주름 잡힌 텍스트, 성경│성경의 창조 이야기│창조 이야기의 정점, 인간 창조│이름을 안다는 것│경탄의 세계로의 초대│인간은 서로에게 속한 존재다│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두 번째 강의│하나님 안에서 태어나다때를 분별하며 산다는 것│인생은 순례길이다│인간 속에 깃든 영원하신 분의 빛│인간의 뿌리 깊은 죄성│인간 안에 내재된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보편성과 특수성 사이에서│이야기가 중요하다│한 인간이 태어난다는 것│하나님이 개입..

기도를 배우는 중입니다 (2024) - 주기도로 만나는 하나님나라

책소개“기도는 의무가 아니라 특권입니다.”주님이 가르치신 기도를 따라기도로 춤추고 울고 웃으며,하나님나라를 지금 이곳에서 누린다.“기도를 배우는 중입니다”라고 하니까 “기도가 배워야 할 만큼 어려운 것인가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기도는 어쩌면 비명처럼 본능적으로 터져 나오는 것 아니냐는 반문이었다.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러면 왜 예수님은 마음에 맺힌 대로 토해 놓으라거나 네가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만 말하면 된다고 하지 않고, 우리가 흔히 ‘주기도문’이라고 부르는 기도를 예시로 들어가면서 세세히 일러 주셨을까? 그 안에 도대체 무엇이 있길래 굳이 그렇게 기도하라고 당부하셨을까?‘주기도’는 우리의 생각을 바꾸는 기도이다. 기도하는 방법들을 여럿 따라 해 보았으나 자주 실패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알맹이는 그..

위조된 각인 (2021) - 우리가 교회라고 오인하는 12가지 모습

책소개『교회 안의 거짓말』에 이은, 두 번째 한국 교회 탐사 보고서책상머리 비평을 넘어 현장에서 캐낸 고민과 날 선 돌파구현재 한국 교회는 사면초가다. ‘세상의 빛’이라는 자기 인식은 자가당착에 가깝다. 교회는 원래 그런 곳이 아니며, 과거 ‘언젠가’ 교회는 환히 빛났다고 토를 달아도 아무 소용없다.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 오히려 되묻는다. “지금 교회가 그렇지 않은데, 원래 교회는 그렇지 않다는 말이 무슨 소용인가. 교회가 말하는 그 교회는 지금 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교회는 교회를 잃었다. 누구의 착오도 아닌, 교회의 잘못이다. 다수가 교회를 오인한다면 누가 오인하게 했는지 당연히 물어야 한다. 그 손가락은 자연스레 교회 자신을 향한다. 교회가 교회를 되찾으려면 다른 곳이 아니라, 교회를 들..

교회에서 사라진 질문을 찾아요 (2024)

책소개질문하지 않는 교회, 사라지는 사람들나들목교회 현장에서 길어 올린 질문과 응답들『풍성한 삶의 기초』로 이어지는 여정의 첫 시작교회에서 못 할 질문이 있을까요? 작은 한 점 의혹이라도 품지 못하고 대답하지 않는 교회라면 그만큼 취약해지겠죠. 진리는 오히려 질문을 권장하고 그럴수록 더욱 환하게 빛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래야만 교회의 진리는 모두의 진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교회를 떠났거나 더는 교회에 기대할 게 없다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들은 꾸준히 질문합니다. 왜 그러냐고. 하지만 교회는 묵묵부답. 답하기 쉽지 않아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무례하다고 생각했을까요? 그도 아니면, 진리는 무조건 믿어야 하니까? 무조건 믿으라는 이야기에 지쳤다면, 잠시 『교회에서 사라진 질문을 찾아요..

