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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중화제국과 동아시아 오랑캐에서
이슬람세계의 성취와 서양의 흥기까지 아우르는
장대한 역사의 파노라마!
문명 간 대립과 영향, 대륙의 초원과 바닷길을 넘나드는
2000년의 역사 이야기
중화제국과 오랑캐의 대립 및 교섭의 역사를 통해, 단일국가의 역사적 프레임으로 한정할 수 없는 중국 및 변경의 역사 그리고 동아시아 문명사를 다룬다. 나아가 중국 및 동?서양과 모두 교류한 이슬람세계의 성취, 근대 이후 서양의 흥기와 침략까지 세계의 역사를 폭넓게 포괄한다. 이 책은 ‘오랑캐의 역사’를 통해 중국과 그 밖의 세계 역사를 서술한다. 중국문명권이 중원과 변경으로 이루어진다고 할 때, 중원은 ‘화’華로, 변경은 ‘이’夷라고 불렸다. 오늘날 널리 알려진 중국사는 ‘화’의 입장에서 쓰였다. 저자는 중화제국 내부만 보아서는 “중국의 특성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메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중원의 국가와 변경의 오랑캐들이 어떻게 교섭하고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살펴봄으로써 중화문명권 또는 동아시아문명권의 형성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문명권 차원의 역사를 밝히기 위해 ‘오랑캐의 역사’에 초점을 두었다.
이슬람세계의 성취와 서양의 흥기까지 아우르는
장대한 역사의 파노라마!
문명 간 대립과 영향, 대륙의 초원과 바닷길을 넘나드는
2000년의 역사 이야기
중화제국과 오랑캐의 대립 및 교섭의 역사를 통해, 단일국가의 역사적 프레임으로 한정할 수 없는 중국 및 변경의 역사 그리고 동아시아 문명사를 다룬다. 나아가 중국 및 동?서양과 모두 교류한 이슬람세계의 성취, 근대 이후 서양의 흥기와 침략까지 세계의 역사를 폭넓게 포괄한다. 이 책은 ‘오랑캐의 역사’를 통해 중국과 그 밖의 세계 역사를 서술한다. 중국문명권이 중원과 변경으로 이루어진다고 할 때, 중원은 ‘화’華로, 변경은 ‘이’夷라고 불렸다. 오늘날 널리 알려진 중국사는 ‘화’의 입장에서 쓰였다. 저자는 중화제국 내부만 보아서는 “중국의 특성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메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중원의 국가와 변경의 오랑캐들이 어떻게 교섭하고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살펴봄으로써 중화문명권 또는 동아시아문명권의 형성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문명권 차원의 역사를 밝히기 위해 ‘오랑캐의 역사’에 초점을 두었다.
목차
서문―근본 못지않게 지엽도 중요하다
Ⅰ. 천하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1. 만리장성은 왜 북쪽에 있을까?
중국문명의 본질은 농업문명|중원에 대한 북방의 특별한 의미|장성이 뚫려서 명나라가 무너진 것이 아니다
2. 춘추전국시대에 빚어져 나온 ‘천하’
춘추시대, 주변부의 강대국이 성장하다|시대의 모순을 상징한 오자서伍子胥|파촉巴蜀문화권의 진면목을 드러낸 삼성퇴 발굴
3. 흉노가 강성해진 까닭
직업군인을 키워 제국을 건설한 묵특 선우|망명객들의 대안이 된 흉노|한나라가 공세에 나서기까지|장건張騫의 진정한 역할은?
