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본 큐슈지방 <여행지> 166

유후인 시다까호수

유후인 시다까호수 먼 옛날 유후다께와 소보산은 남산 (男山) 이었고, 즈루미다께는 여산(女山) 이었답니다 유후인 다께와 소보산은 둘다 쯔루미 께를 사랑했는데 소보산 (相母山)은 쯔루미 다께의 환심을 사기위해 틈나는데로 선물을 사보내곤 했지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소보산을 제치고 유후다께와 결혼해 버린 쯔루미다께 어리숙하게 둘사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소보산은 평소처럼 선물을 주려고 쯔루미다께를 찿아가다가 둘이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맙니다.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고 소보산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죠. 그때 그눈물이 괴어서 생긴것이 시다까 호수입니다 또 두산에게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소보산은 나무를 빽빽하게 심어 자기 얼굴을 가렸다고 합니다.

구마모도성 설명

구마모토 성 구마모토 성 (일본어: 熊本城, くまもとじょう)은 일본 구마모토 현 구마모토 시에 있는 제곽식 평산성이다. 나고야 성, 오사카 성과 함께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이다. 성 주변에 은행나무가 있어 긴난 성 (銀杏城: 은행 성)이라는 별명도 있다. 에도 시대의 구마모토 성 부근 모형도 구마모토 성은 구마모토 시의 북쪽에 있는 우에키 정에서 남쪽으로 뻗은 설상대지의 선단인 자스 산 구릉지 일대에 축조된 평산성이다. 현재 구마모토 시 혼마루, 니노마루, 미야우치, 후루시로 정, 후루쿄 정, 지바조 정에 해당한다. 일본 3대 명성의 하나로 꼽히는 구마모토 성은,가토 기요마사에 의해 1607년에 완성 되었다. 주위 5.3 킬로미터의 성내에 120여개의 우물을 팠고, 성루 49 개소, 성루문 18개소, ..

구마모도성 (2012.1.17)

* 시 대 : 1601년 착공, 1607년 완공 * 소재지 :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혼마루쵸·니노마루쵸(日本 熊本縣 熊本市 本丸町·二の丸町) * 규 모 : 80ha, 현존 성곽 주위 5.3km * 지정사항 : 서남전쟁(西南戰爭) 일본 근대사상 최대의 내전인 서남전쟁의 무대가 된 성곽. 원래 축성목적은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가 영주가 되면서 거주할 목적으로 쌓았다. 구마모토성은 1632년 축성자인 가토 기요마사가 죽고 대신하여 호소카와 다다토시(細川忠利)가 봉해져 호소카와 가문이 거주하는 성으로 에도시대 내내 지속된다. 이 성은 메이지(明治)시대까지 남아 있었으나 1877년 서남전쟁(西南戰爭) 때 소실된다. 현존하는 천수(天守)는 1959년 복원된 것이다. 서남전쟁 때 성이 소실되는데 전투로 인해서..

운젠 지옥온천. 크리스찬 순교비 (2012.1.18)

운젠 지옥온천 허옇게 속살을 드러낸 불모지와 솟구치는 열탕의 모습이 지옥을 연상 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기독교의 탄압이 격심했던 에도 시대에는 처형장 역할도 했는데 신자들을 산채로 열탕에 던져 죽였다네요, 코를 찌르는 유황냄새로 가득한 산책로 입구에서는 온천수에 삶은 계란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지고꾸는 입구부터 1km정도의 산책로가 정비돼 있고 전체를 돌아보는 데는 1시간쯤 걸립니다. 우선 입구의 세이이찌 지고꾸를 보세요. 나가사끼에서 끌려온 기독교도 세이이찌가 처형당한 직후 열탕이 치솟기 시작해 그의 이름으로 붙여진 곳입니다. 조금 안쪽의 오이도 지고꾸는 바람을 피우고 남편가지 죽인 이또 라는 여인이 처형당한곳 역시처형직후 열탕이 치솟아 그녀의 이름이 붙여졌죠, 잠시왼쪽으로 가면 팔만번..

유후인겨울 (2012.1.18)

유후인 온천 지역유후인(由布院) 온천 지역은 벳푸와 군마(群馬) 현의 구사쓰(草津)와 더불어 용출량이 많은 온천 중 하나이다. 유후인 지역에 위치한 유후다케(由布岳)1)도 수려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또, 유후인 역에서 긴린코 호수까지 이어지는 거리에는 다양한 상점과 온천 여관, 미술관 등이 밀집되어 있어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