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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 『1일 1페이지 경제사 365』는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경제와 그 역사를 사건, 인물, 장소, 일화 등 12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하나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책이다. 우리나라 경제사를 시작으로 경제 호황기부터 ‘그때 그 사건들’, ‘경제 속 인물’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경제 상식을 담았다. 그리고 각 장에 경제인들의 명언을 넣어 해당 카테고리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경제사’라는 주제가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지만, 이 책은 과거 우리의 일상을 이야기한다. 또한, 그 시절 우리 경제사 속 어떤 이슈들이 지금 시대까지 발전시켰으며 무엇을 변화하게 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책 『1일 1페이지 경제사 365』는 과거와 현재 어느 한쪽을 우위에 두지 않고서 현재의 눈으로 과거 경제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1. 해방 후 경제 70년
2. 고도 경제성장의 명과 암
3. 그때 그 사건들
4. 경제 속 인물
5. 기업과 산업 이야기
6. 기억 속 경제
7. 공간과 장소
8. 새로운 등장
9. 경제학자와 경제사상
10. 그 밖의 경제 교양
11. 세계경제의 주요 사건
12. 주변국 및 세계경제사
1. 해방 후 경제 70년
2. 고도 경제성장의 명과 암
3. 그때 그 사건들
4. 경제 속 인물
5. 기업과 산업 이야기
6. 기억 속 경제
7. 공간과 장소
8. 새로운 등장
9. 경제학자와 경제사상
10. 그 밖의 경제 교양
11. 세계경제의 주요 사건
12. 주변국 및 세계경제사
책 속으로
그럼에도 뿌리산업은 그 중요성과 역할이 저평가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밖으로는 중국의 저가공세, 안으로는 청년층의 3D업종 기피 현상이 이어지며 국내 뿌리산업은 고사 위기에 직면했다. 정부는 2011년에야 뿌리산업 진흥법을 제정했으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까지 적지 않은 지원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1장 “해방 후 경제 70년」중에서
우라나라 전자산업 역사는 1958년 금성사(現 LG)가 설립하면서부터다. 금성사는 국내 최초로 라디오를 출시하였으며 이후에도 냉장고와 텔레비전을 출시하는 등 자타공인 국내 전자산업을 이끄는 업체로 성장하였다.
---「2장 “고도 경제성장의 명과 암」중에서
고름우유 파동은 1955년 한 언론사 보도로 시작됐다. “유방염에 걸린 젖소에서 고름 섞인 우유가 나오며, 일부 유가공업체에서 이를 우유로 만들고 있다”라는 것이었는데, 체세포를 고름으로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된 일이었다.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마케팅의 기회로 삼은 기업이 있다.
---「3장 “그때 그 사건들」중에서
조그만 쌀가게 점원으로 시작해 자동차 정비공장을 차린 그는 건설사와 중공업을 넘어 마침내 현대라는 굴지의 대기업을 일궈냈다. 중동 주베일 항만공사, 경부고속도로, 소양강댐, 서산방조제(정주영 공법) 등 국내외 여러 사업을 주도하였다.
---「4장 “경제 속 인물」중에서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장단 회의에서 이건희 회장은 초일류경영을 선언했따.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결단이었다. 우선 라인스톱 제도를 도입해 불량이 발생하면 즉각 가동을 멈춘 후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했을 때 재가동하였다.
---「5장 “기업과 산업 이야기」중에서
동네 사진관마다 진열장에 벌거벗은 아기 사진이 걸려 있던 때가 있었다. 특정 신체 부위를 가리지도 않은 채 말이다. 지금에 와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풍경이지만 당시 부모 세대에게는 우리 아기 사진이 걸렸다는 게 하나의 자랑거리였다. 잘 먹여 포동포동 살이 오른 아기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됐던 시절이다.
---「6장 “기억 속 경제」중에서
경남 창녕에 위치한 리조트이다. 재일교포 출신의 사업가 배종성이 세웠으며 1979년 부곡하와이로 문을 열었다. 명칭에 하와이가 들어가 있다 보니 미국 하와이에서 힌트를 얻은 것 같지만, 일본 리조트 하와이언즈를 참고했다고 한다.
