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한국역사의 이해 (독서)/2.한국사일반 170

거꾸로 읽는 한국사 (2025) - 멸망으로 시작해서 건국으로 이어지는 5,000년 역사 이야기

책소개“나라 잃은 백성은 무엇을 했을까?”교과서와 대부분의 역사책이 말하지 않지만반드시 알아야 하는 멸망 이후의 역사!고조선부터 대한민국까지 길고 복잡한반만년 역사를 하나의 연결된 이야기로 재구성한최초의 한국사 교양서!한국사를 아무리 공부해도 흐름이 잡히지 않는 이유는 따로 있다.교과서를 포함한 대부분의 역사책은 고조선의 건국과 멸망, 고구려의 건국과 멸망··· 순으로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개별적으로 나열할 뿐 나라 사이의 ‘연결된 역사’를 보여 주지 않는다.하지만 고조선이 멸망한 뒤 백성들이 벌인 부흥 운동으로 그 정신이 이어져 고구려가 세워졌다는 사실을 안다면 이야기는 전혀 다르게 보일 것이다.여태껏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은 바로 이 ‘계승의 역사’, 즉 연속성이다.『거꾸로 읽는 한국사』는 지금껏 단..

어쩐지 나만 알 것 같은 역사 (2025)

책소개방방곡곡 바위에 새겨진 글씨와 비문에서 역사를 캐내다역사를 읽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역사를 있는 그대로의 ‘과거’로 읽기, 치세와 처신의 ‘교훈’으로 읽기, 소설?영화 뺨치는 ‘재미’로 읽기. 이 책은 그중 세 번째,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이다. 바위에 새겨진 글씨를 소재로 다양한 이야기를 캐냈는데, 두말할 필요가 없다. 무조건 재미있다. ‘교실 안의 역사’에서 만나지 못한 흥미로운 한국사 뒷이야기가 쏟아진다.목차· 책을 내며01 물길의 도시 서울 1천문학자 퍼시벌 로웰이 걸음했던 ‘청린동천’ | 안평대군이 노닐던 ‘청계동천’과 ‘무계동’ | 임정 고문 동농 김가진이 새긴 ‘백운동천’ | 노무현 전 대통령이 되찾아 준 ‘백석동천’02 물길의 도시 서울 2겸재 정선도 반한 ‘수성동’..

호랑이는 어디로 갔을까 (2025) - 호기심에서 시작된 ‘진짜’ 역사를 찾아서

책소개우리가 안다고 믿은 역사, 그 빈틈을 채우는 33개의 질문우리가 즐겨보는 드라마, 영화, 연극 속 장면들에는 익숙한 역사적 배경이 따라붙는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정말 ‘사실’일까? 그동안 보고 듣고 배워 온 역사 이야기가 과연 ‘전부’일까? 『호랑이는 어디로 갔을까』는 바로 그 호기심에서 출발한 책이다. 궁녀 성덕임은 왜 정조의 마음을 두 번이나 거절했을까. 조선군이 된 일본인은 어떻게 되었고, 임진왜란에 흑인 용병이 등장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일까. 흥부는 그 많은 자식을 어떻게 먹여 살렸을까. 알고 보니 햄릿이 바이킹 출신이었고, 바보 온달은 외국인이었다면? 화산 폭발로 멸망했다는 발해, 다빈치 코드의 템플 기사단, 북아일랜드 신·구교도의 대립까지…….익숙한 이야기 뒤에 숨은 역사적 진실을 33가..

