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 자본가 연구

책소개

근대 한국의 자본가에 대해서 연구한 책이다. 한국 경제사적 측면에서의 자본거의 경제적 토대, 운동사적 관점에서의 자본가의 민족주의적운동과 사회적 활동, 그리고 경제론과 경제운동론을 담고 있다. 시기적으로는 구한말부터 1920년대까지를 연구, 서술하여 토착자본의 물적 기반과 산업자본으로의 변화, 그에 따른 자본가층의 민족주의 운동을 개괄하고 있으며, 부문별로는 경제사, 운동사 전반을 다루고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서론

1.근대적 자본가층의 형성
제1장 제국주의유통체계의 성립과 토착자본의 재편
제2장 토착자본의 산업자본으로의 전화
제3장 지역별 토착자본의 산업자본으로의 전화

2. 자본가층의 활동
제4장 한말 자강운동의 전개와 지주·상인층의 활동
제5장 1910~1920년대 초 비밀결사운동의 전개와 자본가층의 활동
제6장 1920년대 자본가층의 실력양성운동과 정치경제적 입장 분화

3. 경제건설론과 경제운동론
제7장 한말 식산흥업론의 경제건설 방안과 그 정치적 성격
제8장 1920년대 초의 산업정책론
제9장 1920년대 경제운동론의 전개와 그 정치적 성격

결론

 

저자 소개

저자 : 오미일

성슝관대학교 대학원 가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이다. 편저로 『식민지시대 사회성격과 농업문제』가 있으며, 저서로 『경제운동』이 있다. 공저로 『민족해방운동사-쟁점과 과제』, 『한국근현대지역운동사』, 『진주농민운동의 역사적 조명』등 다수가 있다. 논문으로 「글로벌경제 대항비전으로서 사회적 경제」, 「자본주의생산체제의 변화와 공간의 편성-일제 말기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