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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18년(1742)에 사명대사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송운의 5대법손인 태허당 남붕 건립한 것으로, 전면에는 송운대사의 흔적을, 후면에는 스승이신 청허당 서산대사의 공덕과 기허대사의 사적을, 측면에는 표충사사적기를 각각 새겼는데,나라의 큰일이 있을때를 전후하여 비석에 구슬땀이 흐르는 것으로 유면하다.
영조 18년(1742)에 사명대사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송운의 5대법손인 태허당 남붕 건립한 것으로, 전면에는 송운대사의 흔적을, 후면에는 스승이신 청허당 서산대사의 공덕과 기허대사의 사적을, 측면에는 표충사사적기를 각각 새겼는데,나라의 큰일이 있을때를 전후하여 비석에 구슬땀이 흐르는 것으로 유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