총알의 기억 (2025) - 잊히지 않은, 바뀌지 않은, 끝나지 않은 5.18

책소개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5·18민주화운동 이야기5·18은 현재진행형이다. 45년 전 광주의 계엄군은 시위대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임신부, 노인들에게도 총을 겨눴다. 그렇게 그날 광주에서 수많은 생명이 스러져갔다. 옳은 것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이들, 이들을 돕고자 애쓴 이들, 애꿎게 희생된 이들…. 국가가 저지른 살육의 만행에 저마다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잃었고,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은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그날의 광주는 살아남은 이들의 가슴에도 깊은 상처를 남겼다. 지금의 광주 사람들에게 5·18은 여전히 슬픔과 고통, 절망의 기억일 뿐이다. 45년 전 광주에서 참극이 벌어질 당시 고교 3학년이었던 작가 역시 그가 목격한 국가폭력의 잔상이 자신의 삶을 내내 지배했노라고 말..

기묘한 한국사 (2025)

책소개그날, 한국사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소설보다 재밌고 영화보다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한국사★ 〈딴지일보〉 〈오마이뉴스〉 화제의 연재물 ★★ ‘ch B tv 뉴스’ [역사썰명회] 단독 패널 ★★ 믿고 보는 역사 스토리텔러, 출간 요청 쇄도 ★과거를 기억하기 위함뿐만 아니라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역사가 중요한 지혜와 통찰을 제공한다고들 한다. 그러니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말이다. 그런데 이런 당위론적인 말은 오히려 역사를 멀어지게 하기 쉽다. ‘역사’ 자체가 이미 기억해야 할 정보가 많고, 해석은 복잡하며, 과거라는 낯선 세계를 이해해야 하는 만큼 어렵기 때문이다.그럴 때 매력적인 역사책을 읽어야 한다. 딱딱하고 어려운 역사를 흥미롭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역사책 말이다. 『기묘한 한국..

사건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2022) - 3·1운동부터 세계의 K-컬처 신드롬까지

책소개치열하게 싸우면서 달려온 대한민국101가지 사건으로 보는 한국, 그리고 한국인 이야기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인 1919년 3월 1일, 우리 조상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그해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대한민국이 이제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을 보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궁금해진다. 그 과정을 101개의 결정적인 장면으로 돌아보는 책 『사건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가 더좋은책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을 찾아간다.흔히 현대사 하면 일제시대와 분단, 독재 등을 겪은 우리 민족의 암울하고 슬픈 장면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러한 시대를 살아갔던 이름 모를 우리 조상들은 견디기 힘든 아픔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내며 지금의 대한민..

시민의 한국사 2 근현대편 (2022)

책소개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대한민국 시민을 위한 한국사 통사기획부터 출간까지 10여 년에 걸친 한국역사연구회의 역작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장구한 우리 역사를 통시적으로 담아낸 한국사 통사가 출간됐다. 1988년 창립한 이래, 국내 역사학계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며 학술과 교양 각 부문에서 꾸준한 성과를 축적해온 한국역사연구회의 공동 작업물이다. 2013년 ‘교학사 책 파동’과 2015년 ‘국정 교과서 파동’이 그 발단으로, 권력에 무너진 역사 서술에 맞서 제대로 된 한국사를 만들어보자는 문제의식 아래 기획됐다.국내 전문 연구자들을 필진으로 채우고, 획일화된 해석에 거리를 두며 최신 연구 성과까지 반영해보자는 계획이었다. 구성 확정, 필자 섭외, 집필, 교열 그리고 편집과 디자인 작업 등에 필요한 ..

시민의 한국사 1 전근대편 (2022)

책소개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대한민국 시민을 위한 한국사 통사기획부터 출간까지 10여 년에 걸친 한국역사연구회의 역작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장구한 우리 역사를 통시적으로 담아낸 한국사 통사가 출간됐다. 1988년 창립한 이래, 국내 역사학계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며 학술과 교양 각 부문에서 꾸준한 성과를 축적해온 한국역사연구회의 공동 작업물이다. 2013년 ‘교학사 책 파동’과 2015년 ‘국정 교과서 파동’이 그 발단으로, 권력에 무너진 역사 서술에 맞서 제대로 된 한국사를 만들어보자는 문제의식 아래 기획됐다.국내 전문 연구자들을 필진으로 채우고, 획일화된 해석에 거리를 두며 최신 연구 성과까지 반영해보자는 계획이었다. 구성 확정, 필자 섭외, 집필, 교열 그리고 편집과 디자인 작업 등에 필요한 ..

