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 우리문화유산을 보존 계승하기 위하여 교수와 학생들이 모은 유물을  전시한 것이 효시가 되었다. 한국전쟁 피난시에는 부산 필승각에 임시 전시실을 마련하여 전시를계속 하였으며, 서울 수복후 1959년까지는 현 본관 건물내에 자리잡게 되었다. 1960년 에술대학 옆에 박물관 건물이 신축되면서 유물 수집과 소장품 전시, 발굴 조사등의 폭넓은 박물관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1990년 현재의 박물관이 신축되면서 유물수집과 소장품전시, 발굴 조사등의 폭넓은 박물관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1990년 현재의 박물관이 신축 재개관 되면서 박물관 업무가 더욱 전문화 활성화 되었다. 1999년 본교 장숙환교수삭 기증한 한국 전통 복식유물을 별도로 전시하는 담임복식미술관이 박물관 내에 마련되었고, 2005년 박물관이 총5700제곱미터 규모로 증축되면서 도편자료실과 전문도서관, 그리고 보다 전문화, 세분화된 전시실을 갖추게 되었다. 2006년 근현대 미술품을 상설하는 근현대미술 전시관과 박물관 전문교육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교육실이 새로 마련되면서,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은 현재 총 5개의 전문 전시관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를 제공하는 가운데, 유물의 수집과 보존, 교육, 연구를 수행하는 명실공히 총체적 박물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