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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前 철도박물관장의 한국철도역사 이야기
역사는 그때그때 사실의 기록이지 지나간 기억이 아니며, 역사는 기록된 사실 그대로일 뿐 이를 판단하거나 추정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일제강점기에 정치적인 이유로 의도적으로 왜곡한 기록을 확인 없이 수용하거나 역사기록을 자신의 생각에 따라 평가하고 확대 또는 축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책은 한국의 철도역사 또한 같은 문제를 겪고 있어 많은 부분이 왜곡되어 있는 한국철도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발간된 책이다.
한국철도 역사의 많은 부분이 일제강점기이다 보니 일본 중심으로 판단하고, 일본 위주로 정리한 역사기록만 남았다. 많은 사설 철도의 경우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기록을 참고하여 우리 역사를 정리함에 따라 왜곡과 오류는 피할 수 없음이 현실이라 판단된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I부는 “조선왕국의 철도사”, II부는 “대한제국의 철도사”, III부는 “일제강점기 철도사”, IV부는 “대한민국 철도사”에 대해 다루었다. 최대한 역사의 오류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당시 발행된 각종 신문의 보도자료와 외국의 역사기록 및 가능한 한 관련 인사와의 만남을 통한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쓴 단편적인 글들을 모았다. 이 책이 한국철도역사의 이해를 돕고, 철도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여 왜곡된 철도 역사가 바로잡히기를 희망한다.
역사는 그때그때 사실의 기록이지 지나간 기억이 아니며, 역사는 기록된 사실 그대로일 뿐 이를 판단하거나 추정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일제강점기에 정치적인 이유로 의도적으로 왜곡한 기록을 확인 없이 수용하거나 역사기록을 자신의 생각에 따라 평가하고 확대 또는 축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책은 한국의 철도역사 또한 같은 문제를 겪고 있어 많은 부분이 왜곡되어 있는 한국철도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발간된 책이다.
한국철도 역사의 많은 부분이 일제강점기이다 보니 일본 중심으로 판단하고, 일본 위주로 정리한 역사기록만 남았다. 많은 사설 철도의 경우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기록을 참고하여 우리 역사를 정리함에 따라 왜곡과 오류는 피할 수 없음이 현실이라 판단된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I부는 “조선왕국의 철도사”, II부는 “대한제국의 철도사”, III부는 “일제강점기 철도사”, IV부는 “대한민국 철도사”에 대해 다루었다. 최대한 역사의 오류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당시 발행된 각종 신문의 보도자료와 외국의 역사기록 및 가능한 한 관련 인사와의 만남을 통한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쓴 단편적인 글들을 모았다. 이 책이 한국철도역사의 이해를 돕고, 철도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여 왜곡된 철도 역사가 바로잡히기를 희망한다.
목차
추천사
축사
머리말
I 조선왕국의 철도사
1 조선왕국의 철도소사
2 1882년 최초로 논의된 조선왕국 철도부설 문제
3 1892년 조선왕국의 경부철도 부설협의
4 1896년 경인철도 부설 허가
5 경인철도 첫 삽은 왜 쇠뿔고개에서?
II 대한제국의 철도사
1 대한제국의 철도소사
2 경인철도 부설과 미국의 시각
3 최초의 경인철도 집중탐구
III 일제강점기 철도사
1 일제강점기의 철도소사
2 한국철도의 역사가 담긴 등록문화재 ‘레일 한 토막’
3 철도어차(鐵道御車)
4 신문외정거장은 최초의 서울역
5 경부철도 부설
6 경부철도 남쪽 시발역과 부산역
7 경부철도의 첫 손님
8 경부선의 최초 지선 마산선
9 대한제국 경의철도 부설권을 노린 일본의 행태
10 경의철도와 압록강철교 부설
11 경의선과 철도학교의 탄생
12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본 임금님의 철도 이용 국토 순행
13 압록강철교(鴨綠江鐵橋)
14 대륙을 향한 열차
15 평남선(平南線)과 평양탄광선
16 역사 속으로 묻혀간 군산선(群山線)
17 호남선철도 부설운동을 벌인 민족 선구자 서오순
18 등록문화재 제428호 용산철도병원
19 프랑스인이 최초로 부설 특허를 신청한 호남선
20 철도관광이 시작된 경원선
21 철도의 시작과 한국 철도기구의 변천
22 한국철도와 남만주철도
23 경동선(慶東線)을 아시나요?
