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우리의 의식은 어떻게 탄생했는가?”·뇌와 마음, 자아와 자유의지를 둘러싼 치열한 탐구·‘나는 누구인가?’라는 오래된 질문으로 이끄는 진화의 여정『사피엔스의 의식』은 4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책이다. 첫 번째 책인 『루시의 발자국』은 인간의 탄생과 진화를, 『사피엔스의 죽음』은 노화와 죽음을 다루었다면, 이번 신작은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능력, ‘의식’의 기원을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이번에도 소설가 후안 호세 미야스는 ‘질문하는 인간’의 시선으로, 고생물학자 후안 루이스 아르수아가는 ‘냉철한 과학자’의 언어로, 독자를 인간 의식의 탄생과 작동 원리를 찾아가는 여정에 동행시킨다.“정신은 뇌의 산물인가?”“뇌는 컴퓨터처럼 프로그램될 수 있는가?”“의식은 환상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