한국사 다이제스트100 (2024)

책소개한민족의 역사가 시작되었던 선사시대부터자유와 정의를 향한 아우성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한 현대사회의 시작까지피와 땀으로 일궈낸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를 100장면으로 보다『한국사 다이제스트100』은 각 지역, 국가별로 역사적 중요한 장면을 100가지로 꼽아 구성한 가람기획의 ‘NEW다이제스트100’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다.우리나라의 역사는 구석기시대를 시작으로 신석기, 청동기, 철기시대의 단계를 거치면서 발전했다. 현재 한국민족의 형성은 바로 이 시기에 이루어진 것이며, 고조선은 이 시기에 성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였다. 이들 나라들은 철기를 사용하여 농업을 발전시키고, 주변지역을 정복하여 점차 삼국 형성의 기반을 갖추어 나갔다. 그 후 통일신라를 거쳐 고려로 접어들며 중세사회로 발전을 이루었고,..

사건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2023) - 3·1운동부터 세계의 K-컬처 신드롬까지

책소개치열하게 싸우면서 달려온 대한민국101가지 사건으로 보는 한국, 그리고 한국인 이야기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인 1919년 3월 1일, 우리 조상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그해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대한민국이 이제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을 보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궁금해진다. 그 과정을 101개의 결정적인 장면으로 돌아보는 책 『사건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가 더좋은책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을 찾아간다.흔히 현대사 하면 일제시대와 분단, 독재 등을 겪은 우리 민족의 암울하고 슬픈 장면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러한 시대를 살아갔던 이름 모를 우리 조상들은 견디기 힘든 아픔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내며 지금의 대한민..

한국 현대사 100년 (2019) - 100개의 기억 3·1운동부터 남북정상회담까지

책소개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역사의 희로애락 순간을 한 권에 담은 이 책은 100년 전부터 오늘날까지 우리 국민들이 겪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것을 다룬 책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 100년 역사가 총망라된 책이다. 이 책은 100년 전에 벌어진 3·1운동의 배경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희망으로 탄생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일제가 행한 대학살인 간도참변, 대중목욕탕의 탄생 등을 거쳐 광주학생항일운동을 끝으로 1920년대까지 마무리된다. 2장에서 브나로드 운동으로 시작된 1930년대 한국의 기억은 그 시대에도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다방과 카페, 일제의 민족말살통치 등을 거쳐 1945년 8·15광복으로 끝난다. 그리고 3장은 한반도의 가장 아픈 상처인 한국전쟁, 제1공..

경이로운 대한민국 탄생사 (2025)

책소개진보와 보수를 넘어 역사의 진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정리하다본서는 서세동점 하던 조선 말 격랑에 휩쓸리다가 국권을 상실하고 의열투쟁과 실력양성으로 광복을 준비해오고, 해방 후 미·소와 좌우익과 남북 간의 갈등 속에 어렵게 대한민국이 탄생하는 과정을 새로운 각도로 그렸다.이승만 정권 출범 후 한국전쟁과 장기 독재 속에 국민이 힘을 모아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하여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경이로운 대한민국이 만들어진 과정을 공정한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서술하고자 시도하였다.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 탄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진보와 보수 간에 간극이 크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국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따라서 이 책은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에서 대한민국이 탄생하기까지 진보냐 보수냐를 떠나..

