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문화예술 입문 (독서)/1.건축세계 63

서울 속 건축 (2015)

책소개서울 건축을 바라보는 이방인의 편견 없는 시선『서울 속 건축』은 서울과 인근 지역의 건축물 216개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서울 건축물 아카이브이자 건축으로 보는 서울 안내서이다. 독특한 점은 이 책의 지은이 울프 마이어가 독일인이라는 것으로, 건축 전문 작가이자 비평가, 교육자인 지은이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이방인’의 입장에서 서울의 건축을 이야기한다. 서울 건축물을 통해 보는 서울이라는 도시는 어떤지, 또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건축뿐 아니라 도시까지 보는 이국의 눈을 얻는다.목차이방인의 편견 없는 서울 건축보기동북아시아의 허브, 서울‘서울다운’ 건축 바로 보기용어 설명중구종로구영등포구강남구관악구서초구마포구용산구양천구구로구광진구서대문구성북구송파구동대문구성동구강북구강서구인천..

봉주르 한국 건축 (2018) - 프랑스 건축가 25인의 한국 현대건축 여행

책소개한국 현대건축의 면면을 찾아『봉주르 한국 건축』은 지은이가 겪은 작은 에피소드에서 시작되었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이 책의 지은이 강민희가 일하는 건축사무소에 어느 날 한국의 스승이 찾아와 그녀의 상사에게 ‘언제 한번 한국에 오라’고 인사를 건넨다. 아마도 인사치레였을 이 한마디에 지은이의 직장 상사는 정말 한국으로 훌쩍 여행을 떠났고 한국에 매료되었다. 급기야 상사는 자신이 속한 ‘일드프랑스건축협회’(이하 MA)의 건축가 대상 해외 건축답사 프로그램의 답사지로 한국을 추천하고 나섰다.물론 프로그램에서 소개할 건축물 목록을 고르고 매력을 어필해 답사지로 선정되게 하는 것은 지은이의 몫이었다. 답사 참가자들이 현역 건축가라는 점을 고려해 테마를 한국 현대건축으로 정한 프리젠테이션은 큰 호응을 얻었고 결..

한국에서 만나는 세계 거장들의 건축 (2024) - 정균영의 건축여행

책소개‘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자를 중심으로세계적인 건축가 23인이 설계한한국의 유명 건축물 43곳 탐방기저자는 건축에 관심이 있는 아마추어 감상자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은 전문가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깊이가 있다. 독자들은 저자가 수년 동안 국내에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작품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느낀 감동과 즐거움에 함께 빠지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건축여행에 나서는 길에 재미를 더해주는 안내서다. 놀라운 점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역대 프리츠커상 수상자 53명 중 16인의 건축작품이 한국에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7명의 세계 거장들의 작품도 탐방해 그들이 설계한 건축작품 43곳을 꼼꼼히 살펴보고 사진을 찍고 기록으로 남겼다. 그것도 모자라서 ..

뮤지엄 건축 기행 (2022)

책소개모두에게 열린 뮤지엄 시대, 뮤지엄으로 가자국내외 건축에 관한 책을 꾸준히 내고 있는 미메시스에서 우리나라 뮤지엄/박물관 건축을 오랫동안 지켜보고 자신의 글로 기록한 『뮤지엄 건축 기행』을 출간하였다. 건축 설계 일을 하며 그와 관련된 글을 쓰는 최우용은 이 땅 위의 뮤지엄을 찾아다니는 일이 스스로 배워 알게 되는 〈자기 교육〉과도 같다고 말한다. 그는 〈알고 싶어서〉 뮤지엄/박물관에 간다. 무엇보다 뮤지엄이 품고 있는 의미와 더불어 그것이 공간과 어떻게 어우러지고, 혹은 어우러지지 못하고, 그것들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밝힌다. 이 책에서 저자는 발로 걷고, 손을 놀리며, 냄새 맡고, 귀로 들으며, 눈으로 볼 수 있는 스물여섯 곳의 뮤지엄을 소개한다. 그리고 명상 단계처럼 뮤지엄을 다섯 ..

