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강화도 마니산

 

강화도 마니산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네번째로 큰 섬이고 많은 사적지가 산재해 있는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마니산은 단군 시조의 전설이 간직된 거룩한 산으로 지금도 마니산 정상의 참성단에서 제천제를 지내고 있으며 전국 체전때면 이곳에세 성화를 체화하고 있다. 행정상으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하는 마니산은 해발 469m 규모가 작은 산이나 산정에 오르면 발아래 서해바다가 펼쳐저 확트인 전망이 낮은 높이를 커버 해주고 있다. 정상부근의 응선에는 바위와 관목이 뒤섞여 있어 약간의 주의를 요하나 대체적으로 길이 잘 나 있어 초보자도 무난히 산행을 즐길 수 있으, 산의 동쪽 정족산 밑에는 유명한 전등사와 삼랑산성이 자리하고 있어 마니산을 찿는 의의를 더해주고 있다.

참성단

단군시조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제단이라고 전해지는 참성단은 확실한 축조연대는 알수 없으나 약4천여년전의 유물로 주측하고 있으며 고려때와 조선조때 보수를 했다는 기록이 있다. 사적 136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