---「7장 “공간과 장소」중에서
1980년 기아산업(現 기아자동차)에서 출시하였다. 일본 마쯔다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차명 또한 ‘마쯔다 봉고’에서 따왔다. SUV의 대명사 ‘지프(Jeep)차’가 그렇듯, 봉고와 비슷한 차량(10명 내외의 사람을 태울 수 있는 승합차)은 모두 ‘봉고차’로 부를 만큼 유명세를 떨쳤다.
---「8장 “새로운 등장」중에서
“21세기는 애덤 스미스도, 케인스도 아닌 슘페터의 시대다.” 하버드 대학교 총장과 미 재무장관 등을 역임한 로런스 서머스가 남긴 말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자본주의의 발전을 이끌 요인은 단연 혁신으로, 같은 관점에서 ‘기업가 정신’ ‘창조적 파괴’를 강조한 슘페터가 재조명받고 있다.
---「9장 “경제학자와 경제사상」중에서
개인이건 기업이건 자본주의 시장경제하에서는 신용이 가장 중요하다. 신용이 좋으면 빌려주는 입장에서 돈을 떼일 위험이 그만큼 적어지며, 빌리는 입장에서도 대출이 용이하고 이율도 낮아진다. “경제는 곧 신용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10장 “그 밖의 경제 교양」중에서
‘현대문명은 석유문명’이라고 할 만큼 석유가 갖는 의미는 절대적이다. 대표적으로 1970년대 오일쇼크를 들 수 있다. 제4차 중동전쟁과 이란 혁명이 발발이 된 이 사건에서 OPEC은 생산량 조절을 통해 국제유가를 통제했다. 갑작스러운 석유 부족은 세계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했고, OPEC의 국제적 지위는 급상승했다. 석유의 무기화가 현실화된 것이다.
---「11장 “세계경제의 주요 사건」중에서
철옹성 같은 미국의 패권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들어서다. 이라크 전쟁은 미국에 상처뿐인 영광만을 가져다줬고, 설상가상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세계금융위기로 번지면서 미국은 경기침체의 주범으로 낙인찍혔다. 이렇듯 미국이 휘청거리는 사이, 중국은 조용한 성장을 이어갔다. 세계의 공장으로 급부상하며 일본을 추월한 중국은 이제 글로벌 패권국의 지위를 놓고 미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장 “해방 후 경제 70년」중에서
우라나라 전자산업 역사는 1958년 금성사(現 LG)가 설립하면서부터다. 금성사는 국내 최초로 라디오를 출시하였으며 이후에도 냉장고와 텔레비전을 출시하는 등 자타공인 국내 전자산업을 이끄는 업체로 성장하였다.
---「2장 “고도 경제성장의 명과 암」중에서
고름우유 파동은 1955년 한 언론사 보도로 시작됐다. “유방염에 걸린 젖소에서 고름 섞인 우유가 나오며, 일부 유가공업체에서 이를 우유로 만들고 있다”라는 것이었는데, 체세포를 고름으로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된 일이었다.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마케팅의 기회로 삼은 기업이 있다.
---「3장 “그때 그 사건들」중에서
조그만 쌀가게 점원으로 시작해 자동차 정비공장을 차린 그는 건설사와 중공업을 넘어 마침내 현대라는 굴지의 대기업을 일궈냈다. 중동 주베일 항만공사, 경부고속도로, 소양강댐, 서산방조제(정주영 공법) 등 국내외 여러 사업을 주도하였다.
---「4장 “경제 속 인물」중에서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장단 회의에서 이건희 회장은 초일류경영을 선언했따.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결단이었다. 우선 라인스톱 제도를 도입해 불량이 발생하면 즉각 가동을 멈춘 후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했을 때 재가동하였다.
---「5장 “기업과 산업 이야기」중에서
동네 사진관마다 진열장에 벌거벗은 아기 사진이 걸려 있던 때가 있었다. 특정 신체 부위를 가리지도 않은 채 말이다. 지금에 와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풍경이지만 당시 부모 세대에게는 우리 아기 사진이 걸렸다는 게 하나의 자랑거리였다. 잘 먹여 포동포동 살이 오른 아기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됐던 시절이다.