4. 한 무제의 손으로 준공된 ‘천하제국’
한 무제는 북쪽만 바라본 것이 아니었다|한반도가 중국에 흡수되지 않은 이유|동서 교역의 한 단계 발전|왜 험악한 지형의 실크로드가 선택되었을까|‘대일통’大一統과 ‘정통’正統
5. 문명과 야만은 자전거의 두 바퀴
부각되는 오랑캐의 역할|앞바퀴와 뒷바퀴의 서로 다른 역할|부견?堅의 성공과 실패|동북방 오랑캐 선비족의 등장|호ㆍ한胡漢 이중체제를 넘어
6. 돌궐의 성쇠와 당 태종
호ㆍ한 통합을 위해 필요했던 ‘법치’法治|태종, 황제와 천가한天可汗을 겸하다|‘외경外境전략’과 ‘내경內境전략’|만주와 한반도 사이의 ‘북고남저’北高南低
7. 무력국가에서 재정국가로
“술 한잔에 군대 내놓기”|균전제와 양세법의 차이|당나라 공신집단의 몰락|돈으로 평화를 사는 정책|서희의 담판이 성공한 이유
8. 틈새를 찾은 동북방 혼합형 오랑캐
농경과 유목의 관계|당나라의 쇠퇴와 유목제국의 소멸|혼합형 오랑캐를 위한 또 하나의 틈새|뒤늦게 시작된 중국의 해상교역|남중국해를 배로 다닌 승려들
9. 내륙의 바다, 사막
중국 소수민족 분포의 비대칭성|‘내부 유라시아’를 하나로 보자는 제안|“순수한 유목민은 가난한 유목민”?|바다와 사막, 정주定住 세력이 없는 공간
Ⅱ. 천하 밖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10. 몽골제국에서 ‘근대성’을 찾는다
문명권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세계사’의 출현|문명사의 전개에서 경계境界지역의 역할|이슬람의 ‘노예 전사’와 몽골제국의 ‘친위대’|유목사회 간의 접촉 확대가 제국 건설로
11. 종이가 필요 없던 유럽의 후진성
‘다문명제국’의 출현|유럽중심주의의 반성|인도양 항로의 발전|바다와 초원의 유사성과 차이|“거기는 종이가 없었잖아!”
12. 항전 아닌 투항으로 중국문명을 지킨 야율초재
두 문명권의 전통을 아우른 몽골제국|칭기즈칸의 독창적 조직 원리|약탈 대상에서 통치 대상으로|원나라와 일칸국, 초원을 벗어나다
13. 문명권 경영에 나선 몽골제국
송나라가 끝까지 지킨 남중국의 경제기반|‘천하’의 뼈대가 된 대운하|초원제국과 정복왕조의 분화|마르코 폴로는 쿠빌라이의 친위대원?
14. 중국문명과 페르시아문명의 통합 시도
쿠빌라이 최측근 볼라드의 특이한 사명|최초의 ‘세계사’를 만들어낸 최초의 ‘세계제국’|몽골제국의 문화적 용해도
15. 지중해문명과 유럽문명 사이의 거리
흑사병이 드러낸 문명권의 경계선|앙리 피렌이 본 ‘유럽’과 ‘지중해세계’|8세기에 형성되기 시작한 ‘유럽문명’|베네치아는 ‘유럽’에 속해 있었나?|유럽은 15세기까지 노예 수출 지역이었다
16. 이슬람세계, 서양인가 동양인가?
유럽의 ‘타자’他者였던 이슬람세계|타밈 안사리가 생각하는 ‘중앙세계’|‘서양사’는 ‘유럽사’가 아니다|육상ㆍ해양세력의 각축으로 보는 서양사|서양의 ‘천하통일’에 접근한 이슬람제국
17. 십자군의 진짜 표적은?
교황의 권위가 세워지기까지|교황과 황제의 관계|동로마제국과 이슬람제국|무력이 횡행하게 된 이슬람세계|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 동로마 황제
18. 빛은 동방에서
이슬람 선진문명의 유럽 전파 현장|십자군은 ‘문명 간 대결’이 아니었다|‘이슬람 황금시대’는 서양문명의 범람원|이베리아반도의 특이한 번역문화|‘바다오랑캐’를 기다리며
Ⅲ. 천하는 어떤 소용돌이에 빠져들었는가?
19. 세계제국과 천하제국 사이에서
원나라 색목인의 역할|이재파理財派와 한법파漢法派의 충돌|재정 정책의 혼선이 말해주는 것|교역의 세계화에 그친 몽골제국
20. 쿠빌라이의 꿈을 실현한 영락제의 함대
원나라의 ‘세계제국’을 선망한 영락제|더 넓어진 천하를 향한 관문은 바다에!|정화鄭和 함대의 일곱 차례 출동|‘대항해시대’를 필요로 하지 않은 명나라
21. 16세기의 왜구 아닌 왜구
왜 ‘해금’海禁을 ‘쇄국’鎖國이라고 부르나?|제국의 통제 범위를 넘어선 교역 확
장|후기 왜구는 해적보다 무역업자|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16세기 왜구
22. 포르투갈이 인도양을 휩쓴 이유
“죽기 아니면 살기”로 달려든 포르투갈인들|인도양에 처음 나타난 악질 해적|애초 향료를 찾아온 것이었지만…|해상제국도 일종의 ‘그림자 제국’
23.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유럽과 일본
