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서양사 이해 (독서요약)/1.로마제국사 51

로마의 일인자

책소개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1부 『로마의 일인자』 제1권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만 13년이 걸렸고, 이후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근 20년이 걸렸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각종 지도와 책 한 권 분량의 방대한 용어설명을 보면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담겼는지를 엿볼 수 있다.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영미권에서 화제가 됐던 『로마의 일인자』는 일반 독자뿐 아니라 서양 고대사학자들 사이에서도 탁월한 로마사 책으로 인정받을 만큼 철저한 사료 고증에 입각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다. 저자소개 저자: ..

비잔틴 제국의 비사

책소개 고전의 재발견! 프로코피우스의 숨겨진 책 『비밀 역사』국내 최초 번역 출간! * 황제 유스티니아누스와 황후 테오도라는 진정 어떤 인물이었나? * 카이사르 이래 최고의 로마 장군 벨리사리우스의 진면목은 어떠했는가? *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치세 동안 회복했던 로마의 고토들을 그토록 빨리 잃어버린 이유는 무엇이었나? *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치세는, 실은 착취와 탄압의 시대가 아니었나? 황제의 공식 역사가는 이 모든 질문에 대해 냉정하게 대답한다. 『로마법대전』을 완성하고 로마제국의 고토를 회복한 비잔틴제국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치세, 그 뒷면에 가려진 폭압과 부패의 어두운 기록을 담은 프로코피우스의 숨겨진 책 『비밀 역사(The Secret History)』가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되었다. 서기 6..

비잔틴 제국 - 천년의 명암

책소개 이슬람제국과 오스만제국이 동쪽 국경을 위협하는 중에도 비잔틴제국의 궁궐에서는 음모와 대립이 멈출 줄 몰랐다. 이 책은 오스만제국에게 정복당했지만 그리스 고전문화를 계승해 발전시키는 등 찬란한 문화를 남긴 비잔틴제국의 허와 실을 살펴본다. 목차 머리말 초기 비잔틴제국의 발전과 번영 유스티니아누스 1세 이후의 비잔틴제국 비잔틴제국의 제도와 문화 비잔틴제국의 역사적 공헌 저자 소개 저 : 진원숙 계명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명예교수(서양사 전공). 저서로는 『마키아벨리와 국가 이성』 『서양사 산책』 『손에 잡히는 서양사 이야기』 『문명의 충돌』 『지중해 문화사 이야기』 『시민적 휴머니즘과 인간·역사·과학』 『뒤집어 읽는 역사 이야기 55』 『주니어를 위한 역사 이야기』 『십자군, 성전과 약탈의 역사』 『..

비잔틴 제국의 신앙 - 콘스탄티노플에서 꽃피운 그리스도교

책소개 이 책은 비잔틴이라는 매혹적인 제국을 탐험하고 그 발전과정에서 그리스도교의 중요 역할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비잔틴 정교회의 역사적 개요로 시작하는 은둔자의 이상, 성스러운 장소와 사람들, 공동체를 위한 봉사, 신앙의 보질, 예술, 건축, 성상 등을 포함한 중요한 외적 측면을 개괄한다. 목차 제1장 그리스도교를 신봉한 로마제국 (330-843) 제2장 동서교회의 분리 (843-1453) 제3장 교회와 국가 제4장 공동체를 위한 봉사 제5장 은둔자의 이상 제6장 성스러운 장소, 성스러운 사람들 제7장 지상에 세운 하느님의 왕국 제8장 교리와 7차례의 일반 공의회 제9장 신앙과 세계관 제10장 신앙의 표현으로서의 예술 제11장 유산 참고 자료 저자 소개 역 : 이종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

살아남은 로마, 비잔틴제국

책소개 비잔틴 제국의 화려한 역사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유럽이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그 뒤로 미국이 초강대국의 입지를 굳힘으로써 세계역사 역시 이들 나라 위주로 서술되었다. 이 때문에 강희제·옹정제 치하의 청나라와 중세 중동의 이슬람 문명 등 화려한 문명을 수놓았던 역사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다. 비잔틴 제국의 역사 또한 마찬가지다. 비잔틴 제국은 서로마제국의 멸망에서 르네상스 전까지의 공백기에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며 서구 문명을 주도했다. 비잔틴 제국은 무려 1,000여 년이 넘는 시간을 견뎠다. 끈질긴 생명의 근원은 무엇일까. 저자는 비잔틴 제국이 겉으로 로마 제국을 계승한다는 전통을 내세우면서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한 점을 성공의 원인으로 규명한다. 저자인 이노우에 교수는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비잔틴 제국의 역사

