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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바라성
축성술의 귀재 마쯔구라 시게마사가 7년의 세월을 들여 1624년에 완성시킨성, 초기에는 둘레4km의 성곽, 7개의성문, 33개의 누각을 가진 엄청난 위용을 자랑했으나 공사 당시에 부과한 가혹한 세금때문에 시마바라의 난이 발생 했다. 지금의 성은19세기 말에 철거 됐다가 1946년에 복원 된 것이다. 1층은 시마바라에 전래된 기독교의 역사를 소개하는 사료관, 3층은 민속자료실, 4층은 일본 각지의 유명한 성을 모아놓은 갤러리 5층은 시마바라의 전경이 시원하게 펼처진 전망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