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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더 머니 (2024) - 반트럼프 도당과 딥스테이트의 충격적인 연결고리들

동방박사님 2024. 8. 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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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음모론이 아닙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벤 샤피로 강력 추천!!★★

『팔로우 더 머니』는 트럼프를 겨냥한 딥스테이트의 전쟁 가운데 미국 정보기관의 대선개입 사건인 '스파이 게이트'를 다룬다. 어렵고 복잡다단한 사건들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풀어낸 책이다.
- 벤 샤피로

"신이 트럼프를 지켰다!"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중 펜실베니아 유세장에서 벌어졌던 '트럼프 암살시도 총격 사건', 피습 직후 트럼프는 피를 흘리면서도 그 짧은 순간 주먹을 들어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Fight, Fight, Fight)"를 외쳤고, 이를 지켜보던 대중은 "U.S.A."를 거듭 연호했다. 불과 몇 밀리미터 차이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그가 남긴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그리고 대선의 향방이 트럼프 쪽으로 급격히 기우는 가운데 급기야 바이든이 출마 사퇴를 선언했다.

트럼프-밴스 2024가 미국 대선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부통령 후보직을 수락한 밴스는 과거 트럼프를 향해 "미국의 히틀러"라고까지 혹평하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왜 갑자기 트럼프를 지지하고 나섰을까? 바로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 밴스는 "과거에는 많은 이유를 들어 그가 틀렸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나의 (과거) 생각이 틀렸다는 사실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그가 워싱턴 D.C.의 부패와 싸우는 것을 보면서 그를 지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직 폭스 뉴스 앵커이자 미국 보수 논객 터커 칼슨 또한 워싱턴의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 행사에서 J.D.밴스의 부통령 후보직 임명을 지지하며 "내가 워싱턴에서 겪은 모든 나쁜 사람들이 하나같이 J.D. 밴스를 반대했다"고 했다.

목차

1.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미친 짓
2. 날조된 만남
3. 대규모 사이버 공격
4. 오바마의 해결사
5. 요원1의 이상한 이야기
6. 마이크 플린 중장을 몰락시키려는 시도
7. 어둠 속의 공익제보자
8. 코로나19와 WHO
9. 미국 예외주의의 귀환

저자 소개 

미국의 가장 유명한 팟캐스트 중 하나인 댄 본지노 쇼의 진행자. 전직 CIA 요원이자 뉴욕경찰청 경찰관을 역임했다. 전 미국 하원의 공화당 후보자로 출마하기도 했다. 댄 본지노는 본 저서 <팔로우 더 머니>에서 도널드 트럼프와 딥스테이트 간의 전쟁을 기록한 세 권의 시리즈 중 가장 충격적인 이야기를 폭로한다. 트럼프 탄핵 청문회를 시작으로, 풍부한 자금줄을 가진 미국 민주당과 워싱턴의 반트럼프 세력들이 궁극적으로...
 
역 : 황성연
한국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미국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과정을 전공했다. 지금은 작은 집 거실에서도 세상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사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세상의 수많은 책과 글을 좋아해서 번역가의 길을 걷고 있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결정 수업』, 『기억되지 않는 여자, 애디 라뤼』, 『세밀화로 보는 멸종 동물 도감』, 『슈퍼 석세스』(공역) 등이 있다.

책 속으로

"트럼프는 민주당, 공화당의 정치권 엘리트들이나 실리콘벨리의 억만장자, 혹은 돈과 얽힌 특정 이익집단 등 그 무엇에도 빚진 게 없었다. 그는 명예나 부를 위해 그 누구도 필요하지 않았다. 그는 돈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는 이미 백만장자였다. 그는 일부러 이름을 떨칠 이유도 없었다. 이미 유명인이기 때문이다. 그는 워싱턴이라는 늪에 대혼란을 야기하지도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늪을 바꿀 무신경한 외부인이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두 가지 선택지 가운데 덜 나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완전히 새로운 선택지였다.