미술관 건축여행 (2019) - 서울과 제주, 각 지역으로 떠나는 미술관 공간 산책

책소개“재미있는 건축 공간여행, 건축에 길을 묻다”“건축과 소통하며, 건축공간 속에서 나를 힐링한다”이 책은 시대의 패러다임을 가장 앞서서 반영하는 미술관 20곳을, 국내를 중심으로 선정하여 세계적 건축가로 인정받게 된 건축가 자신만의 독특한 건축철학을 자세히 설명하고, 각 공간들에 그 철학이 어떤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한 책이다. 좋은 공간을 어떻게 디자인할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하는 독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다.답사를 통해 서울에 있는 미술관 5곳, 제주 7곳, 경기 지역 외 4곳 그리고 최근 국가적으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공공디자인 관점의 재생을 통한 미술관 4곳을 포함했다. 거장들의 건축철학을 읽고 공간으로 확인하다 보면 현대건축이 가고 있는 방향과 찾아 가야 할 ..

서울 건축 여행 (2024) - 시간을 건너 낯선 눈으로 서울을 보다

책소개오래된 건물과 함께 눈앞에 펼쳐지는 영화 같은 과거의 장면들.서울 속 54곳의 근현대 건축물과 그 속에 담긴 시간, 사람 이야기.김예슬은 10년 가까이 전국의 건축물들을 여행하며 기록을 남겨 온 건축 여행자다. 그 기록 가운데 서울의 근현대 건축물들 54곳을 뽑아 정보와 감상, 역사와 인물 해설을 고루 담아 아름다운 문장으로 써낸 결과물이 이 책이다. 김중업, 김수근처럼 한국의 건축하면 떠오르는 익숙한 이름들의 작품부터 도심 속 높은 빌딩 사이에 더부살이하듯 자리 잡은 역사적 장소들, 낯선 이름과 사건들이 등장하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풍경들까지.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사무실과 식당의 근처에서 못 본 채 지나쳤던 공간들이 역사적 이야기와 함께 영화처럼 눈앞에 펼쳐진다.지금으로부터 너무 멀리 있지도,..

대전 건축 여행 (2025) - 일상의 풍경 속에서 살아있는 근대의 시간을 걷다

책소개시간을 품은 건축물에서 목격한 근대의 순간들건물을 스쳐간 사건과 인물을 알게 되면, 사랑하게 된다『서울 건축 여행』 작가 김예슬이 발굴한 건축 여행지 38곳대전, 청주, 공주, 옥천에서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보다김예슬은 10년 넘게 1000곳이 넘는 전국의 건축물을 여행지 삼아 오래된 이야기를 발굴해 온 ‘건축 여행자’다. 서울의 근현대 건축물을 다룬 『서울 건축 여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한층 깊어진 시선으로 대전과 그 인접 도시들을 여행한다. 대전은 철도가 깔리며 발전한 근대 도시다. 충청도 곳곳에는 근대 조선에 온 선교사들의 거점 역할을 했던 집과 성당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 땅에서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과 같은 격동의 시간을 지나온 건물들은 조용히 과거를 증언하고 있다.아름다..

사라진 근대건축 (2025) - 어두운 역사를 위한 유용한 지도

책소개서울을 구성하는 건축은 크게 두 부류다. 끊임없이 부수고 새로 짓는 콘크리트 건축물, 그리고 귀하게 보존되고 복원하는 전통 건축(주로 조선시대). 이 책은 그 공백의 시공간을 그 어떤 역사보다 생생히 기록한 건축물들의 이야기다.「서울의 휴일」(1956), 「자유결혼」(1958) 같은 영화를 보다가 연기하는 배우들 너머 배경에 흐릿하게 보이는 친숙하고도 낯선 도시 풍경에 시선을 사로잡혀 본 적이 있다면? 아득한 고층 빌딩들로 가득 찬 지금 서울의 지면 아래 어딘가 흔적을 내고 남아 있을지 모르는 저 건축물들의 이야기에 자연스레 관심이 옮겨 갈지도 모른다.디자이너 박고은은 20세기 중반 영화 속 낯선 건축물들의 현재 위치를 눈에 익은 지형지물에 근거해 추정해 보곤 했다. 그 일은 마치 지도 위에서 조각..

