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의 여행견문록 since 2010

천해의 기암절벽, 하얀 물안개를 일으키는 파도, 끝없는 수평선 등이 빠른속도로 돌아가는 뮤직비디오처럼 시시각각 군더더기 없는 볼거리를 선서헌더. 그덕분인지 3km 2시간여에 달하는 산책기 조금도 지루하거나 지루하게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 출렁다리, 장미터널,파도광장,무지개..

매년 10월말에 개최되며 해운대 동백섬에서 광안대교와 어우러진 환상의 불꽃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

가사문학의 산실인 남면 광주호반에 건립된 한국가사 문학관은 가사문학의 유물 유품을 전시하는 유물전시관. 자료실이 갖추어져있다.

의리와 명분을 중시하던 조선시대 사림들은 불합리하고 모순된 정치현실을 피하여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물산으로 인심이 넉넉한 호남지방으로 낙남하여 특히 이곳 담양에 많은 누정을 건립하고 인재양성은 몰론 시단의 결성과 사회를 통하여 심금을 울리는 휼륭한 시가 문학을 창작 하였다.

계룡산 (鷄龍山) 예로부터 신라 5악의 하나이며, 전국 4대 명산의 하나인 계룡산은 그 명성으로 일찌기 1968년 12월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는데 산세가 마치 닭의 볏을 쓴 용과 같다하여 계룡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줄기는 곳곳에 바위봉을 노출시켜 기암절벽을 이루고 울창한 ..

강화도 마니산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네번째로 큰 섬이고 많은 사적지가 산재해 있는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마니산은 단군 시조의 전설이 간직된 거룩한 산으로 지금도 마니산 정상의 참성단에서 제천제를 지내고 있으며 전국 체전때면 이곳에세 성화를 체화하고 ..

경기도 칠봉산 506m 고찰 회암사를 품은 천보산과 아담한 산세를 지닌 칠봉산 이어타기 두산은 규모는 작으마 기암들로 이어진 오밀조밀한 산형이 수림과 어우러져 정감어린 산행맛을 얻을 수 있는 산이다.

설악산 대청봉을 정점으로 무수히 뻗어내린 산줄기, 처처의 골짜기 어디를 보아도 범상치 안고 빼어나지 않은 구석이 없어 그야말로 천하의 명산. 절경을 한데모아 놓은 듯한 산악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 설악산은 북의 금강산과 쌍벽을 이룬다.

월출산(月出山) 최고봉인 천황봉(808m)을 비롯 구정봉, 향로봉등 높이 7~800m의 산줄기가 해안 가까이 우뚝 솟은 월출산은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리울 만큼 온 산이 암봉과 절벽단애를 이뤄 마치 기암괴석 전시장 같다. 1988년 6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 산은 엣부터 달과 연유된 산 이름..

삼악산 (三岳山) 춘천시 서면, 의함호 서쪽에 솟아 있는 삼악산과 등선봉은 산세는 크지 않으나 기승을 이룬 계곡과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은 의암호와 북한가을 내려다 보는 시원한 전망과 함께 가족등산이나 하이킹에 최적지이다. 특히 삼악산 남쪽의 골짜기 초입은 마치 동굴속을 들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