언론은 이 역동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의 매력을 알아차리기에는 너무 눈이 멀어 있었다. 모든 편집자와 필자들은 그것이 분명 기만적인 계획인 것처럼 반응했다. 그리고 '트럼프는 절대 안돼' 파와 '오바마를 지지하는 민주당원들'이 서로에게 음모론을 제공하기 시작했을 때, 언론은 그것들을 게걸스럽게 먹어 치웠다. 스스로 자신들이 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백기사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민주당을 구하기 위한 잘못된 임무였다. 그리고 그들은 거의 절반에 가까운 국민들이 트럼프를 백기사로 본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은 트럼프를 집어삼키려고 했던 거의 모든 스캔들 속에 숨어있던 위선과 이중 잣대를 인식하지 못한 채, 그러한 이중잣대를 영구화하는 데 일조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 책임에 대한 논의의 시작과 끝은 모두 중국이다. 중국공산당은 코로나19가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중국과 WHO는 세계를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 수백만 명이 죽고 수십억 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중국의 전략은 단 한 발의 총알도 쏘지 않고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중국은 항상 장기적인 게임을 해 왔다. 도널드 트럼프만이 마침내 그들의 기만적인 방식을 지적했다. 트럼프는 중국에 그들의 사기 행각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는 배짱을 가진 최초이자 유일한 미국 대통령이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중국공산당의 정치, 경제 전략가들이 집중적으로 한 가지 시뮬레이션을 벌이는 것을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트럼프의 2020년 대선 승리를 막는 것이었다. 중국공산당은 조 바이든이 그들에게 좀더 말랑말랑하게 굴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게다가 중국의 입장에서 바이든은 뭘 더 모르고, 트럼프보다 훨씬 더 조종하기 쉽다. 만약 그들이 조 바이든이 승리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면, 그들은 쓸모 있는 멍청이를 미국의 책임자로 갖게 될 것이었다. 그는 공식적으로 중국이 완전히 무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곧 트럼프는 전 세계에 전체주의 비전을 확장하려는 중국의 강박적인 행진을 막는 주요 장애물들 가운데 하나, 아니 유일한 걸림돌이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 기간 동안 중국의 폭발적 성장에도 브레이크가 걸렸다.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점점 더 커졌다. 트럼프는 예측불허의 엑스(X)인자였다. 나는 트럼프를 제거하는 것이 중국에서는 집착이 되었다고 믿는다."

"미국은 여전히 자유의 땅이다. 중국과 달리, 미국 시민들은 원하는 것을 말하고, 숭배하는 모든 신에게 기도하고,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출판할 수 있다. 미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업가들과 발전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미국은 세계인이 몰려드는 국가이다. 아무도 더 나은 삶을 위해 중국으로 몰래 들어가려 하지 않는다. 사실 지난 20년 동안, 중국인들은 수십만 명에 달하는 자녀들을 미국 대학에 보내 정규 4년제 대학 혹은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게 하려고 매년 수십억 달러를 써왔다. 그런 아이들 가운데 그 누구도 해외에서 고작 한 학기 동안, 단 한 번 머무르기 위해 미국으로 오지는 않는다. 그에 비해, 후베이성의 4년제 대학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미국 고등학생이 몇 명이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트럼프, 워싱턴 D.C.의 어둠과 맞서다

『팔로우 더 머니』는 '트럼프는 절대 안돼!'를 외치며 '트럼프 죽이기'에 담합해 온 이들의 공모를 추적해나가는 필사의 기록이다. 이들은 오바마-바이든 행정부의 백악관, 미국 사법 및 정보기관들, 러시아와 미국 양쪽에 연줄을 가진 부패한 공무원들, 트럼프에 적대적인 주류 언론들, 소로스 일당, 그리고 우크라이나 사이를 궤도처럼 돌고 있다.

이 책은 특히 우크라이나에 주목한다. 책의 저자 '댄 본지노'는 이곳이야말로 워싱턴 D.C. 정가의 기회주의자들에게 결코 마르지 않는 돈의 샘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 한가운데 트럼프 탄핵 절차에 깊숙이 개입했던 조지 소로스가 있다. 소로스는 우크라이나라는 연중무휴 ATM기를 오남용한 유일한 사람은 아니었다. 헌터 바이든 역시도 우크라이나의 프리밧뱅크로부터 거액을 대출받았다. 조 바이든은 아들이 일하던 회사를 수사하던 우크라이나 검사에 압력을 넣어 그를 해고시켰지만 기소되지 않았다.

'트럼프 죽이기'에 앞장선 주류 언론

전세계의 주류 언론은 트럼프 캠프의 러시아 공모 의혹이 거짓에 불과하며 탄핵 기소가 가짜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진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그들은 미국 유권자들이 그의 진정성 있고 독창적인 방식에 매료되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2017년 7월, 〈뉴욕 타임스〉는 트럼프 측 인사들이 선거 캠페인 중 러시아 크렘린궁의 변호사를 만났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고, 곧 수많은 억측 속에서 수천 개의 찌라시가 뒤따랐다. 언론은 이것이 러시아인과의 공모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라며 숨넘어갈듯 떠들어 댔다. 증거를 좇는 뮬러 특검과 FBI 요원들은 수사를 이어나가기 위해 그것이 허위라는 첩보 증거를 무시하면서, '트럼프 끌어내리기'에 공모했다. 그리고 오히려 트럼프 타워에서 열린 모임 참석자 전원에 대한 통신, 기록, 그리고 문서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그야말로 허구인 트럼프 공모 스캔들이 워터게이트 이후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이라는 인상을 대중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2016년 대선에 끼친 러시아의 영향력을 수사하는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 작전'이 시작되었다.

