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14

화를 이기는 불편한 심리학 (2024) - 평범한 사람도 '얕고 느슨한 사이코패스'가 될 수 있다

책소개“무엇이 평범한 사람을 사이코패스로 만드는가?”나의 화를 다스리고화내는 사람의 공격으로부터내 몸과 마음을 보호하기 위한 책!화내는 상대를 이기는 심리적이고 실질적인 무기학교 친구, 교사와 학생, 동호회, 직장, 연인, 부모와 가족, 이웃 등 누군가 괴롭히거나 공격하는 일들이 우리 일상에서 급증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의 배후에는 통제할 수 없는 분노가 있다. 평범한 사람도 어떤 계기로 인해 화와 분노를 일으키며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행동을 할 수 있다. 심리적 이론에 근거해서 평범한 사람을 돌변하게 만드는 5가지 마음의 버릇과 12가지 분노의 근원을 통해 공격하는 심리를 파헤치고, 공격하고자 하는 상대의 심리를 무너뜨리는 방법부터 공격을 가하는 상대에게 반격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쉽게 설명한다.◆ 이 ..

백두산 답사와 한중 국경사 (2019)

책소개백두산정계비의 위치부터 정확한 국경선에 이르기까지 한중 국경사의 의문들을 자료와 현지 답사를 통해 해명하다경계로 하는 국경선의 형성과 변화과정을 체계적으로 서술한 것이다. 1712년 백두산정계비 수립으로부터 1964년 ‘중·조 국경의정서’의 체결까지 한중 국경사 연구에 대한 한중일 삼국의 사료를 종합적으로 이용하고 또 삼국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참고함과 동시에 필자의 실지답사 성과를 결합하여, 한중 국경사의 의문점과 난점에 대해 연구 수준을 한 단계 진전시킨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목차책머리에제1편 1712년 백두산정계 연구백두산정계비 위치 재탐구머리말1. 「북정록」·「백두산기」를 통해본 정계비 위치2. 「백산도」·「통문관지」를 통해본 정계비 위치3. 「동문휘고」에 기록된 정계비 동쪽의 퇴책(堆柵)..

백두산정계와 간도문제 연구 (2024)

책소개백두산정계비의 위치 논쟁에서부터 한중간의 국경선, 한중일간의 간도문제에 이르기까지 국경사의 문제들을 풍부한 자료와 현지 조사를 통해 해명한다!이 책은 재외동포 연구자인 중국사회과학원의 이화자 교수가 한중일 간의 복잡한 문제인 백두산을 경계로 하는 국경선 및 간도문제의 형성과 변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서술한 것이다. 저자 이화자 교수는 2003년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조청 국경문제에 관한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중 양국에서 6종의 저서를 출판하였다. 그 주요 내용은 조선?청 간의 종번(宗藩)관계 하의 변경민의 월경(越境) 교섭, 1712년 백두산정계, 1885?1887년 조청간의 감계(勘界) 담판 및 1905~1907년 중일간의 ‘간도 문제’를 둘러싼 교섭 등이다. 이번에 ..

세계 너머의 세계 (2024) - 의식은 어디에서 생기고 우리는 어떻게 자유로워지는가

책소개“현대 과학은 의식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까?”명백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세계 너머의 세계’에 가닿기 위해한 젊은 신경과학자가 던지는 도발적이고도 첨예한 질문들인간의 의식(consciousness)은 현대 과학이 아직까지도 그 작동 원리에 관해 명확한 해답을 얻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다. 의식의 특성과 과학의 연구 방식을 생각하면 당연한 귀결이다. 의식은 ‘느낌’, ‘생각’, ‘지각’ 등으로 불리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삶의 감각과 인식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일컫는다. 의식은 일종의 정신 언어이다. 17세기 무렵 과학은 실험과 관찰을 통해 산출된 결과값을 토대로 가설을 논증하거나 반증하는 방식의 외재적 관점을 학문의 핵심으로 선언했다. 이는 자연의 모든 현상을 파악함에 있어 주관성을 철저하게 배제한..