창조론 (2019) - 과학 시대 창조 신앙 The Doctrine of Creation

책소개기독교와 과학의 관계라는 해묵은 숙제는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기독교와 과학은 일치, 협력, 갈등, 대립 모델 중 어디에 속하는 관계일까? 이 숙제에 도전하기 위핸 책이 나왔다. 김정형의 『창조론』은 “과학 시대 창조 신앙”이라는 부제가 말하듯, 현대의 과학적 세계관을 진지하게 고려하면서, 그중에서도 진화론 중심의 생명과학과 대화하는 가운데, 기독교 전통의 창조 신앙에 토대한 창조론을 현대인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점에서 본서의 과제는 이중적이라고 하겠다. 우선 저자는 우주와 지구의 생성, 생명의 발생과 자연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어 창조 신앙을 설명하려는 기독교 내의 모든 시도를 ‘창조설’로 명명한다. 아울러 성서문자주의적 창조설, 창조과학의 창조설, ..

하나님은 왜 폭력에 연루되시는가? (2022) - 성서 내러티브에 나타난 하나님의 폭력

책소개포이어바흐, 마르크스, 니체와 같은 구 무신론자들이 신의 존재 여부를 의심했다면, 도킨스, 데닛, 해리스, 히친스 등과 같은 신 무신론자들은 종교의 해악성을 집중적으로 부각한다. 신 무신론자들은 특히 성서와 교회사에서 발생한, 신의 이름으로 자행된 무수한 폭력과 살상을 거론하며 종교가 불필요함을 역설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성서에서 묘사하는 하나님의 폭력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구약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의 땅에 사는 모든 가나안 사람들을 전멸할 것을 명령하는 반면, 신약의 예수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구약의 전투적인 하나님과 신약의 자기희생적인 하나님은 과연 같은 하나님일까? 초기 교회 시대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이 던진 이 오래된 질문은 성경을 읽어본 사..

신약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 읽기 (2022) - 신약성경의 문학적·정경적·신학적 개론

책소개『신약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 읽기』는 이미 다수의 저서를 통해 신약학자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두 신약학자가 신약성경이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증언으로서 “거룩한 경전”(Holy Scripture)이라는 전제하에 그리스도인 독자들이 기독교 신앙의 맥락에서 신약성경을 읽도록 돕기 위한 분명한 목적을 갖고 저술한 신약성경 개론이다.이 책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신약성경 해석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 가운데서 중요한 사항을 다섯 가지 범주(역사적 문제, 문학적 문제, 신학적 문제, 정경적 연관성, 수용사)로 나누어 신약성경 각 책의 역사, 배경, 문학적 특징, 신학적 이슈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을 충실하게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책의 곳곳에 다섯 가지 색깔과 모양의 작은 아이콘을 배치하여 그 아이콘에..

현대를 위한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 (2024) -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읽기

책소개이 책은 예수가 가르치신 비유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비유, 곧 이른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 관한 것을 다룬다. 특별히 저자는 교회의 역사에서 다양하게 해석된 이 비유가 어떻게 해석되어왔는지를 보여주면서 해석의 본질에 대해 논한다. 그러나 그는 성서에 나타난 고대 세계의 비유를 이해하기 위한 올바른 방법을 가르치기보다는 이 비유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제공하고 독자들이 어떤 해석이 유효하고 어떤 해석이 유효하지 않은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가 사람과 편견 및 권력에 대한 당대의 가정이 담긴 이야기로서 우리와는 다른 시대와 장소에서 우리 시대로 전해져 내려온 가상의 이야기들이라고 주장한다. 독자들은 그의 주장을 통해 역사, 문화, 언어학, 문맥, 재문맥화, 해석..

기독교와 과학이 교차로에서 만나려면 (2024) - 그리스도인과 과학자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공통 덕목

책소개사회과학자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방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그리스도인이 과학을 두려워하거나 과학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일 것이 아니라, 신앙과 과학의 공통 덕목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추구할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과학의 발견 사항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독실한 신앙을 유지하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목차감사의 글1부 기초 요소1장 두려움에서 이해로2장 겹치는 공동체3장 창조적 진화: 기원 논쟁을 넘어2부 과정4장 호기심5장 의심6장 겸손7장 창의성3부 구속8장 치유9장 경외심10장 샬롬11장 감사더 읽을 책저자 소개저 : 일레인 하워드 에클런드라이스 대학교(Rice University)의 사회학 교수인 그녀는 그곳에서 종교와 공적 생활 프로그램(Religio..