독재 군주의 최후 (2025) - 나쁜 왕은 어떻게 나라를 망가뜨리는가

책소개자기에 대한 과신, 빈약한 현실 인식, 도움이 안 되는 측근, 자화자찬으로 점철된 현실 도피, 뻔히 보이는 위협을 일삼던 우리 역사의 지도자들. 간혹 철저하게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며 욕심에 찌든 인간이 왕이 될 때가 있었고, 우리는 이들을 폭군이라 부른다. 폭군은 나쁜 짓에만 매우 유능했고, 주변에 모여든 간신들도 자기 욕심 채우는 데 천재적이었으며, 이로써 세상은 도탄에 빠졌다. 그러나 나쁜 왕은 결국 쫓겨나 비참하게 죽고, 나라는 그를 희생시키며 다시금 부활했다. 실패한 왕은 그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목차서문 · 나쁜 왕은 어떻게 나라를 망가뜨리는가실패한 왕들처형당한 부여의 왕 | 비난당한 왕들 | 왕의 악덕 | 시대의 희생자인가, 자업자득인가[역사 속 몰락한 왕 1] 고려 의종 - 푸대접..

비문 전쟁 (2025)

책소개한민족의 시간과 공간을 지우려 했던 일제의 역사 왜곡사문 도명이 그 진실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한·중·일 고대 삼국의 역사를 바로잡을 게임체인져!비문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쳐일제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고대사의 진실을 복원하다!고구려에서 가야까지 임나일본부설의 허구를 밝힌고구려에서 밝힌통천 도명의 역사 대탐사통천 대탐사이 책은 고구려 19대 왕인 정복 군주 광개토태왕의 비문(碑文)에서 시작되는 역사의 해석에 관한 논쟁을 다루고 있다. 종교인인 작가는 가야의 심장부인 김해에 살면서 가야와 가야불교의 역사를 접하게 되었다. 가야를 들여다보다가 임나(任那) 문제를 만나고, 임나 기록과 관련 있는 광개토태왕릉비까지 살펴보게 되었다.중국 지린성[吉林省] 지안현[集安]에 있는 광개토태왕릉비는 고구려의 역..

망국-무엇이 문제였는가 (2025) - 제1부 당대 대한인의 시각과 평가

책소개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가? 아니면 한 번 더 도약하여 세계의 중심부로 진입할 것인가?역사는 반복하지 않는다. 그러나 과거를 딛고 미래로 나아간다. 망국(1910)의 문제를 되짚어보고자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왜 오백 년을 지탱해 온 조선왕조가 서세동점이라는 거센 풍랑에 휩쓸려 침몰했는가? 그 역사적 배경과 원인을 따져보고 그런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문제의식이 이 책에는 담겨 있다.저자는 말한다. “1910년 8월 대한제국은 소멸했다. 오백 년 조선왕조가 스러졌다. 왕실(황실)은 무기력했고 지배층은 무능했다. 그들은 중화사상에 바탕을 둔 천하관, 유교 중에서도 특히 이단 배척에 날카로웠던 성리학적 이념체계, 그리고 땅에 뿌리를 내린 농본주의적 사고와 경제구조를 넘어서지..

꿰뚫는 한국사 (2024) - 시대를 뒤흔든 문제적 인물들

책소개*누적 조회 5억 뷰, 55만 구독자 〈엠장기획〉이 낳은인기 코너 〈역사 뇌피셜, 그 놈〉 확장판*한 편의 영화를 보듯 ‘문제적 인물’ 중심의 ‘차원이 다른’ 한국사를 만나다!‘재미있고 드라마틱한 역사적 인물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지금까지 왜 한국사를 통째로만 배우려 했을까?’ 우리는 그동안 지루하게만 한국사를 이해해 왔다. 다양한 매체들에서 역사가 왜 중요한지, 그 필요성을 깊이 깨닫고는 있지만 좀처럼 작정하고 찾아서 역사를 배우기란 쉽지 않다. 《꿰뚫는 한국사》는 그런 고민들에 대해 명쾌한 답을 내려준다. 숨 쉬듯이 한국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엠장기획〉 인기 코너 〈역사 뇌피셜, 그 놈〉으로 재치와 교양을 전달하는 ‘진짜 똑똑한 그 놈’들이 모였다.역사 속에 기록된 문제적 인물들을 역..