생명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2019) - 박문호 박사의 생명 현상 특강

책소개호흡과 광합성에서 후성유전학까지, 그림으로 이해하는 생명 현상의 모든 것10년간 수천 명의 수강생을 열광시킨 통합과학 특강,3부작 ‘137억 년 우주의 진화’ 첫 번째 마당!‘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에서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137억 년 우주의 진화’ 강의를 담은 생물학·지질학·우주론 3부작 중 첫 번째 책. 저자가 직접 수십 차례 노트에 그려가며 종합·변형했거나 창안해낸 236컷의 그림과 ‘결정적 지식’을 제시하면서 호흡과 대사, 글루코스 분자의 분해와 합성, ATP 합성, 미토콘드리아의 TCA 회로, 세포질의 해당 작용, 생명의 출현에서 성장·노화·죽음과 유전까지, 생명 현상의 중요한 메커니즘을 분자 수준에서 서술한다.목차서문│분자와 생명 현상1. 생물학을 공부하는 방법자연 세계를 일상 ..

느끼고 아는 존재 (2021) -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책소개세계적인 신경과학자 안토니오 다마지오,그의 40여 년에 걸친 ‘감정과 의식’ 연구의 결정판!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인간의 정서와 느낌’에 관한 연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경생물학 분야의 선도적인 석학이다. 그는 인간의 ‘정서’와 ‘느낌’이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 형성에 기여한 역할을 연구했으며, 인간의 마음이 단순히 뇌의 작용만으로 환원할 수 없는 문제임을 고찰해냈다. 그는 생명의 탄생에서부터 인간 문명의 발전에 이르는 긴 진화적 과정 동안 느낌과 감정이 생명 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세상에서 가장 풀기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인 의식의 비밀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던 다마지오는 인간의 감정과 의식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설명해왔다. 다마지오는 이 책 《느..

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2022) - 공부 우주의 탄생부터 인간 의식의 출현까지

책소개빅뱅에서 의식의 출현까지, 한 권으로 읽는 138억 년 우주의 역사별과 바람에서 꽃과 언어까지,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을 설명하는 하나의 통합된 관점을 만난다★ ‘박문호의 자연과학세상’ 14년 강의 총정리 ★ [월말 김어준] 화제의 강의우주, 지구, 생명, 의식을 아우르는 통합 과학의 도전. ‘대중의 과학화’를 모토로 과학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박문호 박사가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박자세)’에서 14년간 이어온 ‘137억 년 우주의 진화’와 ‘특별한 뇌과학’ 강의의 핵심을 엮어 빅뱅부터 인간의 가상 세계까지 이어지는 빅히스토리를 정리했다. 어려운 과학 지식을 에둘러 가지 않으면서 우주의 시작에서부터 지구와 생명의 탄생, 광물과 생물의 공진화, 인간 의식의 출현에 이르는 자연 현상의 유장한 역사를..

오리진 (2020) - 지구는 어떻게 우리를 만들었는가

책소개세상은 어떻게 변모해왔고, 인류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나?인류 기원과 진화의 해답을 찾기 위한 46억 년 역사의 장대한 여정!인류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대부분 소수의 지도자와 집단의 대이동 그리고 결정적인 전쟁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여기에서 간과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바로 이 행성, 지구 자체다. 과연 인류의 역사는 오롯이 인류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낸 것일까? 지구는 인류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어떠한 역할도 하지 않았을까? 『오리진』의 질문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영국 우주국의 과학자 루이스 다트넬 교수는 우리를 수십억 년에 걸친 지구의 과거로 데려감으로써 인류의 궁극적인 기원에 대해 들려준다. 판의 활동과 기후 변화, 대기 순환과 해류에 이르기까..

사피엔스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과학 (2021) - 지식 지식은 어떻게 문명을 만들었는가

책소개폐허가 된 세상에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오리진』의 저자 루이스 다트넬의 압도적인 베스트셀러의식주부터 의학, 전력, 운송, 과학적 방법론까지오늘의 세계를 만든 핵심 지식과 필수 기술* 〈뉴 사이언티스트〉 선정 올해의 과학책*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커다란 재앙이 닥쳐 문명이 붕괴되어버리고, 혼자 살아남아 문명을 재건해야 한다면? 그런 상황에서 꼭 필요한 지식은 무엇일까? 우선 식량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고, 전염병 등에 대처하기 위한 의학 또한 현실에 맞게 연구해야 할 것이고, 문명을 재건할 기술이 필요할 것이다.어떻게 해야 식량을 생산하고, 전력을 공급하며, 의약품을 만들고, 광석에서 금속을 추출할 수 있..

