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해외여행 (1987~2018) (여행)/9.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짤스브르크 미라벨정원

동방박사님 2015. 3. 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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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벨정원

잘쯔 부르크 신시가지의 미라벨 궁전 앞에 펼쳐저 있는 정원으로, 미라벨 궁전은 1606년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해 지었으며  당시는 알트나우라고 불렀다. 후임자인 마르쿠스 시티쿠스 대주교가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정원은 1690년 바로크건축의 대가인 "요한 피셔폰 에를라흐"가 조성하엿고 18세기 건축가 요한 루카스 폰 힐데브란트 가 개조 하였으나 1818년 화재로 파괴된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 하였다. 예전에는 궁전에 속해 곳곳에 놓여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상들과 분수로 언제나 화려한 분위기로 감돈다. 영화 사운드오브 뮤직에서 마리아가 아이들과 함께 도레미송을 불렀던 장소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