여기에 음모론자들이 들불을 지펴댔다. CNN과 MSNBC 등 주류 언론은 민주당 자금을 지원받은 글렌 심슨과 크리스토퍼 스틸, 돈을 받고 고용된 정보원인 스테판 할퍼와 같은 CIA와 FBI 정보원들로부터 허위사실을 제보받았다. CIA의 신념 중 하나인, '정치적 편향에서 자유로운, 시기적절하고 객관적인 평가'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다. 특히 글렌 심슨은 전당 대회를 열흘 앞두고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의 공모 이야기를 언론에 퍼트리는 과정에서 수백만 달러를 벌여들었다. 충실한 공화당원인 존 매케인과 그의 보좌관 데이비드 크레이머, 그리고 인생의 대부분을 FBI 국장으로 보낸 제임스 코미 역시 전문 트럼프 사냥꾼으로 활약했다. 네바다주 상원의원 리드는 코미에게 '러시아 정부와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캠프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는 증거가 계속 쌓여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선거 개입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했다. 이 스캔들 문서는 〈버즈피드〉의 활활 타오르는 스캔들로 귀결되었다.

이어 〈BBC〉와 〈워싱턴포스트〉는 민주당전국위원회가 러시아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도 11월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러시아의 해킹 행위가 있었다고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 쪽 익명의 보좌관들이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러시아인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위키리스크〉는 민주당 당직자들에게서 나온 44,053건의 이메일을 공개했다. 그간 중국과 북한의 해커들이 2천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에 대한 신원을 빼돌렸을 때도 대응하지 않았던 오바마는 그제서야 사이버 사건에 대한 연방정부의 대응을 주문했다. 존 포데스타의 이메일이 누설되면서 힐러리 클린턴을 위해 토론 질문을 사전에 입수했다는 사실과 민주당이 진보주의적 가톨릭 그룹을 만들려고 은밀히 논의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민주당의 권력 브로커들이 부패하고 탐욕스럽고 추접하다는 주류 언론의 후속기사들은 눈을 씻어도 보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뉴욕 타임스의 음모론은 단지 뮬러 특검의 수사가 무의미했음을 떠들썩하게 홍보해주는 데 그쳤다. 한편, 트럼프 팀이 러시아와 공모하다 걸린 것처럼 보이도록 배후에서 회의를 기획한 정보원 조지 네이더는 14살 소년을 체코에서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인물이었다. 그는 추접한 과거를 숨기고 워싱턴 스파이들에게 또 하나의 비옥한 사냥터였던 외교가를 돌며 정보계에 연줄을 댔다. 그를 변호했던 인물이 오바마의 수석 고문 변호사였던 캐서린 륌러인데, 그녀는 클린턴-르윈스키 재판 당시 클린턴의 변호인이기도 했다.

트럼프, 전세계를 향한 중국의 코로나19 테러에 맞서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초기, 중국은 질병의 심각성을 알리지 않았고 경고를 내보내는 일을 지연시킴으로써 질병이 전 세계로 퍼지도록 내버려 두었다.

실제로 징후는 2018년부터 포착되었다. 그해 1월, 우한 바이러스의 연구소를 둘러본 미국 대표단이 '고봉쇄 실험실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적절히 교육받은 기술자들과 연구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워싱턴의 국무부에 보고한 것이다. 대표단은 이어 '박쥐에게서 나온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되어 사스와 같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과 '공중 보건의 관점에서, 박쥐에 있는 사스와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동물과 인간 간의 접촉에 관한 연구가 미래의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예측과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소의 연구 결과도 전했다. 주목할 점은, 연구소에서 15년 이상 코로나바이러스 연구에 매진해 온 과학자 시젱리가 2017년 윈난성에서 발견된 관박쥐가 2003년 사스 코로나바이러스를 발생시킨 박쥐 개체군과 같다고 결론내렸다는 사실이다.

또, 우한의 의사들은 그 직전인 12월, 사스를 연상시키는 질병을 발견했다. 젊은 안과 의사인 리원량은 그의 의대 동문들에게 위챗 메시지를 보내 지역 해산물 시장에서 나온 7명의 환자가 사스와 비슷한 질병과 싸우며 자신의 병원에 격리되어 있다고 했다. 가장 디스토피아적인 전체주의 체제, 5억 대의 카메라가 시민들을 추적 관찰하고 있는 중국 공산당은 그에게 '거짓말을 멈추라'고 경고했고,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 사이 수백만의 사람들이 이동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구 1,300만의 도시 우한에서 수 주동안 퍼지고 난 뒤였다.

