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과학의 이해 (독서요약)/4.자연과학 88

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공부 : 우주 탄생부터 인간 의식의 출현까지

책소개 빅뱅에서 의식의 출현까지, 한 권으로 읽는 138억 년 우주의 역사 별과 바람에서 꽃과 언어까지,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을 설명하는 하나의 통합된 관점을 만난다 ★ ‘박문호의 자연과학세상’ 14년 강의 총정리 ★ [월말 김어준] 화제의 강의 우주, 지구, 생명, 의식을 아우르는 통합 과학의 도전. ‘대중의 과학화’를 모토로 과학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박문호 박사가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박자세)’에서 14년간 이어온 ‘137억 년 우주의 진화’와 ‘특별한 뇌과학’ 강의의 핵심을 엮어 빅뱅부터 인간의 가상 세계까지 이어지는 빅히스토리를 정리했다. 어려운 과학 지식을 에둘러 가지 않으면서 우주의 시작에서부터 지구와 생명의 탄생, 광물과 생물의 공진화, 인간 의식의 출현에 이르는 자연 현상의 유장한..

다정한 것이 살아 남는다

책소개 국내 주요 매체가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책!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 최종 후보작! 유독 작가들로부터 사랑받은, 작가들의 영감을 불러일으킨 책! 최재천, 강양구, 이원영, 은유, 정세랑, 하미나, 김겨울, 서미란, 엄지혜, 위다혜, 김경영 추천! 적자생존은 틀렸다. 진화의 승자는 최적자가 아니라 다정한 자였다. 다정함을 무기로 삼아 번성해온 호모 사피엔스의 진화와 미래 분노와 혐오의 시대를 넘어 희망의 가능성을 모색하다! 늑대는 멸종 위기에 처했는데,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개는 어떻게 개체 수를 늘려나갈 수 있었을까? 사나운 침팬지보다 다정한 보노보가 더 성공적으로 번식할 수 있던 이유는? 신체적으로 우월한 네안데르탈인이 아니라 호모 사피엔스가 끝까지 생존한 까닭은? ‘21세기 ..

상대성 이론 아는 척하기

책소개 아인슈타인도 뉴턴도 가르쳐주지 않는 상대성 이론의 모든 것! 난해하고 까다롭게만 느껴졌던 상대성 이론이 한결 쉬워진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탄생하게 된 배경부터 우주, 시공간, 일상에서의 상대성 이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으며, 일반상대성 이론과 특수상대성 이론의 특성, 상대성 이론과 뉴턴의 중력 법칙과의 관계, 광속과 상대성 이론의 분석, 지구 표면의 곡률에 따른 시공간의 차이점, 우주의 크기, 블랙홀과 무한대의 곡률 등 상대성 이론의 모든 것을 만화로 알기 쉽게 풀어냈다. 목차 시간과 공간의 조건 7 뉴턴의 물리학 고전 법칙 8 중력 법칙 10 맥스웰의 전자기 이론 12 고전물리학의 문제점 14 원자의 수수께끼 15 주요 미스터리 16 현대 물리학의 배경 17 결정적 사건 18 ..

전체를 보는 방법

책소개 전체를 보지 못하면 복잡한 세상을 꿰뚫어볼 수 없다. 이 책은 자연세계와 현대사회의 복잡한 현상을 지배하는 핵심 원리 10가지를 친절하게 소개한다. 상호작용, 피드백, 이질성, 소음, 분자 지능, 집단 지성, 네트워크, 스케일링, 협력, 자기조직화 임계성 등의 개념으로 박테리아의 행동부터, 주식시장, 경제적 거래, 곤충들의 의사결정, 사회혁명, 도시의 크기, 전쟁, 인종갈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와 실험으로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복잡계 전문가인 옮긴이가 상세하고도 풍부한 주석을 달아 본문을 이해하기 쉽도록 돕고 있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1장 진실한 장소 2장 상호작용―매우 단순한 시작 3장 피드백―플래스 크래쉬부터 경제 붕괴까지 4장 이질성―한 개에서 다수로 5장 소음―식스시그마부터 새로운 ..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실험 100 : "실험과 일치하지 않는 법칙은 틀린 것이다"

책소개 과학의 역사를 만든 100가지 실험 이야기 “실험 없는 과학은 아무것도 아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실험 100』은 지금까지 ‘과학이 어떻게 발달해왔는가’에 대한 설명을 중요한 100개의 실험 이야기를 통해 압축한 책이다. 물의 부력에 관한 1,600여 년 전의 실험에서부터 우주의 구성요소에 대한 오늘날의 발견에 이르기까지, 190여 컷의 이미지와 함께 과학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았다. 과학적 세계관의 모든 바탕은 ‘실험’이다. 모든 과학적 이론과 가설은 ‘증명(실험)’을 통해 ‘권위’를 얻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네이처(Nature)가 꼽은 ‘최고의 과학 작가’ 존 그리빈 교수는 과학의 역사적 발전을 밝힐 목적으로 100가지 혁신적인 실험을 선정해『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실험 100..