육로에서 해로로 옮겨진 동ㆍ서 교역|유럽중심주의는 가치관에서 시작한다|16세기 일본의 급속한 발전|서양인들을 경탄시킨 동아시아의 ‘질서’
24. 명나라의 심복지환은 북로北虜 아닌 남왜南倭
명나라는 북방 오랑캐만 걱정했지만…|원나라 후예들은 중원 탈환을 노리지 않았다|동전에서 지폐를 거쳐 ‘은銀 체제’로|타이완의 정성공鄭成功 세력이 끝까지 버틴 힘
25. ‘닫힌 제국’으로 돌아간 중국
질서와 균형을 중시한 중화제국 운영 기조|무력武力만이 아니라 재력財力도 질서에 대한 위협|바라지도 않던 ‘천명’을 받은 청나라|입관 40년 만에 ‘제국’을 완성한 청나라
26. ‘니덤의 수수께끼’
동ㆍ서 간 새 통로를 연 예수회 선교사들|유럽중심주의의 밑바닥을 흔든 니덤의 업적|노동력 절약형 기술 발전과 자원 절약형 기술 발전|세계를 바꾸려는 영국과 천하를 지키려는 중국
27. ‘대동아공영권’의 허실
증기선이 동아시아에 몰고 온 ‘개항’ 압력|‘국민국가’ 건설을 향한 일본의 근대화|문명권의 울타리를 무너트린 근대 제국주의|만주 탈취로 완성된 일본 제국주의
28. 다민족국가와 민족국가
청나라의 ‘약한 고리’ 타이완|중화인민공화국의 민족 식별 사업|국가체제의 순간출력과 연료효율|“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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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천하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1. 만리장성은 왜 북쪽에 있을까?
중국문명의 본질은 농업문명|중원에 대한 북방의 특별한 의미|장성이 뚫려서 명나라가 무너진 것이 아니다
2. 춘추전국시대에 빚어져 나온 ‘천하’
춘추시대, 주변부의 강대국이 성장하다|시대의 모순을 상징한 오자서伍子胥|파촉巴蜀문화권의 진면목을 드러낸 삼성퇴 발굴
3. 흉노가 강성해진 까닭
직업군인을 키워 제국을 건설한 묵특 선우|망명객들의 대안이 된 흉노|한나라가 공세에 나서기까지|장건張騫의 진정한 역할은?
4. 한 무제의 손으로 준공된 ‘천하제국’
한 무제는 북쪽만 바라본 것이 아니었다|한반도가 중국에 흡수되지 않은 이유|동서 교역의 한 단계 발전|왜 험악한 지형의 실크로드가 선택되었을까|‘대일통’大一統과 ‘정통’正統
5. 문명과 야만은 자전거의 두 바퀴
부각되는 오랑캐의 역할|앞바퀴와 뒷바퀴의 서로 다른 역할|부견?堅의 성공과 실패|동북방 오랑캐 선비족의 등장|호ㆍ한胡漢 이중체제를 넘어
6. 돌궐의 성쇠와 당 태종
호ㆍ한 통합을 위해 필요했던 ‘법치’法治|태종, 황제와 천가한天可汗을 겸하다|‘외경外境전략’과 ‘내경內境전략’|만주와 한반도 사이의 ‘북고남저’北高南低
7. 무력국가에서 재정국가로
“술 한잔에 군대 내놓기”|균전제와 양세법의 차이|당나라 공신집단의 몰락|돈으로 평화를 사는 정책|서희의 담판이 성공한 이유
8. 틈새를 찾은 동북방 혼합형 오랑캐
농경과 유목의 관계|당나라의 쇠퇴와 유목제국의 소멸|혼합형 오랑캐를 위한 또 하나의 틈새|뒤늦게 시작된 중국의 해상교역|남중국해를 배로 다닌 승려들
9. 내륙의 바다, 사막
중국 소수민족 분포의 비대칭성|‘내부 유라시아’를 하나로 보자는 제안|“순수한 유목민은 가난한 유목민”?|바다와 사막, 정주定住 세력이 없는 공간
Ⅱ. 천하 밖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10. 몽골제국에서 ‘근대성’을 찾는다
문명권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세계사’의 출현|문명사의 전개에서 경계境界지역의 역할|이슬람의 ‘노예 전사’와 몽골제국의 ‘친위대’|유목사회 간의 접촉 확대가 제국 건설로
11. 종이가 필요 없던 유럽의 후진성
‘다문명제국’의 출현|유럽중심주의의 반성|인도양 항로의 발전|바다와 초원의 유사성과 차이|“거기는 종이가 없었잖아!”
12. 항전 아닌 투항으로 중국문명을 지킨 야율초재
두 문명권의 전통을 아우른 몽골제국|칭기즈칸의 독창적 조직 원리|약탈 대상에서 통치 대상으로|원나라와 일칸국, 초원을 벗어나다
13. 문명권 경영에 나선 몽골제국
송나라가 끝까지 지킨 남중국의 경제기반|‘천하’의 뼈대가 된 대운하|초원제국과 정복왕조의 분화|마르코 폴로는 쿠빌라이의 친위대원?
