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테마여행 (2006~) (여행지)/6.인물기념관

나카라이 토스이 문학관

동방박사님 2014. 12. 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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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라이 토스이 문학관

니카라이 토스이는 1860년, 대대로 쓰시마 번주의 주치의를 지낸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산 왜관에서 의사로 상주하던 아버지를 따라 부산에서 소년기를 보내면서 한국어를 배웠고, 1882년에는 특파원1호로 서울로 파견되어 활동하였으며, "춘향전" 을 번역하여 신문에 연재한 기자겸 소설가이다. 일본의 5천엔 지폐의 

주인공인 여류작가 "하구치 이치요"의 스승이자 연모의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니카라이의 이즈하라 생가 자리에 있는 기념관은 니카라이의 자료전시와 지역주민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