다시 성경을 찾아줘 (2024)

책소개성경 의심, 하나님의 부루마블,에덴동산, 처음 거짓말, 약속,광야학교, 끝까지 사랑, 십자가,성령님, 예수님의 성경 읽기, QT…그리스도를 향해 걷는 성경 여행성경을 흔하다는 이유로,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멀리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성경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골로새서 2:3)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 없이 살아가는 것은 집을 두고 집을 찾아 나서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고, 살아갈 에너지를 주는 성경 없이는 그 어디에서도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_‘들어가는 말’ 중에서너무 가까이에 있어 소중함을 모른 채 잃어버린 것이 있는가? 언젠가부터 우리는 소중한 성경이 곁에 있는데도 찾지 않고, 다른 무언가를 찾아 헤매며 분주하게 살아가고 있다. 지금 성경과 너무 ..

확신을 위한 질문들 (2024) - 신학자에게 듣는 알기 쉬운 신앙 문답

책소개교회에서 뚜렷하게 답을 듣지 못한 물음들에 답하다“이단 사설의 미혹과 세상 철학의 비웃음 속에서가장 먼저 지켜야 할 것은 우리 신앙의 기본 확신을 확립하는 일이다.”믿음의 뼈대는 교리에 있다. 교리는 내가 믿는 신앙의 근거요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된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같은 인생의 질문이 바로 교리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떠한 렌즈로 사물을 보는가에 따라 색이나 형태, 성질이 달라지듯, 어떤 교리를 갖고 있는지에 따라 삶과 신앙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이 책은 조직신학자로서 한 평생 강단을 지켜온 저자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신자들에게 남긴 엄중하고도 친절한 신앙 문답집이다. 교수요 목회자로서 그동안 받아왔던 삶과 신앙의 다양..

그래도, 믿음이 필요하다 (2024) - 종교는 있지만 진짜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책소개믿음이 있으면 뒤쳐졌다 생각하는 세대에 묻다.그래서 지금, 행복한가?우리 시대에 종교는 꼭 필요할까?지금 세상은 무신론, 종교 해악론, 종교 말살론이 기세를 떨치고 있다. 무신론자들은 “인류가 신의 섭리에 따라 서로를 짓밟고 살아왔기에 지금부터는 인간다운 판단과 실천으로 신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미래를 꿈꿔야 한다”고 주장하며, 신이라는 존재 없이도 인간은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종교는 일종의 폭력행위이며, 나쁜 역할도 많이 했고, 인류 역사에 지은 죄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무신론자들이 서로 연대하여 종교를 공격하는 집단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극단적으로 말하기도 한다.특히 대한민국에서 기독교는 비판받고 폄훼되고 사방으로 공격을 당하는 중이다. 비이성적이고 독선적이며 시대..

링컨이 쓴 365 말씀묵상 (2024)

책소개성경을 사랑한 링컨의보석처럼 빛나는 365 말씀과 묵상하나님 자녀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날마다 하나님과 깊은 만남을 가져보세요”위대한 믿음의 사람, 링컨이 쓴 영성 일기고난 가운데서도 그를 일으켜준 소망의 기록성경 앞에서 자신을 비춰보았던 링컨의 시간을 고스란히 옮긴 『링컨이 쓴 365 말씀묵상』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칭송받는 대통령 링컨이 아니라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들기 위해 갈급히 하나님을 찾았던 링컨의 영혼을 만날 수 있다. 날짜별로 링컨이 가장 사랑했던 성경 구절과 그에 대해 링컨이 직접 쓴 짧은 묵상이 매일 영의 양식을 제공해준다. 최소한의 언어와 정제된 표현이 응축된 묵상은, 링컨이 신앙과 성경에 대해 얼마나 오랫동안 진지하게 고민하고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서 답을 얻어왔는지를 ..