24 3.1독립 만세운동과 서대문역
25 경기도 장호원(長湖院)까지 운행된 철도
26 옛날 역사(驛舍) 이야기
27 한반도 종단철도를 이루어낸 함경선 이야기
28 제주도의 기찻길 흔적
29 서울-용산 교외순환철도(京龍郊外循環鐵道)
30 다목적 산업 금강산전기철도
31 협궤철도
32 송충이가 열차를 정지시킨 이야기
33 탄환열차부터 고속철도까지
34 인차철도 부설 허가 못 받고 협궤철도로 시작된 전라선
35 철도의 날 유감(有感)
36 미국에서 돌아온 황소상과 경춘선 이야기
37 인클라인, 스위치백 철도
38 빛바랜 기차표에서 찾아본 역사 이야기
39 태평양전쟁이 경북선 방향을 옮겨놓았다
IV 대한민국 철도사
1 대한민국 철도소사
2 광복 후 첫 서울역장
3 조선해방자호 열차
4 대한민국 철도 최초의 CEO
5 녹색경영(綠色經營) 선두주자는 영암선(嶺岩線) 철도
6 역사 속의 철도교량(鐵道橋梁)
7 전쟁과 철도인
8 철마는 달리고 싶다
9 전쟁이 남긴 철도문화재
10 「철도의 노래」의 변천
11 「교통부 부가」 노랫말을 쓴 이득룡(李得龍)은 누구인가?
12 귀빈차(貴賓車)
13 또 하나의 귀빈차(貴賓車)
14 창경원을 누빈 꼬마열차 삼천리호
15 철도 사보(社報)의 역사를 찾아
16 조국 근대화에 크게 기여한 철도인 안경모
17 역사 속에 묻힌 옛 서해안선(西海岸線)
18 사설철도로 시작한 충북선
19 규정 준수에 얽힌 생과 사의 갈림길
20 섬으로 간 기차
21 기찻길 자전거
22 추억 속의 열차 이름들
23 가까운 명학역 운임이 더 먼 금정역보다 비싸다?
24 우리의 도시철도
25 세계 최초로 교통카드를 탄생시킨 이야기
26 과거를 잊을 수는 있어도 지우지는 못한다
27 일본 철도박물관 탐방
28 금강(錦江)을 건너간 장항선(長項線) 기차
29 역사 속으로 찾아간 철도 CEO
30 해저터널 이야기
31 철도의 품을 떠난 철도문화재 ‘옛 서울역사’
32 세계 속의 철도박물관
33 50년 만에 찾아본 나의 첫 근무지 수인선 어천역
34 광주(光州) 철도 100년을 돌아보며
35 기찻길
36 철도역사 연구에 도움을 준 미국인 친구 이야기
37 25년 만에 다시 개업한 수인선 어천역의 57년 전 이야기
38 해저(海底)터널의 철도
39 철도사(鐵道史)에서 찾아본 억지춘양(春陽)
40 내가 겪은 세계 속의 한국철도
41 열차 이름 및 속도의 변천
42 철도기관 로고의 변천
축사
머리말
I 조선왕국의 철도사
1 조선왕국의 철도소사
2 1882년 최초로 논의된 조선왕국 철도부설 문제
3 1892년 조선왕국의 경부철도 부설협의
4 1896년 경인철도 부설 허가
5 경인철도 첫 삽은 왜 쇠뿔고개에서?
II 대한제국의 철도사
1 대한제국의 철도소사
2 경인철도 부설과 미국의 시각
3 최초의 경인철도 집중탐구
III 일제강점기 철도사
1 일제강점기의 철도소사
2 한국철도의 역사가 담긴 등록문화재 ‘레일 한 토막’
3 철도어차(鐵道御車)
4 신문외정거장은 최초의 서울역
5 경부철도 부설
6 경부철도 남쪽 시발역과 부산역
7 경부철도의 첫 손님
8 경부선의 최초 지선 마산선
9 대한제국 경의철도 부설권을 노린 일본의 행태
10 경의철도와 압록강철교 부설
11 경의선과 철도학교의 탄생
12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본 임금님의 철도 이용 국토 순행
13 압록강철교(鴨綠江鐵橋)
14 대륙을 향한 열차
15 평남선(平南線)과 평양탄광선
16 역사 속으로 묻혀간 군산선(群山線)
17 호남선철도 부설운동을 벌인 민족 선구자 서오순
18 등록문화재 제428호 용산철도병원
19 프랑스인이 최초로 부설 특허를 신청한 호남선
20 철도관광이 시작된 경원선
21 철도의 시작과 한국 철도기구의 변천
22 한국철도와 남만주철도
23 경동선(慶東線)을 아시나요?