한잔 술에 담긴 조선 (2025) - 술 권하는 왕, 술 마시는 신하

책소개마시면 즐겁고, 함께 마시면 더 좋은 술. 술은 인간 역사와 문화의 한 부분인 동시에 사회에 많은 해악을 끼쳐 때론 금지되기까지 한 문제의 음료이다. 이 책은 조선 시대 유명한 전통술과 그 술을 둘러싼 인물들의 일화를 소개한다. 세조, 성종, 연산군, 정조 같은 왕부터 정도전, 정철, 서거정, 기대승 같은 유명한 신하까지, 그들은 과연 술을 즐겼을까? 좋아했다면 어떤 술을 얼마나 마셨을까? 싫어했다면 어떻게 금하려 했을까? 신분의 높낮이를 망라하고 술로써 빚어진 인생사 희로애락을, 그 중심에 있던 우리 전통술과 함께 만난다.목차글을 시작하며술의 역사와 누룩 빚기술 만드는 법삼국 시대에서 고려 말까지, 한반도 술의 간략한 역사정몽주와 정도전이 나누던 우정, 국화주9월 9일, 술고래들이 국화주를 마시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을 주는 역사 이야기 (2025)

책소개역사 속 인물들의 삶에서오늘을 살아갈 용기와 힘을 얻다!“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다”라는 말이 있다. 시공간이 다른 시대를 살지만 역사 속 인물들의 고민은 우리의 고민과 닮아 있고, 오늘을 사는 우리는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역사 속 인물들은 그렇게 현대인들에게 생생한 가르침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지, 내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를 돌아보고 생각하게 된다. 어떤 가치관과 신념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는 개개인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는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같은 힘과 의미를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역사적 사실을 유익하게 전달하고 그 메시지를 널리..

조선 멸망의 원인과 우리의 나아갈 (2025) - 길 대한민국 문제점의 근원과 개선

책소개책의 원고를 출판사로 넘긴 2024년 11월 14일자 국내 최대 장서를 보유한 국회도서관검색창에 ‘조선 멸망의 원인”을 검색하면, 일반 서적으로는 저의 책 하나, 그리고 석사논문이 하나 나온다. 그만큼 한국 역사학자들은 조선의 멸망을 알리고 싶지 않았거나 용기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조선이 왜 멸망했을까’에 대해서 학교에서 제대로 배운 사람을 보지 못했다. 중고등학교때 저의 천성인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사회생활을 하며 한국민이 장점도 많지만 좋지 못한 DNA를 가지고 있다고 계속 느끼고 있었다. 이 책은 한국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은 글이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목차Ⅰ. 머리말 … 9Ⅱ. 멸망의 원인 … 21A. 외부의 원인 … 211. 신 제국주의 … ..

퀴어 한국사 (2025) - 1일 1페이지 퀴어한 역사 읽기

책소개처음 나온 한국 퀴어 역사책―역사 속 퀴어한 순간들을 따라가는 특별한 여정“퀴어한테도 역사가 있을까?” “퀴어? 미국에서 들어온 말 아냐?” “연암 박지원이 나다움 어린이책처럼 검열당했다고?” “동성애는 잘못된 성 문화가 수입된 거지.” 이렇게 말하는 이들 앞에 조용히 내밀 책이 나왔다. 트랜스젠더퀴어 연구자 루인과 성소수자 인권 활동가 한채윤이 함께 한국 퀴어에게도 역사가 있다고, 우리 역사 속 숨겨진 퀴어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겠다고 나섰다. 바로 《퀴어 한국사―1일 1페이지 퀴어한 역사 읽기》다.《퀴어 한국사》는 고조선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역사 속에 퀴어가 새긴 흔적을 찾아 365개 꼭지에 차곡차곡 담아낸다. 퀴어라는 단어가 지닌 다층적 의미를 중심에 둔 채 단군 신화 시대에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