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노세키 간몬대교

 

간몬교

[ 關門橋(관문교) ]

일본 야마구치현[山口懸] 시모노세키[下關]와 후쿠오카현[福罔縣] 기타큐슈[北九州] 모지[門司] 와의 사이에 있는 간몬해협의 최협부를 이루는 하야토모노세토[早第備戶]에 있는 다리로, 길이 1,068m, 폭 26m인데, 1968년 4월에 착공해서 1973년 11월에 개통하였다.

 

간몬교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시모노세키와 기타큐슈를 연결하는 다리. 길이 1068m, 높이 61m의 대형 현수교.

 

길이 1,068m, 폭 26m이다. 혼슈[本州]와 규슈[九州]의 두 종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간몬 자동차도의 현수교로, 만조면(滿潮面)으로부터의 높이는 중앙부에서 61m에 이르러 대형 선박의 통과가 가능하다.

    

간몬 국도 터널의 혼잡을 해소할 목적으로 1966년부터 조사를 시작하여 1968년 4월에 착공해서 1973년 11월에 개통하였다. 일본 대교 건설의 선구적 역할을 한 이 다리는 1944년에 개통한 간몬 국도 터널에 이어 혼슈와 규슈를 잇는 제2의 동맥 기능을 한다.

   

간몬교 일본 4대 섬 중 혼슈와 규슈를 잇는 다리

혼슈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와 규슈 모리의 간몬해협 중에서

폭이 가장 좁은 곳에 있고, 간몬해협의 해저터널인 간몬터널의

혼잡을 해소할 목적으로

 

 

 

간몬 해협을 바라보는 혼슈 최서단에 위치, 길이 780 미터의 "간몬터널"로 "규슈·모지 항구"에 "시모노세키 시"는 "야마구치 현" 최서단에 위치하고 있고, "간몬 해협"을 끼고 "규슈 모지 항"을 바라보고 있다. "간몬 해협"에는 전장 780미터의 "간몬 국도 터널"이 뚫려 있어, 걸어서 약 15분이면 "모지 시"의 "메카리 신사"앞에 도착할 수 있다. "간몬해협"은 또한, 12세기의 무가 "헤이 가"가 몰락했을 때의 전투장이기도 하다. "단노우라"는 급류로 알려진 "하야토모노세토"의 북해안 일대를 가르키는데, "단노우라"까지 패해 달아나던 무장 "다이라노 기요모리"의 손자로, 당시 8살이었던 "안토쿠 일왕"이 여기서 물에 뛰어 들었다고 한다. "단노우라"의 북쪽에 위치하는 용궁양식의 "아카마 신궁"은, 그 "안토쿠 일왕"을 기리는 것으로, 안에는 "안토쿠 일왕릉"등이 있다. "시모노세키 동부"에는 표고 268미터의 "히노 산"가 있고, "히노 산 로프웨이"로 오르는 산정상에 "히노야마 공원"이 있다. 공원에 있는 전망대로부터는 "칸몬 해협"은 물론 현해탄까지 바라볼 수 있는 절호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또, "시모노세키 역" 남동쪽에는 "덴지미혼시 회장"과 국제회의장 등이 있는 복합시설·"가이쿄유메 타워"가 있고, 전면 유리의 전망대로부터는 360°의 경치를 볼 수 있다. 교통은,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야마구치 우베 공항까지 약 1시간 45분. 버스로 야마구치 우베 공항에서 시모노세키 역까지 약 1시간 25분. JR 도카이도·산요 신칸센으로 도쿄 역에서 출발, 히로시마 역에서 환승, 신시모노세키 역까지 약 5시간. 신오사카 역에서 약 2시간 20분. JR 산요 본선으로 시모노세키 역까지 약 11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