24 3.1독립 만세운동과 서대문역
25 경기도 장호원(長湖院)까지 운행된 철도
26 옛날 역사(驛舍) 이야기
27 한반도 종단철도를 이루어낸 함경선 이야기
28 제주도의 기찻길 흔적
29 서울-용산 교외순환철도(京龍郊外循環鐵道)
30 다목적 산업 금강산전기철도
31 협궤철도
32 송충이가 열차를 정지시킨 이야기
33 탄환열차부터 고속철도까지
34 인차철도 부설 허가 못 받고 협궤철도로 시작된 전라선
35 철도의 날 유감(有感)
36 미국에서 돌아온 황소상과 경춘선 이야기
37 인클라인, 스위치백 철도
38 빛바랜 기차표에서 찾아본 역사 이야기
39 태평양전쟁이 경북선 방향을 옮겨놓았다
IV 대한민국 철도사
1 대한민국 철도소사
2 광복 후 첫 서울역장
3 조선해방자호 열차
4 대한민국 철도 최초의 CEO
5 녹색경영(綠色經營) 선두주자는 영암선(嶺岩線) 철도
6 역사 속의 철도교량(鐵道橋梁)
7 전쟁과 철도인
8 철마는 달리고 싶다
9 전쟁이 남긴 철도문화재
10 「철도의 노래」의 변천
11 「교통부 부가」 노랫말을 쓴 이득룡(李得龍)은 누구인가?
12 귀빈차(貴賓車)
13 또 하나의 귀빈차(貴賓車)
14 창경원을 누빈 꼬마열차 삼천리호
15 철도 사보(社報)의 역사를 찾아
16 조국 근대화에 크게 기여한 철도인 안경모
17 역사 속에 묻힌 옛 서해안선(西海岸線)
18 사설철도로 시작한 충북선
19 규정 준수에 얽힌 생과 사의 갈림길
20 섬으로 간 기차
21 기찻길 자전거
22 추억 속의 열차 이름들
23 가까운 명학역 운임이 더 먼 금정역보다 비싸다?
24 우리의 도시철도
25 세계 최초로 교통카드를 탄생시킨 이야기
26 과거를 잊을 수는 있어도 지우지는 못한다
27 일본 철도박물관 탐방
28 금강(錦江)을 건너간 장항선(長項線) 기차
29 역사 속으로 찾아간 철도 CEO
30 해저터널 이야기
31 철도의 품을 떠난 철도문화재 ‘옛 서울역사’
32 세계 속의 철도박물관
33 50년 만에 찾아본 나의 첫 근무지 수인선 어천역
34 광주(光州) 철도 100년을 돌아보며
35 기찻길
36 철도역사 연구에 도움을 준 미국인 친구 이야기
37 25년 만에 다시 개업한 수인선 어천역의 57년 전 이야기
38 해저(海底)터널의 철도
39 철도사(鐵道史)에서 찾아본 억지춘양(春陽)
40 내가 겪은 세계 속의 한국철도
41 열차 이름 및 속도의 변천
42 철도기관 로고의 변천
추천평
대한민국 철도청의 마지막 청장과 한국철도공사 초대 사장을 역임한 현직 철우회 회장이 먼저 내용을 검토해보고 평가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전·현직 철도인은 물론 철도역사에 관심 있는 모든 분에게 철우회 전 회원을 대신하여 본서를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계속될 철도역사의 속편을 기대합니다.
- 신광순 (사단법인 철우회 회장)
철도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철도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 생각됩니다. 일부 잘못 알려진 철도역사를 바로잡아 소개하여 철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은 철도 역사책이 모든 독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임을 확신하면서 축하의 메시지를 올립니다.
- 박순구 (한국철도교통문화협회 회장)
- 신광순 (사단법인 철우회 회장)
철도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철도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 생각됩니다. 일부 잘못 알려진 철도역사를 바로잡아 소개하여 철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은 철도 역사책이 모든 독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임을 확신하면서 축하의 메시지를 올립니다.
- 박순구 (한국철도교통문화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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