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전쟁교훈여행 (2010~) <여행지>/1.접경지역 DMZ 44

갑곳 선착장 강화양민 학살지

갑곳 선착장 강화양민 학살지 강화지역 민간인 학살은 한국전쟁 기간인 1951년 1·4후퇴를 전후한 시기에 강화경찰서장의 지시에 따라 ‘강화향토방위특공대’가 강화(강화도·석모도·주문도)지역 민간인 430여 명을 집단 학살한 사건이다. 당시 특공대는 민간인들이 북한 점령 시기 부역혐의자와 가족이라는 이유로 집단 학살했다. 희생자 430여 명 중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139명으로 여성이 42명(30%), 10대 미만이 14명(10%)을 차지하고 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학살을 자행한 것이다. 학살이 일어난 곳은 강화도 갑곶나루·옥림리갯벌·월곶포구·돌모루포구·철산포구·온수리·사슬재·선원 대문고개·매음리 어류정 등지이다. 당시 학살지였던 갑곶나루가 현재 갑곶선착장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공간 부족으로 위..

강화도 산이포

산이포 사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 회,강화(강화도,석모도, 주문도)지역 민간인 희생사건 2008. 1951년 1월 3일 부터 중순에 걸쳐 양사면으로 파견나온 강화 특공대가 부역협의자 및 그 가족들을 연행하여 철사포구로 들어오던 피신 귀향자들을 전부 살해한 사시리, 강화특공대 철산파견대 대장 홍종택, 인화리 파견대장 계현성, 양사면 소년단 김종법, 한재한, 한규호, 한상식의 증언과 신청인인 김의용, 이정희 전종국, 참고인 이순희. 오옥자의 관련 진실을 통해 확인 되었다. -덕화리 김00씨의 증언 1.4후퇴 당시 산이포(천신뿔)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가 개에서 배를 타고 들어오는 사람들을 목격하였음, 당시 강화특공대가 이들에게 솔가지를 붙여 배로 던졌고, 배에 타고 있던 1백여 명의 주민들이 모두 학..

강화도 UN 8240 을지 타이거여단 충혼비 (교동도)

유격군 충혼 전적비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1950년 6.25남친전쟁에서 서울이 3일 만에 함락되고 인천상륙작전으로 수도 탈환후 1951년 1.4후퇴 때에 북한 지역과 38도선 접경지대에 거주하면서 치안대, 청년단, 학도호국대 등으로 반공결사대를 조직하여 공비소탕과 치안사업에 헌신한 청년방위군 등은 육군 ' 을지 제2병단" 으로 편성된 후, 극동군사사령부 주한연락처 (제8240부대)에 예속, 이후" 타이거여단"으로 개편된 반공유격대원으로 북한 연안일대와 적지내륙 등지에서 첩보전을 수행하며 도서지역 및 해상 방어 작전에서 유격전을 전개 하였다. 한편, KLO부대는 1950년 9월14일 인천 팔미도 등대를 점령하여 함정 261척이 안전하게 수로에 진입하게 하는등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강원도 화천 (꺼먹다리)

화천(華川) 꺼먹다리 : 국가등록문화재 꺼먹다리는 1940년대 화천댐과 화천수력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세운 폭 4.5m, 길이 204,84m의 다리이다. 철근콘크리트로 만든 기둥 위에 철골 구조물로 뼈대를 세우고 마지막으로 나무를 올려 완성하였다. 다리에 사용한 나무는 네모난 모양으로 깍은후 대각선으로 놓았으며, 부식을 막기 위해 콜타르를 칠하였다. 이콜타르의 색이 검어서 다리도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띠므로 '거먹다리'라는 이음이 붙었다. 한국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지만 꺼먹다리가 남과 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였기 때문에 남과 북이 다리를 폭파하지 않고 남겨두었다. 그래서 꺼먹 다리에 총알의 흔적은 많이 남아 있지만 원래의 모습이 잘 보존 되었다. 꺼먹다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보수공사를 ..

강원도 화천 수력발전소

화천수력발전소 일제강점기인 1939년 7월 한강 유역의 전원개발을 위해 당시의 한강수력전기주식회사에 의하여 총 설비용량 10만8000㎾, 총 저수량 10억2000만㎥의 댐수로식 발전소를 착공, 1944년 5월에 2만7000㎾용량의 제1호기가 준공되었다.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제2호기가 준공되었으며 제3호기는 기기설치 도중에, 제4호기는 기초공사 완료 후에 각각 광복을 맞이하여 공사가 중단되었다. 그러나 이 발전소는 38도선 이북에 위치함으로써 민족의 수난과 더불어 운명을 같이해야 했다. 1946년 5·14단전 후 우리는 심각한 전력난에 허덕이고 있었는데 북한은 일부 시설만을 가동하여 38도선 이북의 강원도 북부지역에만 전력을 공급하였다. 그 뒤 시설이 불필요하여 제2호 발전기를 규모와 낙차가 비슷한 ..