---「6장 “기억 속 경제」중에서
경남 창녕에 위치한 리조트이다. 재일교포 출신의 사업가 배종성이 세웠으며 1979년 부곡하와이로 문을 열었다. 명칭에 하와이가 들어가 있다 보니 미국 하와이에서 힌트를 얻은 것 같지만, 일본 리조트 하와이언즈를 참고했다고 한다.
---「7장 “공간과 장소」중에서
1980년 기아산업(現 기아자동차)에서 출시하였다. 일본 마쯔다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차명 또한 ‘마쯔다 봉고’에서 따왔다. SUV의 대명사 ‘지프(Jeep)차’가 그렇듯, 봉고와 비슷한 차량(10명 내외의 사람을 태울 수 있는 승합차)은 모두 ‘봉고차’로 부를 만큼 유명세를 떨쳤다.
---「8장 “새로운 등장」중에서
“21세기는 애덤 스미스도, 케인스도 아닌 슘페터의 시대다.” 하버드 대학교 총장과 미 재무장관 등을 역임한 로런스 서머스가 남긴 말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자본주의의 발전을 이끌 요인은 단연 혁신으로, 같은 관점에서 ‘기업가 정신’ ‘창조적 파괴’를 강조한 슘페터가 재조명받고 있다.
---「9장 “경제학자와 경제사상」중에서
개인이건 기업이건 자본주의 시장경제하에서는 신용이 가장 중요하다. 신용이 좋으면 빌려주는 입장에서 돈을 떼일 위험이 그만큼 적어지며, 빌리는 입장에서도 대출이 용이하고 이율도 낮아진다. “경제는 곧 신용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10장 “그 밖의 경제 교양」중에서
‘현대문명은 석유문명’이라고 할 만큼 석유가 갖는 의미는 절대적이다. 대표적으로 1970년대 오일쇼크를 들 수 있다. 제4차 중동전쟁과 이란 혁명이 발발이 된 이 사건에서 OPEC은 생산량 조절을 통해 국제유가를 통제했다. 갑작스러운 석유 부족은 세계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했고, OPEC의 국제적 지위는 급상승했다. 석유의 무기화가 현실화된 것이다.
---「11장 “세계경제의 주요 사건」중에서
철옹성 같은 미국의 패권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들어서다. 이라크 전쟁은 미국에 상처뿐인 영광만을 가져다줬고, 설상가상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세계금융위기로 번지면서 미국은 경기침체의 주범으로 낙인찍혔다. 이렇듯 미국이 휘청거리는 사이, 중국은 조용한 성장을 이어갔다. 세계의 공장으로 급부상하며 일본을 추월한 중국은 이제 글로벌 패권국의 지위를 놓고 미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2장 “주변국 및 세계경제사」중에서
출판사 리뷰
12개의 카테고리 1일 1페이지 1경제사 이야기
365일 역사 속 ‘경제’의 다양한 순간을 마주하다!
불과 70여 년밖에 되지 않은 대한민국 역사. 하지만 그 세월을 절대 짧다고 할 수 없다. 지금도 자고 일어나면 매일 경제 상황이 바뀌고 있지 않은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가 지나고 나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금리 인상으로 세계 경제가 다소 움츠러들었다.
하지만 이런 경제 상황은 단연 지금 ‘현재’의 일일까? 우리나라는 1950~60년대에 산업화를 이끈 베이비붐 세대가 흘린 땀과 노고 덕분에 이후에 경제 호황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며 우리나라 역사 최대 경제위기를 겪기도 했다. 이처럼 경제의 황금기와 불황기는 과거 곳곳에 존재했다. 흔히들 “지금이 제일 어렵다.”, “유례없는 경제 불황이다.”라고 말하지만, 정말 그럴까?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다.”
“경제는 인간의 일상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대비할 줄 알아야 한다. 경제는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IT강국 대한민국’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최근 챗GPT의 등장으로 관련 산업은 물론이고 그로 인한 경제는 또 어떻게 변화할지 고민하고 있다. 또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고 여행객으로 인해 다시 돈이 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준 금리 인상과 공공요금 인상으로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지금을 겪고 있지 않는가? 그러나 그 반면에 ‘K-반도체 이차전지’가 우리 산업 경제의 새로운 빛을 내며 우리 경제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렇듯 경제는 우리 삶 곳곳에 직면해 있고 부정적인 면이 있는가 하면 그보다 더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경쟁국의 거센 충격에 당하지 않고 경쟁 우위를 확보해 지속할 수 있는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혜안이 필요하다.