궁궐과 풍경 (2024) - 조선이 남긴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책소개지형에 순응하며 왕조사를 함축한 궁궐들그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주는 고궁 가이드책을 덮는 순간 풍경과 서사가 잔잔한 울림을 준다메트로폴리스 서울의 여백으로 남은 조선의 5대 궁궐. 우리는 왜 이 궁궐들에 매료될까? 무엇이 우리를 궁궐로 이끄는가? 이 책은 그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담고 있다. 『궁궐과 풍경』에는 역사 전문 가이드인 안희선이 6년간 주목해 온 궁궐의 아름다운 순간이 담겼다. 저자의 시선에는 궁궐이 품어낸 자연과 그곳에 있었던 서사와 인물이 포착된다. 사계절 매일 궁을 드나들며 카메라로 담아낸 장면들은 풍경의 이면에서 어우러지며 부대꼈던 슬픔과 기쁨이 교차된다. 우리가 왜 궁궐에 매료되며, 빌딩 숲에서도 온기를 품고 여유를 주는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는 조선왕조가 남긴 아름다움이 무엇인..

고대 건축기술의 비밀 (2025) - 인류 문명을 열다

책소개고대에는 어떤 건축기술이 있었으며, 어떻게 발전해 왔고현대의 건축기술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수천 년 전, 현대 기술도 없이 어마어마한 건축물들을 지어 올린 고대인들. 우리는 여행 중 거대한 유적을 보며 감탄하지만, 정작 그 건축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깊이 생각해보지는 않는다. [고대 건축기술의 비밀]은 이 단순한 감탄을 넘어서, 고대 문명이 남긴 경이로운 건축 기술을 탐구하는 여정을 선사한다. 메소포타미아의 점토 벽돌, 이집트의 피라미드, 그리스의 신전, 로마의 콘크리트까지 고대인들은 어떤 지식과 도구로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을까?이 책은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다. 시대별 대표 건축물과 그에 적용된 핵심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건축과 기술의 발전이 문명과 어떻게 맞물려왔는지 보여준다...

서양 건축 명작 해부도감 (2025) - 역사를 빚어낸 서양 건축 명작 70선 해부

책소개역사를 빚어낸 서양 건축 명작 70선 해부건축은 역사와 문화를 읽는 열쇠다 !쿠푸왕의 피라미드 복합시설부터 마르세유의 유니테 다비타시옹까지,4000년 서양 건축사를 대표하는 명작 70선을 엄선해 철저히 해부이 책은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서양 건축물 중 명작(Masterpiece)을 선정하여, 각 작품의 전체와 세부 특색을 일러스트(그림)와 문장(글)으로 해설하는 ‘해부 도감’ 시리즈의한 권입니다. 총 70개의 명작을 엄선하였다.각 건축 명작에 대해 적절한 용어 사용, 정확한 일러스트, 그리고 읽으면서 바로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는 레이아웃에 심혈을 기울였다. 건축을 포함한 예술 분야의 책을 쓸 때 항상 염두에 두는 점이기도 하지만, 소재, 기술, 형태 또는 작가와 건축주의 의도, 시대정신 등의 다양한..

건축은 어떻게 아픔을 기억하는가 (2017) -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세월호 추모관까지

책소개건축은 우리에게 무엇이며 무엇이어야 하는가!남영동 대공분실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평화의 소녀상에서 세월호 추모공간까지사회적 고통과 기억의 공간, 그곳에서 확인하는 공간의 힘과 공감의 미학고통스런 기억은 현장에 남는다. 당사자들이 떠나거나 소멸한 뒤에도, 고문실에 떠도는 공기나 형무소 복도에 스민 냄새처럼, 시간의 입자가 되어 그 공간에 머문다. 선연하게 남은 그 기억들은 후인들이 되풀이하여 읽어야 할 사회적 기록인 동시에, 결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쓰라린 역사이다.이 책은 우리 역사의 아픔이 서린 공간과 건축물에 관한 답사기이자 그곳에 깃든 이름들을 호출하는 레퀴엠이다. 김근태가 전기고문을 당하고 박종철이 물고문을 당했던 남영동 대공분실, ‘일본군 위안부’들의 비극적 삶이 담긴 평화의 소녀상과 전..