아이스크림 고지전투 전시

1. 개요 1951년 12월 25일 강원도 양구군 북방 어은산 일대의 중공군 63군 예하 204사단이 제7보병사단 3연대가 점령중인 1090(북)고지 일대에 공격을 감행함으로써 시작되어 1952년 10월까지 이어진 고지전으로, 훗날 전투 시작일을 본따 크리스마스 혹은 1090 고지 전투로 명명되었다. 참고로 이 일대의 1090 고지는 남북으로 둘 가량이었으며, 전투가 집중된 고지는 최북단에 위치한 1090(북) 쪽이었다. 또한 1090(북) 고지는 이 전투를 계기로 크리스마스 고지로 별칭되게 된다. 2. 전투 전 상황 1951년 가을에 벌어진 백석산 전투로 인해 전선은 어은산까지 북상했고, 그 결과 중공군 204사단 612연대는 어은산의 890고지, 1218고지, 984고지를 점령하고 주저항선을 형성하고..

강원도 철원군 (아이스크림 고지)전망대

아이스크림 고지 삽슬봉의 별명으로, 드넓은 재송편의 한 가운데 솟아있는 해발 219m의 얕은 산이지만, 입지적 이점이 많아 6.25전쟁 때는 피아간의 처절한 쟁탈전과 포격이 극심했고 산이 마치 아이스크림 녹듯 흘러내렸다하여 아이스크림 고지라 불린다. 예전에 이 산밑에 삽송리(揷松里 또는 森松里)라는 마을이 있어서 이 산을 삽송봉(揷松峰 : 삽슬봉은 삽송봉의 구전변형체)으로 불렀고, 또 그 모양이 흡사 투구 같다해서 투구봉으로도 불린다. 또한, 삽슬봉은 고려시대에 산정상에 봉수대(烽燧臺)를 만들어 북쪽의 평강의 진촌산 봉수대와 남쪽의 할미산(구수봉) 봉수대를 연결했다.

강원도 철원군 DMZ 두루미 평화타운

DMZ 두루미평화타운 DMZ 두루미평화타운은 양지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16년 11월 개관하였으며 철원 두루미 서식지에 대한 연구사업 및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 및 지역단체, 관계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철원 두루미 서식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하기위하여 두루미 평화타운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두루미들의 지상낙원 강원도 철원은 해마다 두루미들이 월동준비를 위해 철원평야로 날아옵니다. 10월부터 두루미들은 가을 추수가 끝난뒤 낙곡이 풍부한 철원지역의 논과 저수지를 찿아 평화롭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조류 철원 평야로 날아드는 두루미의 종류에는 천연기념물 2-202호인 두루미부터 쇠기러기 등 수만마리가 찿고 있으며,11월 중순 이후부터는..

강원도 철원군 (금강산 전기 철도 금강산선 유적)

금강산 전기 철도 금강산선 유적 • 노선 거리 : 116.6km • 운영 기관 : 금강산전기철도 주식회사(개업~1942), 경성전기주식회사(1942~194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통성 운수국(1945~1950) • 궤간 : 1435mm(표준계) • 통행 방식 : 좌측 통행 • 역 수 : 28 • 복선 구간 : 없음 • 전철화 구간 : 전 구간,직류 1500v • 보안 장치 : 없음 역사 3등 객차 평양 철도박물관에 있는 2등/3등 객차 금강산 전기철도 금강산선은 사유 철도로서, 1924년에 최초로 개통되어 1931년에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된 노선이다. 본사는 강원도 철원군 외촌리 655번지에 있었다. 출장소는 왕십리와 다른 사유 철도 또는 국영 철도선과 달리 주로 관광 목적을 위해 건설된 점이 이채..

강원도 양구 (DMZ 자생식물원)

국립DMZ자생식물원 대한민국 산림청 소속 국립수목원 분원 형태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에 조성한 식물원이다. 국립수목원은 2013년 식물원을 완공하고 DMZ지역 산림 생태계를 연구했으나 일반에 공개하지는 않다가 2016년 10월 19일 일반인에 개방하였다. 목적 DMZ 민통선 이북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종의 증식,보존을 위한 식물원을 조성하여 북방식물자원의 안정적 보전,관리기반 구축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DMZ & CCA의 식물조사,수집,보존,연구 교육,체험,생태관광등 대국민 서비스 제공 북한지역에 대한 조림,산림복원 수종 연구,개발 주요 시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 , 면 적 : 총 18ha (180,000 m2) 국제연구센터, 숙소동, 전시원, 보존원 등 전시원 국립DMZ자생식물원..