그래서 책 『1일 1페이지 경제사 365』는 그때 그 시절에는 어떤 환경에서 살았으며 무슨 일을 겪었는지, 그리고 거기서 더 시간이 지난 후의 경제는 어땠는지를 한 페이지마다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시 경제 상황을 흐름 순으로 지켜보며 그것이 오늘날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책 『1일 1페이지 경제사 365』는 사건과 일화, 인물, 장소 등 서로 다른 영역의 경제 순간들이 하나의 장을 이뤘다. 1. 역대 정부의 주요 정책과 성과, 한계를 정리 / 2. 60년대에 추진하고 70~80년대에 본격화한 우리 경제의 성과 / 3~4. 3장 ‘그때 그 사건들’, 4장 ‘경제 속 인물’도 비슷한 구성을 따른다. 1, 2장의 내용을 접해본 만큼 여기서부터는 큰 부담 없이 읽어갈 수 있을 것 / 중반 이후부터는 세계 경제사 일부 포함. / 12. 주변국 및 세계 경제사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하루 한 장 읽음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그 시절을 살았던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몰랐던 이에게는 새로운 경제 상식을 전달할 것이다.
365일 역사 속 ‘경제’의 다양한 순간을 마주하다!
불과 70여 년밖에 되지 않은 대한민국 역사. 하지만 그 세월을 절대 짧다고 할 수 없다. 지금도 자고 일어나면 매일 경제 상황이 바뀌고 있지 않은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가 지나고 나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금리 인상으로 세계 경제가 다소 움츠러들었다.
하지만 이런 경제 상황은 단연 지금 ‘현재’의 일일까? 우리나라는 1950~60년대에 산업화를 이끈 베이비붐 세대가 흘린 땀과 노고 덕분에 이후에 경제 호황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며 우리나라 역사 최대 경제위기를 겪기도 했다. 이처럼 경제의 황금기와 불황기는 과거 곳곳에 존재했다. 흔히들 “지금이 제일 어렵다.”, “유례없는 경제 불황이다.”라고 말하지만, 정말 그럴까?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다.”
“경제는 인간의 일상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대비할 줄 알아야 한다. 경제는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IT강국 대한민국’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최근 챗GPT의 등장으로 관련 산업은 물론이고 그로 인한 경제는 또 어떻게 변화할지 고민하고 있다. 또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고 여행객으로 인해 다시 돈이 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준 금리 인상과 공공요금 인상으로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지금을 겪고 있지 않는가? 그러나 그 반면에 ‘K-반도체 이차전지’가 우리 산업 경제의 새로운 빛을 내며 우리 경제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렇듯 경제는 우리 삶 곳곳에 직면해 있고 부정적인 면이 있는가 하면 그보다 더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경쟁국의 거센 충격에 당하지 않고 경쟁 우위를 확보해 지속할 수 있는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혜안이 필요하다.
그래서 책 『1일 1페이지 경제사 365』는 그때 그 시절에는 어떤 환경에서 살았으며 무슨 일을 겪었는지, 그리고 거기서 더 시간이 지난 후의 경제는 어땠는지를 한 페이지마다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시 경제 상황을 흐름 순으로 지켜보며 그것이 오늘날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책 『1일 1페이지 경제사 365』는 사건과 일화, 인물, 장소 등 서로 다른 영역의 경제 순간들이 하나의 장을 이뤘다. 1. 역대 정부의 주요 정책과 성과, 한계를 정리 / 2. 60년대에 추진하고 70~80년대에 본격화한 우리 경제의 성과 / 3~4. 3장 ‘그때 그 사건들’, 4장 ‘경제 속 인물’도 비슷한 구성을 따른다. 1, 2장의 내용을 접해본 만큼 여기서부터는 큰 부담 없이 읽어갈 수 있을 것 / 중반 이후부터는 세계 경제사 일부 포함. / 12. 주변국 및 세계 경제사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하루 한 장 읽음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그 시절을 살았던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몰랐던 이에게는 새로운 경제 상식을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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