과학을 만든 사람들

책소개 코페르니쿠스부터 갈릴레이, 뉴턴, 다윈, 퀴리 부부, 왓슨·크릭까지 인류의 시야를 넓혀 준 과학 발견과 그 주인공들의 이야기! 『과학을 만든 사람들』은 르네상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과학자들의 삶과 업적을 중심으로 500년에 걸친 서양 과학의 발전사를 다룬 책이다. 세계를 보는 우리의 관점을 바꿔 놓은 과학 발견을 토대로 과학사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수많은 과학자들의 업적이 드러나는 일화와 인생 역정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하고 있다. ‘과학’은 인간 정신이 이룩한 가장 위대한 업적이다. 과학사에 빛나는 수많은 과학 발견과 그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따라 과학이 지나온 흔적을 이어간다면, 여러분 중 누군가가 아직 멈추지 않은 과학 발전의 다음 발걸음에 관여할지도 모른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암흑시대를 벗..

진화의 오리진

책소개 『네이처』 선정 ‘최고의 과학저술가’ 존 그리빈의 신작, 아리스토텔레스부터 DNA까지 다윈의 ‘위험한 생각’을 추적하다! 『진화의 오리진』은 ‘진화’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진화에 관한 과학적 사실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명쾌한 구성과 통찰력을 갖춘 글로 풀어냈다. 존 그리빈과 공저자인 메리 그리빈은 ‘다윈의 위험한 생각’을 바탕으로 ‘진화’라는 방대한 주제에 대해 유전학, 지질학 등 각 분야의 세밀한 내용까지 넓고도 깊게 망라하여 설명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시작하며 제1부 고대 1 유리창 너머로 어둑하게 2 새벽 아닌 새벽 3 시간의 선물 제2부 중세 4 다윈에서 다윈까지 5 월리스와 다윈 6 다윈과 월리스 제3부 현대 7 완두콩 주름에서 염색체까지 8 결정학과 DNA의 역할 9 신라마르..

빅뱅 우주론 강의 : 한 권으로 읽는 우주의 역사

책소개 ‘대한민국 대표 우주론 교과서’ 대망의 증보판 출간! · APCTP 선정 “우리 시대의 과학 고전 50” · 융합형 과학 교육의 필독서 지금 인류는 갈릴레오, 뉴턴, 아인슈타인의 시대 이상의 지식 혁명 시대를 살고 있다. 우주의 기원과 운명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주의 기원과 운명, 이것이야말로 인류 지식의 궁극적 목표가 아닐까? ― 본문에서 21세기에 들어선 오늘날은 또 다른 천문학 혁명기에 놓여 있다. 플랑크 우주 망원경은 우주 배경 복사의 비등방성을 정밀 관측해 우주의 남은 비밀들을 풀어나가고 있다. 앞으로 허블을 대체할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가져올 변화는 감히 예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오늘날 우리는 우주 137억 년의 역사와 미래의 운명을 놀라울 정도로 견고하게 파악해 나가고 있..

누구나 과학을 통찰 하는 법

책소개 역사, 철학, 우주, 인간, 마음의 ‘앎’을 통해 공생의 지혜로 나아가는 과학 지식의 향연! 이 땅에서 우리의 시각으로 ‘과학기술하기’를 표방해온 정인경 박사가 전작 『뉴턴의 무정한 세계』 이후 독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과학책 읽어주는 여자’로 변신했다.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알 만한 다수의 과학책들, 예컨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나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등은 오랜 세월 한국 독자들에게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지만 완독을 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은 책들이기도 하다. 평소 독자들의 이런 아쉬움을 해소해줄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정 박사는 독자와 좋은 과학책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책 『과학을 읽다』를 구상했다..

모든 이의 과학사 강의

책소개 인류의 탄생에서 현대 과학기술의 명암까지 과학을 주제로 살펴본 동서양 역사와 문화 이야기 이 책은 앎이 삶을 바꾼다는 관점에서 인간의 탄생에서 현대의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과 그 명암까지 동서양 과학의 역사적 흐름을 살펴본다. 그와 동시에 각 시대별 새로운 논쟁점을 짚어주면서 서구-유럽에 편중된 과학사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성찰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한마디로 탄탄한 인문학적 토대 위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살펴보는 과학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내가 살고 있는 세계와 나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세계는 무엇이고 인간은 누구인가?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으며 인간은 왜 존재하는가? 오랜 세월 수많은 철학자와 과학자들이 탐구해온 이런 근본적인 질문들을 되새기..

