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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4·3 제77주년 서울기념행사 - 현충원 역사 산책 (4.27)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에서 "김정은 시대 북한의 대학 교육"이라는 주제로 제134차 KIUS 포럼을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주제: 김정은 시대 북한의 대학 교육⊙ 강사: 김수연 (경기대 한반도전략문제연구소 연구원)⊙ 일시: 2025년 4월 22일(화) 10:00⊙ 장소: 강원대학교 서암관 시사실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헌법 제1조, 파시즘을 쏘다 (2025) - 세계 15개국 헌법으로 본 민주주의의 얼굴

책소개파렴치를 분쇄하라!2024년 겨울, 우리는 충격적인 장면을 마주했다. 자신을 ‘자유의 수호자’라 자처한 대통령이 오히려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를 무너뜨리려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그 파렴치에 맞선 사람은 선출직 국회의원도 자칭 엘리트인 법률가도 아닌 거리의 시민들이었다. 온몸으로 저항했던 그들이 손에 쥐었던 문장, 울부짖으며 외친 문장, 그리고 끝내 지켜낸 문장이 바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이다. 단 하나의 이 문장이 모두의 선언이자 방패였다. 『헌법 제1조, 파시즘을 쏘다』는 바로 이 문장을 출발점으로 삼아 파시즘의 준동 앞에서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시민들이 “왜”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를 치열하게 묻..

권력의 민낯 (2025) - 국회의원이 숨기고 싶은 진실

책소개혐오의 정치에서 벗어난 진정한 유권자의 길『권력의 민낯』『권력의 민낯』은 정치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치는 저자의 날카로운 시선이 담아냈다. 저자는 선거철마다 드러나는 국회의원들의 혐오정서 조작과 기득권 유지를 위한 음모를 고발하며, 정치적 이념을 넘어 국민의 목소리가 무시되는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정치인들의 민낯을 드러내고, 그들의 잘못된 행위가 어떻게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정치적 편견을 넘어 중립적인 시각에서 정치인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이 책은 단순히 특정 진영을 비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들에게 각 진영의 허물을 동시에 인식하게 하려는 데 의의가 있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 아닌, 올바른 선택을 위한 비판적 사고..

민주주의와 자유 (2025)

책소개파시즘에 맞서민주주의와 자유를 옹호한 조지 오웰의 글들2017년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조지 오웰의 소설 『1984』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지금까지도 높은 순위에 있다. 사람들이 지금 오웰에 주목하는 건 그가 일찍이 제기한 자유와 파시즘, 탈진실, 억압의 문제가 여전히 현재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 나온 조지 오웰의 『민주주의와 자유』는 그가 전체주의가 가장 득세한 시기를 살아오면서 민주주의와 자유를 옹호하기 위해 쓴 글 12편을 담고 있다. 제국주의, 파시즘과 나치즘, 스탈린주의가 휘몰아치면서 자유와 진실과 인간성 자체를 공격하고 있던 당시, 오웰은 깊은 통찰력이 깃든 명료한 글로 그에 대항했다. 국가주의나 이념 및 정치 진영에 따라 휩쓸려 행동한 다른 지식인들과 달리 오웰은 오..

대한민국 체제전쟁 (2025) - 우상과 이성

목차제1장 보수란 무엇인가: 흔들리는 시대에 중심을 세우다1.1 보수의 본질: ‘지킨다’는 말의 무게 191.2 세계 보수주의의 계보와 철학 251.3 자유·책임·전통의 가치를 말하다 341.4 한국 사회에서 보수가 왜곡된 이유 391.5 보수와 극우는 다르다: 오해와 진실 441.6 대한민국 보수가 꿈꾸는 미래 50제2장 가짜 진보의 탄생: 좌파는 어떻게 변질되었는가2.1 대한민국 좌파의 기원: 운동권 세대의 이념 뿌리 572.2 진보라는 이름의 독점: 정의를 가장한 위선 662.3 민주화 이후의 권력 탐욕: 변질된 진보 엘리트 732.4 보수를 타락이라 부르고, 종북을 평화라 부르다 772.5 좌파의 문화장악 전략: 언론·교육·법조를 삼키다 812.6 왜 진보는 자기반성이 없는가: 도덕의 독점이 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