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인물사 연구 (독서>책소개)/4.구약성경인물

아브라함 - 하나님이 이끄시는 믿음의 여행자

동방박사님 2022. 12. 24.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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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이교도에서 시작하여 깨달음을 얻은 한 유목민 족장의 여정!
수세기 전 이 고대 유목민의 삶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을까? 더함도 덜함도 없이 마치, 아브라함의 뾰루지며 사마귀며 주름까지 보이는 그대로의 아브라함 이야기를 만나자. 그의 믿음의 삶은 우리 자신의 이야기의 원형이다! 그의 믿음의 여정을 살펴보노라면,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우리와 하나님과의 약속을 마주하게 하고,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이끄심에 관한 확신을 갖게 한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아브라함 입장에 서서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찰스 스윈돌의 성경 인물 시리즈 신작!
타고난 이야기꾼이자, 탁월한 말씀설교자 찰스 스윈돌의 <성경 인물 시리즈>는 요셉, 다윗, 모세 등 여러 성경 인물을 새로이 조명하여, 400만 권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시리즈로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그러나 이 여든 살의 노목사는 지난 영광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더욱 유쾌하고 흥미진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심도 있게 담은 탄탄한 최신작, <아브라함>으로 독자들을 찾아온 것이다. 스윈돌 목사는 아브라함의 일대기는 누구에게나 교훈이 된다고 말한다. 유일하시고 참되신 창조자를 알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말이다. 너무나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그의 글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삶을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그리고 깊은 통찰로 전달하여 준다.

목차

머리말

1. 노부부, 새로운 여정을 떠나다 (창 12:1-9)
2. 신실한 자들도 실패를 한다 (창 12:10-20)
3. 그 결정은 재앙이었다 (창 13:1-18)
4. 아브라함은 대인배다 (창 14:1-24)
5. 전능자와 대화하기 (창 15:1-21)
6. 하나님의 타이밍, 기다리다 지치다 (창 16:1-6)
7. 하나님과 함께 걷는 법을 배우다 (창 17:1-27)
8. 극과 극을 달리는 날 (창 18:1-33)
9. 기도에 관한 어려운 진리 (창 18:23-33)
10. 현실에 시궁창이 넘쳐흐를 때 (창 19:1-14)
11. “더 이상은 안 돼!” (창 19:15-29)
12. 휘몰아치는 타락의 물결 (창 19:30-38)
13. "뭐야, 또 불순종이야!" (창 20:1-18)
14.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신다 (창 21:1-7)
15. 피할 수 없는 죄의 결과 (창 21:8-21)
16. 우리가 집착하는 것들 (창 22:1-9)
17. 112년의 결혼생활 (창 23:1-20)
18. 최고의 짝을 찾아내는 법 (창 24:1-67)
19. 만족스럽게 떠나다 (창 25:1-18
20. 영웅의 맨얼굴 (창 12:1-25:18)

부록 - 아브라함처럼 여행하기
 

저자 소개

 
찰스 스윈돌은 이 시대 최고 강해 설교자이자 영향력 있는 기독교 저자로 그가 쓴 90권 이상의 저서는 현재까지 총 2천만 부 이상 팔렸다. 해군에서 복무하던 중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여든이 넘은 지금까지 평생 복음을 전하는 데 헌신했다. 달라스 신학교
 
 

책 속으로

주님이 아브람을 선택하신 이유는 하늘만이 아신다. 우리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사실은 아브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만한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이 무지하고, 죄 많으며, 미신을 섬기는 사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신다. --- p.17

우리는 기다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바로 그때 하나님은 우리 영혼에 최고의 작업을 하신다.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릴 때, 내가 변하는 것이다. --- p.23

이 사건 이후 바로가 아브람의 하나님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품었는지 궁금할 뿐이다. 그리고 나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로 묻고 싶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우리의 도덕적인 실패로 생겨난 그늘 때문에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가? -p43

아브람을 조롱하고 혀를 차기 전에, 당신이 지난날 저질렀던 그 엄청난 실수를 돌아보라. 왜 그런 말도 안 되는 결정이 그 당시에는 그럴 듯해 보였던 것인가? 감정이 이성을 지배해서 망쳐버렸던 일도 생각해 보라.--- p.101

롯의 편을 들어볼 수도 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은 그저 솜털 같이 하얀 수염으로 뒤덮인 얼굴로 사람 좋은 웃음을 지어주는 온화한 할아버지로 보고 싶어 한다. 하나님의 공의로 인한 진노하심이라는 것을 생각만 해도 우리는 불편하다. --- p.189

당신도 자유롭지 않다. 고학력인 당신도. 교회에 꼬박꼬박 나가는 당신도. 강력한 기독교 전통을 물려받은 당신도. 심지어 사역을 하는 당신도. 당신은 자유롭지 않다. 당신의 가족도 자유롭지 않다. --- p.211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까지도 우리를 하나님의 계획에 참여시킬 기회로 사용하신다. 주님은 아브라함의 죄를 인정하셨지만 그를 선지자라고 칭하신다.--- p.222

당신은 어떠한가? 당신은 무엇을 기다리는가? 당신은 무엇에 집착하는가? 당신은 무엇을 바라는가?--- p.243

당신이 외롭다고 느낄 때, 당신은 알아야 한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보고 계신다. 하나님이 당신의 흐느낌을 들으신다. 하나님이 당신을 돌보시고 슬픔을 춤으로 바꾸실 것이다. 밤이 길지만 하나님은 당신을 지키시고 회복시키실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삭막한 브엘세바를 견디도록 하실 것이다--- p.257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몸을 뻗어 안전지대를 벗어나게 한다. 그것도 한참 벗어나게 한다. 우리는 예전에 시도조차 해보지 못했던 일을 시작하는 경험을 해야 한다.--- p.332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다. 우리 모두는 각자 저만의 방식으로 유목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위대한 믿음의 사람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실 목적지를 향하여 위대한 영적 여정을 떠나도록 부름 받았다.
--- p.345
 

출판사 리뷰

* 추천 독자
- 찰스 스윈돌의 인물 시리즈를 알고, 인정하는 기성세대 교역자
- 아브라함의 믿음의 삶을 통하여 삶 가운데 도전을 얻는 성도들
- 찰스 스윈돌 <요셉>을 감명 깊게 읽은 독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