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20

[웹북] 제4대 조선국왕 (세종)

세종 世宗제4대 조선 국왕재위 1418년 9월 9일 ~ 1450년 3월 30일 (양력) / 즉위식 경복궁 근정전 / 전임 태종 / 후임 문종 / 조선국 왕세자 / 재위 1418년 7월 6일 ~ 9월 9일 (양력) / 전임 폐세자 제 (양녕대군) / 후임 왕세자 향 (문종)이름휘 이도(李裪) / 묘호 세종(이도)(世宗) / 시호 장헌영문예무인성명효대왕 / (莊憲英文睿武仁聖明孝大王) / 능호 영릉(英陵) /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영릉로 269-50 / 군호 충녕대군(忠寧大君)신상정보출생일 1397년 5월 15일 (양력) / 출생지 조선 한성부 준수방 / 사망일 1450년 3월 30일(52세) (양력) / 사망지 조선 한성부 영응대군 사저 / 부친 태종 / 모친 원경왕후 민씨 / 배우자 소헌왕후 심씨 / ..

3.창덕궁 (낙선재) / 2024 -09-11 (수)

낙선재(樂善齋)는 헌종 13년(1847년)에 중건된 창덕궁의 건물로, 이 일대에는 숙종, 정조, 헌종 때에 지어진 소박한 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낙선재는 창덕궁[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의 동남쪽과 창경궁이 연결되는 부근에 자리 잡고 있는데, 궁궐지(宮闕志)에는 창경궁에 속한 건물로 기록되어 있다. 승정원일기와 낙선재 상량문(上樑文)에는 헌종 13년(1847년)에 낙선당 옛터에 건물을 세웠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낙선재는 헌종이 후궁이었던 경빈 김씨를 위해 지은 것으로 헌종은 낙선재에서 경빈김씨는 석복헌에 머물렀다고 지내진다. 여기서 낙선재의 의미는 선한일을 즐겨한다는 의미이고 석복헌은 복을 준다는 뜻으로 후사를 기원하는 의미라고 한다. 1926년 순종이 승하하자, 계후인 순정효황후(윤황후)가 이..

2.창덕궁 (내전: 희정당.대조전.동궁.후원입구)

선정전(宣政殿)은 임금의 일상적인 집무 공간으로 쓰인 곳으로, 인정전 바로 동쪽에서 인정전과 나란히 남향하고 있다. 임금은 여기서 신하들과 나랏일을 의논하고 학문을 토론하며, 신하나 유생, 종친을 불러 시험을 치르기도 하였으며, 중국과 일본의 사신을 만나기도 하였다. 또 왕비나 왕족들과 크고 작은 연회를 열기도 하였다. 선정전은 인조 반정 때 불에 탄 뒤 인경궁의 편전인 광정전을 옮겨 지은 전각으로, 지붕은 푸른색 유리 기와를 덮었는데, 궁궐에 유일하게 현존하는 청기와 지붕이다.인정전과 같이 의식을 위한 공간을 '정전'이라 하고, 선정전처럼 일상 업무를 위한 공간을 편전(便殿)이라 하였다. 정전인 인정전에 비하여 선정전은 건물이나 마당의 규모가 매우 작다. 다만 지붕을 청기와로 덮어 다른 건물과 구분했을..

1.창덕궁 (입구.외전: 돈화문.금천교.진선문.인정문)

돈화문(敦化門)은 창덕궁의 정문이다. 조선 태종 12년(1412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지금의 돈화문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선조 40년(1607년)에 재건하여 광해군 원년에 완공한 것이다. 이때의 모습이 현재까지 남아있어, 돈화문은 현존하는 궁궐 정문 가운데 가장 오래된 문으로 유일하게 정면이 5칸 규모로 되어 있다. 1963년에 대한민국의 보물 제383호로 지정되었다. 돈화문은 궁궐의 정문이나 창덕궁 서남쪽 모서리에 있는데, 그 이유는 산자락에 자리잡은 창덕궁의 지리적 특수성 때문이다.궁궐 정면에는 북악의 매봉이 연결되어 있고, 이곳에는 조선의 가장 신성한 공간인 종묘가 있어 창덕궁의 정문이 들어설 수 없었다.또 정궁인 경복궁과 위치상 가까우며, 예부터 대문에서 내당이 직접 보이지 않도록 배치하..

