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올림픽 조각이후: 이후환
살아있는 미술사 이후환은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에 걸쳐 일본 미술계를 석권한 모노하의 핵심인물로 활약했다. 모노하란 이우환이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해 설치작품을 했듯, 가공되지 않은 자연적 물질이나 물체를 그 자체로 사용해 예술언어로 삼았던 작가들을 가리킨다.<중략>
이우환은 자연과 인위, 정신과 물질, 직관과 논리... 그 대립항의 경게와 틈새를 끊임없이 파고들어 세계미술에 새로운 이슈를 제기한다. 그래서 이른바 "이우환주의"는 창작과 비평 모두에서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김복기(아트컬처대표). 조선일보 2008년 1월5일.
'11.자유테마여행 (2006~) <여행지> > 9.미술관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림픽과 현대미술 (0) | 2018.10.17 |
---|---|
현대조각 : 유연한조각. 확장된조각 (0) | 2018.10.17 |
올림픽과 백남준- 백남준비디오 아트홀 (0) | 2018.10.17 |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0) | 2018.10.17 |
PKM 갤러리2 (0) | 2018.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