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의 여행견문록 since 2010

오와쿠다니 [ Owakudani , 大涌谷(대용곡) ]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縣] 남서부의 하코네[箱根]에 있는 분화구이다. 오와쿠다니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 3,000년 전에 만들어진 화구의 일부인데, 곳곳에서 수증기가 솟아오르고 유황냄새가 진동을 한다. 약 3,000년 전에 수증기가 폭발하며 만들어낸 분화구이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희뿌연 수증기와 코 끝을 찌르는 유황 냄새가 화산 활동의 흔적으로 남아 있다. 이곳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이곳에서는 사람이 살 수 없다고 하여, 지고쿠[地獄 : 대지옥]라 부르며 두려워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분화구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인해 물이 끓어오르는 온천못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온천수로 삶은 검은 달걀을 먹으면 오래 산다고 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하꼬네 아시호수 하꼬네 중앙에 위치한 아시호수는 40만년전의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성된 해발 742m 둘레 17.5제곱km 깊이 42m의 칼델라호 오와꾸다니와 더불어 하꼬네여행의 핵심이라 할수 있는 곳이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북서쪽에 있는 호수 너머로 고개를 빠끔히 내민 모습이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오와꾸다니 - > 도겐다이 도겐다이 까지 는 제법 긴구간의 로프웨이를 타야한다. 하지만 완만한 산의 경사면을 타고 내려가는 것이라 조금전에 으낀것과 같은 자릿한 스릴을 맛보기는 힘들다 대신 날씨가 좋을때는 오른쪽으로 후지산의 모습이 보이며 중간쯤 내려가서는 왼쪽의 푸른 물결이 반짝이는 아시호수와 이 일대를 둘러볼 산맥을 볼수 있다.

후지산 [ 富士山(부사산) ] 일본 시즈오카현[靜岡縣] 북동부와 야마나시현[山梨縣] 남부에 걸쳐 있는 산. 후지산일본 시즈오카현 북동부와 야마나시현 남부에 걸쳐 있는 산. 위치 -일본 시즈오카현 북동부와 야마나시현 남부 높이 -3,776m 높이 3,776m. 산정 화구 지름 약 700m. 깊이 약 240m. 일본..

약 1,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옛날 ‘쇼군’에게도온천수가 헌상된 전통적인 온천지입니다. 설비가 잘 갖추어진 대규모 호텔에서부터 산간의 온천여관까지 숙박시설의 다양함은 전국에서도 손꼽힙니다.

후지 산 [ Mount Fuji ] 야마나시 현시즈오카 현 규모 -산의 높이 : 3,776m, 분화구의 지름 : 700m 세계적으로 유명한 후지 산은 일본을 대표하는 미의 상징이다. 해발 3,776미터의 일본 최고봉으로 홀로 우뚝 솟은 후지 산의 카리스마는 주변의 풍경을 압도하기에 손색이 없다. 몇백 년 동안 후지 ..

하꼬네 유람선 기다란 표주박모양의 아시호수를 건너려면 유람선을 타야한다. 흔히 해적선이라고 부르는 서로 다른 모양의 범선 세척이 부지런히 오가며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데 , 모양이 개성만점이나 나르는것도 남다르다. 주변경관이 아름답다. ~~

하꼬네신사 울창한 삼나무 숲에 둘러쌓인 유서깊은 신사.,하꼬네 일대에서 오랜역사를 지닌곳으로 757년에 세워졌다. 중세에는 무인들이 신앙의 집결지로 하콘네의 핵심적인 존재이기도 했다.

하꼬네신사 757년 만권상인에 의해 창건된, 아주 오래된 신사로 매년 7월에 열리는 코스이 마츠리로 유명하다, 옛날에는 하꼬네 콘겐이라 불리며 산악 신앙의 영장으로 많은 사람이 숭배를 받았다. 가마꾸라 시대에는 미나모토요리토모 장군을 비롯해 바쿠후요인 들의 깊은 숭배를 받으며 번창했다. 보물관에는 만권상인 좌상을 비롯한 고문서와 회화 공예품등의 많은 보물들이 보관되어 있다.

오와구다니계곡 오와쿠다니 자연연구로 : 오와쿠다니 주차장애서 엔마다이를 연결하는 670m 의 산책로이다. 메케한 유황 냄새로 덮한 언덕 곳곳에서 하얀증기가 뿜어 나오는 모습을 볼수 있다, 화산 분화구 근처에서하코네의 명물인 검은 달걀 을 판매한다, 유황천에서 익힌 이달걀을 먹으면 수명이 7년씩 늘어난다고 한다.

후지산 오합목에서 본 후지산 설경. 후지산은 일본의 상징이며 사시사철 다른 모습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끄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