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기독교 신학연구 (독학>책소개) 526

기독교, 명리학과 만나다

책소개 지금 한국에서는 기독교와 명리학이 소원한 관계에 놓여 있다. 기독교와 명리학은 이 땅의 양지와 음지에서 크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신념체계임에도 불구하고, 그 차이를 좁히려는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기독교에서는 명리학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신앙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사술에 빠진 사람처럼 여기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또한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고자 명리학으로부터 조언을 구하는 기독교인 역시 스스로를 떳떳하지 못하다고 여긴다. 명리학 역시 현실에 안주하여 두 체계 사이에 놓인 간극을 메우려는 노력 없이 술수에만 치우쳐, 학문적인 방법을 통한 기독교와의 관계 정립을 모색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많은 사람이 암암리에 이 두 영역을 넘나들고 있다. 따라서 그 실용성과 타당성..

바울 평전

책소개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영국 기독교서점협회 선정 ‘올해의 책’ 권연경, 김경집, 김용규, 김학철, 김형국, 미로슬라브 볼프, 로완 윌리엄스 추천 “이 책은 지금까지 쓰여진 수많은 바울과 그의 신학에 대한 책들 중에서, 시대가 바뀌어도 다섯 손가락 안에 남을 중요한 책이 될 것이다” “우리 시대의 명민하고 탁월한 바울 해석자가 쓴 바울 전기!” 1세기 초기 기독교 배경 속에서 생생하게 그려 낸 유대인 바울의 생애와 사상 ‘유대인 사울’은 어떻게 ‘사도 바울’이 되었는가 다메섹 도상에서 빛과 조우한 뒤로 열정적이던 바리새인 박해자에서 헌신된 예수 따름이로 극적으로 변화한 사도 바울은 지난 수백 년간 교회의 초대 교사들 가운데 단연 가장 널리 인용되는 인물이었다. 하지..

김교신, 한국 사회의 길을 묻다

책소개 김교신 선생에게 다시 듣는 ‘성서, 기독교 그리고 한국’ - ‘김교신 알아가기’, 그 첫걸음 ‘조선을 성서 위에’ 세워 ‘조선산 기독교’를 토대로 일제강점기 한국을 살릴 수 있는 길을 발견한 김교신(1901-1945). 당시보다 풍요로워졌지만 복음은 변질되어 버리고 만 오늘의 한국 교회와 한국 기독교인들의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모습에 그는 어떤 처방전을 내릴까? 무교회주의와 [성서조선], [일기]를 중심으로 김교신의 치열했던 삶과 한국 교회사에 남겨진 그의 자취를 돌아보며, 그가 던진 과제와 물음의 답을 찾아간다. 2015년 4월 25, 26일 김교신 선생 서거 70주기 기념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가운데 일부와, 기독교계 잡지에 수록된 소논문들을 보완한 글로 엮어진 이 책은 이만열(숙명여대..

김교신을 말한다

책소개 김교신 선생의 친구들과 제자들이 그에 대해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편안하게 쓴 글들을 묶은 책이다. 종교인으로서의 김교신 선생의 모습 뿐 아니라 교사로서, 조선인으로서의 김교신 선생의 고매한 인격과 정신을 읽을 수 있다. 글뿐만 아니라 관련 사진 및 연보를 실려있다. 목차 1.신우 신앙과 인생에 붙임/함석헌9 김교신과 한국의 무교회/송두용 선생을 추억함/박석현 선생의 사랑을 느낌/박윤동 선생의 주변담/김석목 (중략) 2.외국의 신우 김교신씨를 추억함/야나이히라 다다오 김군의 추억/이사하라 호헤이 김교신군의 추억/마사이케 진 비통한 회상/사토도쿠지 김형을 그리워함 (중략) 3.문하 김교신과 조선/류달영 잊을 수 없는 스승/윤석중 선생을 추모하며/윤성용 아.김교신 선생님/이중일 비범하셨던 스승님/손기..

웨스터 민스터 대요리문답강해

책소개 요리문답(Catechism)이란 문자 그대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신앙교육의 한 형태이다. 그렇다면 요리문답이란 우리가 믿은 신앙의 여러 항목(articles)들에 관한 성경적 진리의 조직적 진술을 묻고 답함으로 이루지는 교리교육이라 할 수 있다. 대요리문답은 목사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성인들의 교리 교육서로, 소요리문답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교리교육서로 볼 수 있다. 이 책은 성인들의 교리 교육서인 대요리문답의 강해집으로 웨스트민스터 종교회의 요리문답을 번역한 것이다. 목차 서문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개론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개론 역자서문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구조 제1부 사람이 반드시 믿어야 할 것 제1과 근본적 교리 제2과 하나님 제3과 하나님의 작정 제4과 창조 제5과 하나님의..

영에 속한 사람

책소개 베스트 셀러를 넘어선 세기의 고전(古典) 〈영에 속한 사람〉은 전세계적으로 베스트 셀러를 넘어 세기의 고전(古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이미 십 수만 명이 읽은 것으로 추정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영적 생명에 큰 유익을 얻었으며, 또 수많은 사람들이 읽고 온전한 영적 노정으로 들어설 수 있었다. 이 책에 대한 오해도 간혹 있었는데, 그것은 주로 저자의 서문(재판을 내면서, 서문, 편집을 마치고서)을 심사숙고하지 못하고 간과한 데서 기인한 문제라고 생각된다. 이 책에서 워치만 니의 서문은 본문 못지 않게 중요한 가치와 의의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이것이 이 책을 어떻게 읽고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기초적인 매뉴얼의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문의 안내를 받아가며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