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여행이 좋아, 인증샷만 찍고 돌아오는 여행에서 벗어나월급쟁이 23년 동안 거침없이 세계 300개 도시를혼자 여행하며 배우고 깨달은 공감과 진솔한 매력을 담았다.걷고 바라보며 알게 된 옛 도시의 사계절과 추억들이작가의 진심 어린 사색과 깊은 공감으로 그려져 있다.여행지에 새겨진 풍경들은 오래도록 마음을 사로잡는 동경의 대상이다.삶에 지치고, 낭비해버린 시간과 남들과의 관계 속에서 소모된 내 영혼을 다시 새롭게 일으켜 세우고자 할 때, 여행을 떠났다.월급쟁이로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회사의 관리자가 되기까지 꾸준히 여행을 다녔던 저자는 낯선 곳에서 늘 자신을 돌아보면서 삶을 다잡아왔다. 18개국 36개 도시의 풍광과 이야기를 담은 이 책에서 저자는 각 여행지의 볼거리, 먹을거리, 풍경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