평화의 댐 (국제 평화 아트파크)

국제 평화 아트파크 국제 평화 아트파크는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전쟁의 상징인 폐무기를 활용하여 평화 예술품으로 재구성해 공원을 조성하였다. 수명을 다해 폐기 처분된 탱크, 자주포, 대공포, 전투기 등을 활용하여 만들었다. 2015년 한국 전쟁 휴전일에 맞춰 개장하였다. 폐무기를 활용하여 평화를 외치는 국제 평화 아트 파크는 통일과 안보교육에 최적화 되어 있다. 주변에 평화의 댐과 세계 평화의 종 공원, 백암산 남북물길 조망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DMZ 평화 및 안보와 더불어 생태 관광으로도 손색이 없다. 공원에는 군 장비 15점. 일반 조형물 7점. 산책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출처 : 강원도청)

평화의 댐 (평화의 종)

세계평화의 종 세계평화의 종은 세계 각국의 분쟁지역에서 수집된 탄피들을 모아 만든 종으로 평화. 생명. 기원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만관 (37.5톤)으로 만들어진 세계평화의 종은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고자 1만관중 1관을 분리한 9,999관으로 주조되었다가 통일의 날, 떼어진 1관을 추가하여 세계 평화의 종을 완성할 것입니다. 노벨 평화의 종 노벨평화의 종은 세계평화의 종 준공식 (2009.5)에 참석하였던 노르웨이 욘 요네스 목사가 노벨상 발상지인 노르웨이, 스웨덴과 대한민국에 제2의 평화의 종을 설치하여 평화 울림의 세계화를 위하여 제안하였으며, 평화를 사랑하는 3개도시 (대한민국 화천군, 스웨덴 에다시, 노르웨이 아이스코그시)가 뜻을 모아 오슬로 복세나센 컨퍼런스센터,모로쿨리엔평화공원, 평화의 ..

평화의 댐 (비목공원)

비목(碑木) 공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에 위치한 비목공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가곡인 비목(碑木)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5년에 조성되었다. 비목의 유래는, 1960년대 중반 평화의 댐에서 북족으로 12Km 떨어진 백암산 (해발 1,179m) 계곡 비무장지대에 배속된 한명희라는 청년장교가 잡초가 우거진 곳에서 6.25전쟁때 전사한 무명용사의 녹슨 철모와 돌무덤을 발견하고 돌무덤의 주인이 전쟁 당시 자기 또래의 젊은이였을 것이라는 생각에의 노랫말을 지었으며 그 후 장일남이 곡을 붙여 비목이라는 가곡이 탄생되었다. 1996년부터 매년 호국 보훈의 달 6월에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한 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비목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

평화의 댐 평화의 댐(平和의 dam)은 대한민국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의 북한강에 위치한 댐이다. 2차 완공 후의 현재 길이는 601 m, 높이는 125 m이며 최대 저수량은 26억 3천만 t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금강산댐 건설에 따른 수공(水攻)과 홍수 예방을 위해 1987년 2월에 착공하여 1989년 1월에 1차 완공(당시 높이 80 m)된 뒤, 2002년부터 2단계 증축 공사를 하여 2005년 10월에 최종 완공되었다. 평상시에는 물을 가두지 않는 건류댐으로 운영되고 있다. 댐 위로는 지방도 제460호선이 지나간다. 건설 과정에서 제5공화국 정권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공 위협을 과장하고, 이를 토대로 국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하여 댐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였다는 정황이 이후 제13대 국가..

DMZ 사진전

DMZ 개황 엄밀한 의미의 비무장지대는 1953년에 설정된 경기도 파주군 장단반도의 임진강 하고와 강원도 고성군 동해안 사이의 군사분계선에서 남과 북으로 각각 2km까지의 지역으로서, 폭 4km, 길이 약 250km의 좁은 띠로 이루어진 육상지역이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임진강 하고에서 백령도 사이의 남북의 경계지역도 육지는 아니지만 흔히 비무장 제대로 불린다. 많은 사람들은 비무장지대 (DMZ)가 지난 65년간 사람들의 접근이 철저히 차단되어 원시상태의 울창한 산림으로 덮여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원시림에 가까운 곳은 강원도의 향로봉산맥 주변에서만 주로 볼 수 있고 나머지 나머지 부분의 지역은 군사적 목적의 빈번한 산불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이렇게 비무장 지대가 산불, 소음 등 끊임없..

파주DMZ 제3땅굴

제 3 땅 굴 제3땅굴 1974년 9월5일 북한 귀순자 김부성씨가 남측 비무장지대 내의 커다란 미루나무를 보고 땅굴을 측량한 측량기사라고 아군에게 제보를 하였습니다. 이때부터 남침 예상 방향을 찿아 직경 7.5cm의 PAV파이프 시추공 107개를 2m간격으로 물을 채워 설치하였습니다. 3년이 지난 1978년6월10일 한 시추공에서 폭팔음과함께 물이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주변에 5개의 시추공을 추가로 설치하던 중 적이 파내려온 남침용 땅굴을 관통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터널은 남침용 터널을 찿기위해 3개월간 공사하여 만든 터널로 300m를 내려가시면 적 갱도를 만나개 됩니다. 제3땅굴은 총길이 1,635m, 지하73m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2m 폭 2m의 둥근아치형 땅굴입니다. 군사분계선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