모든 것의 기원

책소개 왜 예일대 학생들은 과학 강의에 열광하는가 “현재를 포착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시선,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과학의 대답” 한 권의 책으로 떠나는 138억 년 우주여행 “우리 머릿속 어딘가를 배회하고 있는 조각난 과학 지식들이 이 책 한 권을 통해 우주라는 큰 퍼즐로 맞춰질 것이다!” “우리 호모 사피엔스가 다른 동물, 특히 여타 유인원들과 다른 결정적인 차이는 뇌다. 뇌의 차이는 이야기로 드러난다. 사람만이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달할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모두 선배의 어깨 위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생명의 기원은 하나, 생명을 이루는 모든 원소들은 별에서 왔다. 그리고 그 별들을 이루는 수소와 헬륨은 빅뱅의 순간에 만들어졌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미토콘 드리아 : 생명의 진화사

책소개 ‘뿌리와이파리 오파비니아’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인 『미토콘드리아: 박테리아에서 인간으로, 진화의 숨은 지배자』는 첨단연구로부터 나온 퍼즐조각을 함께 맞추면서 생물학에 흥미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과 내용이 실려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가 쓰는 에너지의 거의 전부를 생산하는 아주 작은 세포기관으로, 이 작은 발전소가 우리 삶을 조절하는 방식은 놀랍기만 하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마다 평균 300~400개씩 들어 있으며 몸 전체로 따지면 그 수가 모두 1경 개에 이른다. 과학자들은 미토콘드리아의 노예화가 없었다면 우리 모두는 지금도 단세포 생물인 세균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실, 미토콘드리아의 중요성은 상상 그 이상이다. 오늘날 선사인류학, 유전질환, 세포..

우주가 비뀌던 날 그들은 무었을 했나

책소개 세상은 변한다. 고로 존재한다 세상은 변한다. 그리고 변화의 속도는 나날이 빨라지고 있다. 사람들은 그 속도에 적응하면서 살아간다. 변화에 대한 적응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다. 적어도 현대인들은 그렇게 믿고 있다. 세상은 늘 변한다. 그리고 그에 따라 사람들의 삶도 변화한다. 이 책은 그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지식이 어떻게 변화해왔고 그것이 또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고 또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저자는 세계를 변화시키는 힘이 지식이라고 믿는다. 지식은 세계를 변화시키고 우리의 삶의 모습과 존재를 바꾸어 놓는다. 가설, 관점, 지식들은 시간이 흐르며 다듬어지고 견고해져 진리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우리에게 전해졌을 것이다. 당시에는 어쩌면 혁명이란 이름으..

우주의 기원 빅뱅

책소개 빅뱅 이론이 무엇이고 어떤 사람들이 연구했는지를 설명할 뿐만 아니라, 우주학자들이 왜 빅뱅 이론이 우주의 기원을 명확하게 밝히는 것으로 믿는지를 쉽게 설명하고자 하였다. 고대 그리스에서 출발하여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 케플러, 뉴턴 에서부터 허블, 아인슈타인, 가모브, 호일 등의 과학자들까지 짚어보면서 우주에 대한 인간의 인식이 수정되어온 과정으로 차근차근 안내하고 있다. 고대 문명의 우주관을 시작으로 지구중심 모델에서 태양중심 모델로 이동하는 변화를 다루고, 빛의 속도 측정부터 아인슈타인의 사고실험을 거쳐 상대성이론을 통해 새로워진 우주에 대한 연구가 정적인 우주론에 대항하는 역동적인 우주론을 낳는 과정도 소개한다. 그리고 망원경의 발달에 따른 발견을 다루면서 은하의 크기와 속도 등을 기초로 ..

우주의 구조 : 시간과 공간, 그 근원을 찾아서

책소개 2002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올해의 책으로 주목받았고 퓰리처상 최종후보작에 오르기도 했던 『엘러건트 유니버스』의 작가 브라이언 그린이 인도하는 또 한 차례의 우주여행으로 그를 따라가는 관광객으로 하여금 전혀 다른 각도에서 우주를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이다. 현대과학이 아직 풀지 못한 수수께기인 우주의 근본적인 구조와 시간과 공간의 궁극적인 실체는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독자들을 새로운 영역으로 인도하고 있다. 시간과 공간을 절대적인 양으로 간주했던 뉴턴에서 시작하여 아인슈타인의 상대적 시공간,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는 입자들까지 신비하게 얽혀있는 양자적 시공간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인 상식과 전혀 부합되지 않는 우주의 실체를 새로운 관점에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