14. 중국문명과 페르시아문명의 통합 시도
쿠빌라이 최측근 볼라드의 특이한 사명|최초의 ‘세계사’를 만들어낸 최초의 ‘세계제국’|몽골제국의 문화적 용해도
15. 지중해문명과 유럽문명 사이의 거리
흑사병이 드러낸 문명권의 경계선|앙리 피렌이 본 ‘유럽’과 ‘지중해세계’|8세기에 형성되기 시작한 ‘유럽문명’|베네치아는 ‘유럽’에 속해 있었나?|유럽은 15세기까지 노예 수출 지역이었다
16. 이슬람세계, 서양인가 동양인가?
유럽의 ‘타자’他者였던 이슬람세계|타밈 안사리가 생각하는 ‘중앙세계’|‘서양사’는 ‘유럽사’가 아니다|육상ㆍ해양세력의 각축으로 보는 서양사|서양의 ‘천하통일’에 접근한 이슬람제국
17. 십자군의 진짜 표적은?
교황의 권위가 세워지기까지|교황과 황제의 관계|동로마제국과 이슬람제국|무력이 횡행하게 된 이슬람세계|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 동로마 황제
18. 빛은 동방에서
이슬람 선진문명의 유럽 전파 현장|십자군은 ‘문명 간 대결’이 아니었다|‘이슬람 황금시대’는 서양문명의 범람원|이베리아반도의 특이한 번역문화|‘바다오랑캐’를 기다리며
Ⅲ. 천하는 어떤 소용돌이에 빠져들었는가?
19. 세계제국과 천하제국 사이에서
원나라 색목인의 역할|이재파理財派와 한법파漢法派의 충돌|재정 정책의 혼선이 말해주는 것|교역의 세계화에 그친 몽골제국
20. 쿠빌라이의 꿈을 실현한 영락제의 함대
원나라의 ‘세계제국’을 선망한 영락제|더 넓어진 천하를 향한 관문은 바다에!|정화鄭和 함대의 일곱 차례 출동|‘대항해시대’를 필요로 하지 않은 명나라
21. 16세기의 왜구 아닌 왜구
왜 ‘해금’海禁을 ‘쇄국’鎖國이라고 부르나?|제국의 통제 범위를 넘어선 교역 확
장|후기 왜구는 해적보다 무역업자|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16세기 왜구
22. 포르투갈이 인도양을 휩쓴 이유
“죽기 아니면 살기”로 달려든 포르투갈인들|인도양에 처음 나타난 악질 해적|애초 향료를 찾아온 것이었지만…|해상제국도 일종의 ‘그림자 제국’
23.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유럽과 일본
육로에서 해로로 옮겨진 동ㆍ서 교역|유럽중심주의는 가치관에서 시작한다|16세기 일본의 급속한 발전|서양인들을 경탄시킨 동아시아의 ‘질서’
24. 명나라의 심복지환은 북로北虜 아닌 남왜南倭
명나라는 북방 오랑캐만 걱정했지만…|원나라 후예들은 중원 탈환을 노리지 않았다|동전에서 지폐를 거쳐 ‘은銀 체제’로|타이완의 정성공鄭成功 세력이 끝까지 버틴 힘
25. ‘닫힌 제국’으로 돌아간 중국
질서와 균형을 중시한 중화제국 운영 기조|무력武力만이 아니라 재력財力도 질서에 대한 위협|바라지도 않던 ‘천명’을 받은 청나라|입관 40년 만에 ‘제국’을 완성한 청나라
26. ‘니덤의 수수께끼’
동ㆍ서 간 새 통로를 연 예수회 선교사들|유럽중심주의의 밑바닥을 흔든 니덤의 업적|노동력 절약형 기술 발전과 자원 절약형 기술 발전|세계를 바꾸려는 영국과 천하를 지키려는 중국
27. ‘대동아공영권’의 허실
증기선이 동아시아에 몰고 온 ‘개항’ 압력|‘국민국가’ 건설을 향한 일본의 근대화|문명권의 울타리를 무너트린 근대 제국주의|만주 탈취로 완성된 일본 제국주의
28. 다민족국가와 민족국가
청나라의 ‘약한 고리’ 타이완|중화인민공화국의 민족 식별 사업|국가체제의 순간출력과 연료효율|“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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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중국.동아시아 이해 (독서>책소개) > 1.중국역사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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