민주와 인권의 현장, 남영동 대공분실 (2019)

책소개남영동 대공분실1970~1980년대 군부독재에 항거한 민주인사들의 고문 장소로 악명을 떨쳤던 남영동 대공분실은 1976년 10월 ‘국제해양연구소’라는 운영자 이름을 달고 지어졌다. 조형성이나 공간 구성 면에서 당시 지어진 어느 건물에도 뒤지지 않는 세련된 잘 지은 검은 벽돌 건물이다. 정초석에는 ‘내무부장관 김치열’이라는 이름이 새겨 있다. 비슷한 시기에 지은 유사 성격의 다른 건물과 달리 정초석에 이름을 새긴 것에 대해 안창모(근대도시건축연구재단 이사장,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는 “당대 최고의 건축가를 통해서 최고의 건축을 만들어,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열의가 가득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42쪽)고 해석한다.“내가 처음 서울갔을 때 ‘탁하니 억했다’는 식의 설명을 하더니 그후 ..

일러스트와 함께하는 유명 건축물 이야기 : Architecture Inside+Out (2019)

책소개고대의 궁전 및 주요 성당에서부터 미래형 주택과 놀라운 고층 건물에 이르기까지, 건축은 역사와 문화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Architecture Inside+Out]은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50개의 건물을 조사하여 상세한 그림을 통해 건축적 특성을 밝히고, 각 건물들의 문맥에 맞게 주요 해석들을 담았다.이 책을 통해 파르테논 신전과 콜로세움 같은 고대 건축물들이 어떻게 건설되었는지 알아볼 수 있으며, 파리 중심에 있는 퐁피두 센터의 노출 구조물의 색상 코드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캐나다의 앱솔루트 타워의 구불구불한 곡선 형태의 비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미국 워싱턴의 의회 의사당 건물을 통해 미국 의회의 구조도 살펴보게 될 것이다.특히 수작업에 의한 평면도 및 횡단..

부부 건축가 생존기, 그래도 건축 (2024)

책소개우리 사회, 우리 동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먹고사는 일’로서의 건축, ‘직업’으로서의 건축가 이야기‘젊은건축가상’을 수상한 부부 건축가의 직업 에세이. 언뜻 보면 멋있지만 사실은 치열하게 분투하며 더 나은 삶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는 젊은 건축가의 일하는 마음을 담았다. 건축 설계의 가치, 작은 건축사사무소의 현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건축 실무와 더불어, 건축가의 역할을 돌아보고 공공 건축의 의미와 중요성, 건축 현실의 문제점 등을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건축에 대한 어려운 미학적·추상적 담론이 아니라, 우리 사회, 우리 동네를 배경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건축, 그리고 건축가라는 직업의 민낯이 담겨 있다.이 책은 우리 주변에 있는 작은 건축사사무소의 생존기이자 젊은 건축가의 건축 열정기이..

익숙한 건축의 이유 (2024) - 집 현관에서 대도시까지, 한 권으로 떠나는 교양 건축 여행

책소개“왜 우리 집 현관문은 집 바깥쪽으로만 열릴까?”내가 살고 들르고 지나쳐 온 일상 건축물의 재발견!집-동네-도시로 떠나는 스물네 번의 ‘교양 건축 여행’★정재은 영화감독, 조민석 건축가, 한은화 중앙일보 기자 추천★지적인 도시인을 위한 단 한 권의 건축 안내서! 드로잉 31컷 수록우리는 누구나 ‘집’에 산다. 그러나 집 주소가 어디이고, 몇 평이고, 리모델링을 어떻게 했고 이런 것들이 아닌 ‘건축’으로서의 집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가령 집 현관문이 어느 쪽으로 열리는지 아는가? 외출했을 때를 떠올려 보라. 당연한 듯 집 바깥쪽으로 문을 열고 나왔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신발을 벗고 집에 들어가는 문화권이므로, 문이 집 안쪽으로 열리면 현관 바닥에 신발을 놔둘 수가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집..