예수셩교젼서 : 예수聖敎全書 (2021) - 최초의 한글 신약전서 영인본

책소개『예수성교전서(예수셩교젼셔)』는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그리고 한국인 이응찬, 백홍준, 김진기, 서상륜, 이성하, 이익세 등이 번역에 참여하여 1887년에 만주 성경(盛京, 현재의 심양)의 문광서원에서 발행한 한글신약전서이다.저자 소개 저 : 존 로스 (John Ross)존 로스(John Ross, 중국 이름: 나요한(羅約翰), 1842년 ~ 1915년)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장로교 선교사로 중국 동북지방에서 사역을 하여 심양의 동관교회를 설립하였다. 그는 최초로 한국어로 성경을 번역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성경을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한글 문법책과 한글 역사책을 펴내기도 했다. 존 로스는 스코틀랜드 서북쪽의 작은 항구인..

교회의 재발견 (2022) - 왜 그리스도의 몸은 필수적인가?

책소개“교회가 없는 그리스도인은곤경에 빠진 그리스도인이다!”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예배 장소가 폐쇄된 이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 생활을 잃어버렸고, 심지어 온라인 예배조차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것은 코로나19 이전에도 이미 존재했던 현상이다. 정치적, 인종적 갈등을 포함한 양극화 문제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났다. 이제 다시,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로서 모이는 일에 헌신할 때이다.《교회의 재발견》에서, 콜린 핸슨과 조너선 리먼은 교회가 신자와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왜 필요한지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그들은 성경 구절들을 참조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예로 들면서, 교회의 모임을 향한 하나님의 참된 의도는 교인들을 개인으로서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영적으로 ..

신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15가지(2023) 경험 많은 목회자들의 사려 깊고 솔직한 현실 목회 조언

책소개토머스 R. 슈라이너(서던 침례신학교 석좌교수), 마이클 호튼(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석좌교수)“성공과 실패를 직접 겪으며 목회를 습득한 베테랑 목회자 십여 명과함께 앉을 수 있다면 어떨까? 당신이 목회자 후보생이라면 무엇을 묻겠는가?”“오로지 목회자로서 살고 사역함으로써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실전 목회 현장에서 손잡아 줄, 선배 목회자들의 15가지 조언온갖 일이 벌어지는 목회 현장. 목회자가 된다는 것은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 것과 같다. 신학교에서 목회를 위한 훈련을 충실히 받고, 선배 사역자들의 사역과 삶을 지척에서 보아 왔다고 해도, 실제 현장 목회에 투입되었을 때는 도무지 모든 것이 새롭게 된다. 교회는 주님의 몸 된 곳이지만 각양각색 죄인들이 모인 곳이기도 해서 크고 작은 ..

하나님께 듣는 말씀과 기도 (2024) - 중심을 보시는 여호와

책소개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기 실린 말씀 묵상 기도는 한 평신도가 성경을 묵상한 내용입니다. 수년 전부터 SNS를 통해 지인들과 나누었던 내용들을 이번에 작은 책으로 엮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준비하면서 이전보다 더한 기쁨과 감사를 저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청소년기에 하나님의 은혜로 신앙의 길에 들어선 후, 지금까지 말씀과 기도는 제 영혼의 꼭 필요한 양식이기에 놓지 않으려 하였습니다.“오직 성경”만이 인생에 바른 답입니다. 말씀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봅니다.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 외에는 인생에 소망이 없음을 살아갈수록 깨닫습니다. 말씀과 기도의 은혜를 사모하며 살아가는 귀한 믿음의 동역자인 여러 지체와 함께하게 됨을 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