사우스햄튼대학의 한 연구소는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 최초 발병 3주 전 비약물적 개입을 했더라면 바이러스 억제가 가능했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2019년 10월 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연구소 내의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구역에서 휴대폰 활동이 중단됐고, 어떤 '위험한 사건'이 그 사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중국 당국은 발병 초기에 채취한 바이러스 샘플을 삭제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국무장관이 이를 거세게 비난했다. 바이러스의 진화를 추적할 기회를 영원히 놓친 셈이다.

2019년의 마지막 날, 우한 보건 당국은 마침내 1,300만 명의 인구가 사는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 집단이 나타났다고 WHO에 통보했다. 2003년, 중국 사스로 큰 피해를 입었던 전력이 있는 대만은 우한에서 온 여행객들에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대만 질병통제센터는 이 이례적인 폐렴을 상세하게 언급했다. 특히 인간 대 인간 전염의 강력한 가능성을 경고하는,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격리되어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하지만 WHO는 중국과의 관계를 의식해 그 경고를 다른 회원국들과 공유하지 않았고, 2020년 1월 14일에는 심지어 이런 트윗을 올렸다. "중국 당국의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우한에서 확인된 새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 인간 대 인간 전염의 명확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WHO 수장이 되기 전 에티오피아 보건장관이었던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재임 기간 동안 자신의 고국에서 발생한 세 건의 콜레라 전염병을 은폐한 전력이 있다. 심지어 그는 이 트윗 직후 중국 우한이 아닌 베이징을 방문했는데, "중국의 의료 시스템을 칭찬했고, 우리는 모두 중국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20년 동안 5,200억 달러로 추정되는 규모의 돈을 개발도상국에 대출해주고 있는데, 이 놀라운 수치는 중국을 세계은행보다 더 채권국으로 만든다. 중국공산당은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채무에 대한 압력을 다른 국가들에 행사해 왔다. 테워드로스의 고국인 에티오피아에 2000년 이후, 1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면서 수십억 달러를 빌려주고 아프리카의 뿔에 교두보를 세웠다. 스리랑카에는 수십억 달러의 함반토타항을 건설했지만, 이후 스리랑카는 빚더미에 올라앉았고, 그 주변 15,000에이커의 땅에 대한 지배권을 99년동안 포기하는 조건이었다.

테워드로스는 중국의 명령을 받들어 WHO가 우한 바이러스를 전 세계적 유행병으로 분류하는 것을 보류했다. 중국과 WHO의 광대 테워드로스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의 공격은 완벽히 타당했다. 2020년 5월 18일, 트럼프가 테워드로스에게 보낸 편지에는 "장용젠 박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염기 서열을 완성해 중국 당국에 전달했지만, 중국 공산당이 이를 알리는 것을 미뤘다는 내용이 네 쪽에 걸쳐 나열되어 있었다. 트럼프는 "WHO가 앞으로 나아갈 유일한 길은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임을 실제로 증명한다"라고 선언했다. 또 테워드로스에게 30일간의 기한을 주며, '실질적인 개선을 이뤄내지 않으면 미국은 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영구적으로 중지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이어 5월 29일에는 미국의 WHO 탈퇴를 선언했다.

2020년 1월 30일이에 되서야 WHO의 비상대책위원회는 제네바에서 회의를 열고, 마침내 이 전염병이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의 기준을 충족한다는 데 동의한다. WHO는 중국 외 18개국에서 발병 사례가 있다고 보고한다. 다음날, 트럼프는 14일 이내에 중국에 입국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미국 입국을 중단시킨다. 2월 7일, 코로나바이러스 내부고발자 리원량 박사는 어린 아들과 임신한 아내를 남기고 코로나로 사망한다.

미국 예외주의의 귀환

세계는 미국이 중국, 우한, 그리고 바이러스 퇴치 문제를 다루는 동안 큰 불확실성에 신음하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미국 예외주의는 오히려 귀환하고 있다. 그리고 트럼프는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다.

이 책을 읽었을 때, 그것은 모든 부패에 관한 허구의 이야기 같았습니다. 사실, 그것의 일부를 읽는 것은 저를 슬프게 했습니다. DC가 얼마나 '황량한' 도시인지 정말로 이해하게 되었으니까요. 댄 본지노는 돈의 흐름을 따라가며 미국의 2020년 대선 전후 벌어진 끔찍한 음모들을 추적합니다. 그리고 이 책의 결론은 모든 조각들을 깔끔하게 하나로 묶어줍니다. 본지노는 불꺼진 침실의 불을 켜 옷장 속에 숨겨져 있던 괴물을 보여줍니다.
- 아마존 독자 서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