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8년 쉬저우에서 일본군에 의해 학살된 중국인들일본의 전쟁 범죄일본의 전쟁 범죄(日本- 戰爭犯罪, 일본어: にほんの せんそうはんざい, 영어: Japanese war crimes)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 일본 제국에 의해 자행된 일련의 전쟁 범죄를 지칭한다. 일본 내에서는 우익 정치의 영향으로 극동 국제 군사 재판(IMTFE)만을 한정하여 의미를 축소해석하기도 한다. 몇몇 전쟁 범죄는 19세기 말 일본 제국의 군 인사들에 의해 자행됐으며, 대부분이 쇼와 시대 초에 일어났고, 1945년 일본의 항복까지 계속되었다. 포로 대우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의 연합군 포로 대우는 매우 잔인했다. 특히 인도차이나 전쟁에서는 절대다수의 포로들이 교량 건설, 기지 건설 등의 노동에 동원되었다. 이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