책소개 비잔틴의 생생한 역사, 사회, 문화를 담아낸 비잔틴 입문서. 285년에 수립되고 1453년에 멸망한 제국에 얽힌 이야기를 더듬어가면서, 박진감 넘치는 생생한 역사 이야기와 비잔틴 제국의 6개의 각 주요 발전단계가 진행되는 동안의 사회와 문화의 개관을 결합시키고 있다. 비잔틴 제국이 그 정치, 군사, 경제 등의 역사가 종종 극적으로 대조적인 길을 걸어가는 가운데 두드러지게 쇠퇴와 부흥의 주기를 그려가고 있는 것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입증하고 비잔틴 제국의 정치와 경제, 문화의 고도로 세련된 양식을 밝혀내고 있다. 목차 머리말 1.서론 쇠퇴의 문제 로마적 배경 2.비잔틴 제국의 성립(284~457) 재건자 디오클레티아누스 행운아 콘스탄티누스 대제 분투하는 다섯 명의 황제 허약한 세 명의 황제 새로운 ..

술탄과 황제 - 1453년 비잔틴제국 최후의 날

책소개 세계 역사의 흐름을 뒤바꾼 그날, 그리고 54일간의 기록! 1453년 5월 29일,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는 날을 중심으로 50여 일간의 치열한 전쟁을 치른 두 제국의 리더십과 전쟁의 과정, 삶과 죽음, 승리와 패배, 그리고 두 영웅의 인간적 고뇌를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되살린 책이다. 역사는 그 시대를 바라보는 연구자의 상상력의 결과물이라고 했던가. 저자는 마치 당시 전쟁의 “종군기자”가 된 듯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때론 저자 개인의 인간적 고뇌까지 담아 역사의 한 순간을 그려냈다. 책은 테오도시우스의 삼중 성벽처럼 크게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마지막 총공세의 나흘간의 기록을 한 편의 영화처럼 재현해냈다. 전쟁의 과정과 사용된 무기, 전략과 전술뿐만 아니라, 역..

십자군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책소개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 위력적인 이 한마디가 인류의 역사를 뒤흔들었다. 인류 역사상 200년이라는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치러진 전쟁이자 세계 2대 종교가 격돌한 십자군 전쟁은 인류 역사의 대사건이다.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 이 위력적인 한 마디로 촉발된 십자군 전쟁은, 그러나 그 무엇보다 인간이 일으킨 전쟁이다. 십자군 전쟁은 인간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십자군 전쟁에서 역사가들이 광기와 사망자 수, 증오와 원한에 찬 비극의 기원을 발견했다면, 시오노 나나미는 인간의 욕망과 의지가 만들어낸 장대한 드라마를 발견하고, 그 빛과 어둠 속에서 매혹적인 인간 군상의 살아 있는 이야기를 압도적인 필치로 그려낸다. 시오노 나나미는 특유의 역사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박진감,..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 (시오노 나나미)

책소개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가 “언젠가 반드시 쓰고 싶다”고 생각했던 바로 그 책! * 영웅을 필요로 하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할 리더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이야기를 다룬 걸작 평전 * ‘황제의 좌에 앉은 최초의 근대인’이라 불리는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 이 시대 최고의 역사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들려주는 ‘중세의 진수’, 그 첫 번째!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 그리고 교권과 왕권을 둘러싼 대결로 보는 시오노 나나미의 마지막 중세 이야기!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가 잡지에 첫 작품을 연재할 때부터 “언젠가 이 사람에 대해 쓰고 싶다”고 생각했던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를 다룬 걸작 역사 평전,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책소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구축한 세계제국 로마! 시공을 관통한 고대 1천년의 흥망성쇠를 통해 20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근원적 좌표를 낱낱이 주시한다. 목차 1. 프롤로그 2. 로마의 탄생 3. 로마 공화정 4. 연표 5. 참고문헌 6. 역자후기 저자 소개 저 : 시오노 나나미 (Nanami Shiono,しおの ななみ,鹽野 七生)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서 1968년까지 공식 교육기관에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70년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고대 ..

로마제국 쇠망사 (에드워드기번)

책소개 그리스와 더불어 서구 문명의 원형으로 칭송받고, 140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서서히 멸망해간 대제국의 역사를 쓰고자 마음 먹는 것은 그 자체로 용기를 요구한다. 더구나 그 용기가 다른 이들에게 객기로 받아들여지지 않으려면 용기 이상의 실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마침내 로마는 용기와 실력을 모두 갖춘 당대의 역사가를 만났으니, 고전의 반열에 오른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는 그렇게 탄생했다. 기번은 로마 제국이 쇠퇴해 가는 과정을 아주 실증적이면서도 유장한 문체로 다루고 있다. 1776년에서 1788년까지 12년에 걸쳐 전 여섯 권으로 간행된 『로마 제국 쇠망사』는 수없이 많은 로마사 책들 중에서 대표적 작품이며, 영문학사상의 명저로도 꼽힌다. 그리스도교의 확립, 게르만 민족의 이동, 이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