최초의 3분 : 우주의 기원에 관한 현대적 견해

책소개 광대한 우주의 시작, 그 위대한 창조의 최초 3분간에 대한 보고서. 최초의 3분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인간이 아직 미약한 일부만을 알고 있는 이 우주가 만들어지는 데 그 3분은 어떤 역할을 한 것일까? 저자 스티븐 와인버그(Steven Weinberg)는 전자기-약력에 관한 표준모형을 제창한 공로로 1979년 노벨상을 수상한 저명한 과학자이로, 과학도들만이 아닌 모든 대중에게 우주론을 이해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마치 영화 장면처럼 첫 번째부터 여섯 번째까지 최초의 3분을 단계별로 명확하게 정리해놓고 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최초, 우리가 생각하는 시공간 개념이 무의미할 만큼의 최초, 물질 이전의 시대, 즉 우주의 기원을 수학과 물리학에 정통하지 않은 ..

조상 이야기 : 생명의 기원을 찾아서

책소개 최고의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와 생명의 조상을 찾아 떠나는 40억 년의 순례여행 세계적인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최근 생물학계에서 이루어진 놀라운 연구 성과들을 집대성하여 『조상 이야기』의 전면 개정판을 출간했다. 많은 생물들의 DNA 서열이 분석됨에 따라 모든 생물들의 공통 조상을 찾아가는 순례여행은 순례자들을 만나는 랑데부 순서는 더욱 정확해지고, 그들의 이야기는 더욱 풍성해진다. 이번 전면 개정판에서는 최신의 유전자 연구로 인해서 초판의 랑데부 순서가 일부 바뀌고, 새로운 순례자도 등장한다. 물고기의 교본이라고 할 창고기보다 바닷가에서 고착생활을 하는 멍게가 우리와 더 가까운 친척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도 밝혀진다. 랑데부 9의 날여우원숭이와 10에서 만나는 나무땃쥐의 랑데부는 합..

블랙홀과 시간굴절

책소개 이 책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사고의 혁명과 이 혁명이 일으킨 변화에 대한 책이다. 우주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대상으로 여겨지는 블랙홀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과 궁극적 성공의 한복판에 있었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이 과정을 흥미롭게 설명하고 잇다. 블랙홀과 타임머신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흥미로운 모험담을 통해 우주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조목조목 이야기해준다. 목차 서문 - 스티븐 호킹 출간에 부쳐 - 프레더릭 자이츠 머리말 프롤로그: 블랙홀로의 항해 SF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블랙홀과 조우하고 그것의 낯선 성질을 경험한다 1. 시간과 공간의 상대성 아인슈타인은 뉴턴의 절대시간과 절대공간을 무너뜨린다. 2. 시간과 공간의 뒤틀림 시간과 공간을 통합하는 ..

측정의 역사

책소개 흥미로운 주제, 날카로운 통찰력, 유려한 필치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과학자이자 철학자 로버트 P. 크리스의 신작. 과학 분야에서 종교만큼이나 뜨겁고 논쟁적인 주제인 도량형 문제를 사회문화, 정치, 역사, 과학사적 측면에서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세상만물이 척도가 되던 시절의 측정의 의미에서부터, 음률에서 길이를 끌어낸 고대 중국, 자신들의 문화와 지식의 총체를 저울추에 담았던 서아프리카의 아칸족, 삶과 노동에 뿌리박은 중세 유럽의 도량형, 그리고 불과 200여 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전 세계 측정체계를 통일한 프랑스의 미터법, 지구 자오선, 빛의 속도 등 자연에서 불변의 척도를 찾으려는 근현대 과학자들의 열정 등을 드라마틱하게 엮고 있다. 언뜻 보기에 사소하고, 지극히 당연해 보이는 주제인 ..

벨 연구소 이야기

책소개 국내 최초로 밝히는 벨 연구소의 성공 법칙! 미국 과학기술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벨 연구소의 역사를 보여준다. 저자 존 거트너는 AT&T에 의해 처음 설립되던 당시 배경부터, 김종훈 사장에 의해 새롭게 변신한 현재의 모습까지 벨 연구소를 대표할 만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운 좋은 청년에서 벨 연구소의 최고 시절을 만들어낸 머빈 켈리, 트랜지스터 개발로 노벨상을 수상한 윌리엄 쇼클리와 월터 브래튼과 존 바딘, 정보이론과 비트의 개념을 만든 천재 수학자 클로드 섀넌, 통신위성를 발명해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든 존 피어스 등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고자 한 벨 연구소 사람들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벨 연구소의 성공은 연구소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먼저 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