건축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2008)

책소개건축가 매튜 프레더릭이 건축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고 고민한 일에 대한 해결책을 풀어놓았다. 첫 번째 항목으로 내놓은 “선은 이렇게 그린다”라는 설계의 가장 기초부터 “건축가는 대기만성형이다”라는 마지막 101번째 항목까지 건축학도들이 알아야 할 것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간단명료한 문장과 그림으로 설명하였다. 책 속에는 색채 이론, 방위에 따른 상징, 설계할 때 주의할 점, 건축물을 찾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요령,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게 하는 프리젠테이션 법, 남들보다 눈에 띄는 도면 작성법 등이 담겨있다. 눈에 띄는 그래픽 자료를 만들기 위한 레터링 방법, 스케치하는 법, 색의 의미와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저자 소개저 : 매튜 프레더릭 (Ma..

공간은 어떻게 삶을 치유하는가 (2024) -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헬스케어 디자인

책소개공간 디자인은 편리함에서 배려로 나아가야 한다나는 오늘도 희망을 전하는 치유 공간을 설계한다헬스케어 디자인 전문가가 들려주는 치유 공간에 관한 이야기어떤 공간에서는 사람들이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고 즐거움과 행복감을 경험한다. 반면 불안하고 불쾌한 감정을 경험하는 공간도 있다. 심지어 공간이 우울감과 무력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사람의 건강에 좋은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 헬스케어 디자인은 이러한 물음에서 시작한다.이 책은 사람 중심 철학을 추구하는 공간 디자이너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디자인의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는 책이다. 헬스케어 디자인의 개념과 중요성, 헬스케어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과 팁, 헬스케어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저자가 느낀 깨..

건축하지 않는 건축가 (2024) - 建築家의 解體

책소개건축가가 되기 위한 자본인 ‘아비투스’는 도대체 무엇이며, 프리츠커賞 최다 수상국가인 일본에서, 젊은 건축가는 탈건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건축가로서 건축만으로는 먹고 살 수 없는 시대이다. 시대상에 맞게 건축가의 아비투스를 해체하고 새로이 재 조합하여, 거리로 나선 일본 젊은 건축가들의 이야기한다.목차건축가를 꿈꾸던 사회학자, 건축가를 말하다사회학 연구 주제로서 건축가를 고른 이유는 ‘건축가란 어떻게 유명해지는가’라는 개인적인관심에 있다. 이를 위해 일본 건축가의 기원을 포함하여 일본 내 건축가의 위상, 그리고 현대일본에서 건축가의 모습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말한다.아비투스, 건축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본건축가의 세계를 쉽게 분석하기 위해 아비투스, 계, 자본이라는 사회학 개념을 이..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2021)

책소개시공간을 넘나드는 세계 각지 1001가지 대표 건축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은 고대부터 비잔틴과 중세 고딕, 르네상스와 바로크, 아르데코를 지나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와 루트비히 미스 반데어로에의 모더니즘, 하이테크닉을 활용한 21세기 건축까지, 세계 건축의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한 건축 대백과사전이다.이번 개정판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을 통해 탄생한 중동의 새로운 문화 공간 [루브르(아부다비)], 마천루를 급진적으로 재해석한 뉴욕의 [비아 57 웨스트(VIA 57 West)], 알랭 드 보통의 의뢰로 만들어진 주거용 건물이자 설치 예술인 [에식스를 위한 집(A House for Essex)]을 비롯해 주목할 만한 새로운 건축물들이 포함되었다.위대한 건축이란 과거와 뚜렷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