과학 잔혹사 (2024) - 약탈, 살인, 고문으로 얼룩진 과학과 의학의 역사

책소개초창기 해부학자들은 시신을 구하기 위해 시신 도굴꾼과 거래했으며, 토머스 에디슨은 경쟁자의 기술을 부정하기 위해 개와 말을 전기로 고문했다. 저체온증인 사람을 소생시키는 방법으로 참고할 수 있는 자료는 나치 독일의 생체 실험에서 얻은 데이터가 유일하다. 과학자들은 역사상 일부 비열한 범죄에 책임이 있다. 과학자들은 왜 악행을 저지른 것일까?『과학 잔혹사』는 과학적 성취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한때 세상을 들끓게 했던 과학 범죄 사건들을 조명하며 타락한 과학자와 의사의 심리적 동기를 파헤친다. 클레오파트라부터 식민지 약탈, 전쟁과 냉전의 희생자들, 그리고 첨단기술로 변화할 미래의 범죄까지, 과학의 역사에서 갈등과 드라마를 포착하는 데 탁월한 작가 샘 킨은 과학적 성취와 얽혀 있는 ..

인간이 되다 (2023) - 인간의 코딩 오류, 경이로운 문명을 만들다

책소개경이로운 진화 그 자체이자 거대한 결함의 총체인 인간인간의 몸이 만들어낸사회, 역사, 문명의 대서사시“다트넬이 또 해냈다. 놀랍고, 명징하고, 심오한 가르침으로 가득한 책.말 그대로 ‘경이롭다’.”- 에드 콘웨이, 저널리스트 『물질의 세계』 저자“인간의 몸을 수단으로 해 역사를 탐사하는 지적인 여행. 대단하다!”- 팀 마샬, 저널리스트, 『지리의 힘』 저자“오차 없는 팩트로 가득한 책.”- 「선데이 타임스」우리는 진화의 경이로운 산물이다. 힘과 재주가 있고, 본능적이면서도 사려 깊은 우리는 혁신가로서 도구와 기술을 발명했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모르는 타인과도 협력해 공동체를, 사회를 만들었다. 우리는 오늘날의 문명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우리는 커다란 결함도 지녔다. 왕이든 소작농이든 우리의 몸은..

천 개의 태양보다 밝은 1 (2023)

책소개핵무기 개발 과정을 기록한 최초의 간행물 한국어 번역 출간국제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가 뽑은 세상을 바꾼 과학서 4위!미국과 독일의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최초의 간행물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과학·논픽션 고전. 한국어판으로 1961년에 번역되었다가 절판되어 이후로 한국 독자들이 접할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에 재출간되었다. 이 책은 핵분열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 도덕적으로 고민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원자폭탄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과학자들의 개인적인 일상과 주변의 구체적인 정황들을 보여줌으로써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과 맞물려있는 이 시기에 국제 사회가 핵무기를 바라보는 시각을 시대 배경과 함께 좀 더 밀접하게 이해할 수 있다. 책의 이해를..

천 개의 태양보다 밝은 2 (2023)

책소개핵무기 개발 과정을 기록한 최초의 간행물 한국어 번역 출간국제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가 뽑은 세상을 바꾼 과학서 4위!미국과 독일의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최초의 간행물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과학·논픽션 고전. 한국어판으로 1961년에 번역되었다가 절판되어 이후로 한국 독자들이 접할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에 재출간되었다. 이 책은 핵분열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 도덕적으로 고민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원자폭탄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과학자들의 개인적인 일상과 주변의 구체적인 정황들을 보여줌으로써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과 맞물려있는 이 시기에 국제 사회가 핵무기를 바라보는 시각을 시대 배경과 함께 좀 더 밀접하게 이해할 수 있다. 책의 이해를..

운석 돌이 간직한 우주의 비밀 (2024)

책소개우리에게는 다행하게도 태양계가 만들어지던 당시에 일어난 사건들이 기록된 암석들이 있다. 그 암석들 중 일부가 오늘날까지 살아남았다. 이 암석들은 우리 근방의 우주 공간에서 가장 오래된 물체들이다. 아직도 그 답을 알아내지 못한 질문이 많이 있긴 하지만, 우리는 지질학 언어와 과학의 도구를 사용해 이 암석들이 초기 태양계에 대해 말해 주는 이야기를 아주 자세히 이해하게 되었다. 이 이야기를 알아내는 과정에서 우리는 태양계와 행성들과 결국에는 우리 자신의 기원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 암석들은 원래 지구에 있던 것이 아니다. 이것들은 하늘에서 떨어진 암석으로, 우리는 그것을 운석이라 부른다.목차머리말 암석에 새겨진 이야기1장 하늘에서 떨어진 암석2장 운석의 종류와 기원3장 가스에서 먼지로, 먼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