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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바라의 난
일본 에도시대 1637년 규슈 북부의 시마바라에서 천주교를 믿는 농민들이 봉기를 일으켰다. 당시 천주교를 믿는 사람을 기리시단이라고 불렀는데 봉기의 지도자는기리시단인 아마쿠사 사로라는 16세의 소년이었다.
농민 4만명이 가담한 이 대형봉기사건은 12만명의 진압군에 의해서 4개월난에 진압되엇고 천주교에 대한 탄압은 더욱 가혹해졌다.이 시마바라의 난은 종교적인 성격과 민중 저항적인 성격을 함께 갖고 있는데 그 이유는 봉기의 원인이 천주교 탄압 뿐 아니라, 세금 착취라는 농민들의 생존 문제가 걸려 있었기 때문이다. 봉기의 지도자 아마쿠사시로는 바쿠후군의 공략으로 제게 불능에 빠지자 자살로 생을 마감하여?ㅆ는데 본명은 마스다 시로 도키사다, 천주교 세례명은 제로니모 또는 프란체스코라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