[웹북] 창덕궁

창덕궁   유네스코 세계유산영어명* Changdeokgung Palace Complex / 프랑스어명* Ensemble du palais de Changdeokgung / 등록 구분 문화유산 / 기준 Ⅱ, Ⅲ, Ⅳ / 지정번호 816 / 지역** 아시아·태평양지정 역사1997년 (21차 정부간위원회) / 웹사이트 창덕궁 공식 홈페이지 / * 세계유산목록에 따른 정식명칭. / ** 유네스코에 의해 구분된 지역.창덕궁 (昌德宮)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의 사적 / 종목 사적 제122호 / 면적 550,916m2 / 시대 조선시대 / 참고 1963년 1월 18일 지정위치창덕궁(대한민국)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 좌표 북위 37° 34′ 46.14″ 동경 126° 59′ 28.23″정보 국가유산청..

음양사 해부도감 (2022) - 이능의 힘과 지식을 지닌 신비의 존재

책소개과학자이자 주술사였던 음양사의 진정한 모습!음양사는 귀신을 물리치고, 인간을 저주하고, 천문으로부터 재앙을 읽었으며, 달력을 만들어 사람들의 생활을 지배하였다. 일본에서 동경과 공포의 대상이었던 음양사가 어떠한 변화를 거쳐왔는지 그 역사를 풍부한 도감으로 흥미롭게 설명한다.목차서장 음양사란 누구인가 / 광명진언제1장 음양사의 역할과 귀족사회토지의 길흉을 읽어내다 상지로 수도를 선정하다매우 바빴던 음양사들 점으로 국정을 돕다국가의 톱 시크릿이었다 천문밀주시간을 지배하는 천자를 서포트 달력을 만들어 백성에게 내리다헤이안 귀족의 생활은 힘들다 하루하루의 길흉에 휘둘리다방위의 길흉을 점치다 방위는 신들의 변덕매력 넘치는 방위신들 세덕신과 팔장신일본 오리지널의 방위 금기 귀문을 피하다다양한 음양도의 제사 제..

마녀의 역사 (2024)

책소개중세에서 근세까지 유럽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은 ‘마녀사냥’, ‘마녀재판’의 전모를 파고든다. 마녀란 누구이며 마녀사냥은 왜 일어났는지, 여러 사건의 전말을 소개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다. 이 책은 강렬한 일러스트와 상세한 해설로 마녀를 둘러싼 역사의 어둠을 낱낱이 보여준다.목차6 마녀사냥12 마녀의 출현18 15명의 가장 악명 높은 마녀26 타오르는 장작30 왕들의 어머니 군힐드36 왕족의 마녀, 나바르의 잔40 성전기사단의 배신48 공작부인의 파멸54 백장미의 여왕 엘리자베스 우드빌과 흑마술62 제임스 6세와 마녀들70 스코틀랜드의 플리커의 하루72 펜들 힐의 공포78 이웃한 망령82 비신성 로마 제국88 암흑의 카리스마, 매튜 홉킨스96 마녀사냥꾼의 활동100 마녀의 마술서104 바스크 마녀..

주술의 세계 (2024)

책소개주술은 초자연의 신비한 오의로 여겨지며, 오래전부터 전 세계에 존재해왔다. 이 책은 태고의 주술 신앙과 역사, 문서, 그리고 수 세기에 걸쳐 실천되고 발전해온 주술 이론을 해설한다. 또한 구체적인 열두 가지 주술을 소개하며, 주술을 다루는 법, 필요한 재료를 모으는 법, 주술에 힘을 주는 도상과 의식을 상세히 담았다. 목차〈역사〉주술적인 말마술적 사고다양한 주술아타르바베다그리스 마법 파피루스에메랄드 태블릿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와 헤르메스 문서키프리아누스 혹은 흑서메르제부르크의 주문앵글로색슨의 압운 주문카르미나 가델리카〈이론〉주술 사용하기사대원소땅을 둘러싼 전승대기를 둘러싼 전승불을 둘러싼 전승물을 둘러싼 전승별의 주문보름달, 에스바트, 주술신들, 성인, 주술주문 읊기한 해의 바퀴율이몰륵오스타라발타..

케임브리지 스페인사 (2024) - 현대 스페인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책소개케임브리지대학의 대중을 위한 역사 입문서고대부터 현대까지,스페인사를 한 권으로 엮어내다케임브리지대학 출판부의 약사略史 시리즈 중 한 권인 이 책은 평생 스페인을 연구한 학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쉽고 명쾌하게 쓰였으며, 광범위한 주제를 세심하게 아우른다. 또한 삽화와 지도로 독자의 이해를 돕고 더 읽을 만한 자료들도 풍부하게 소개해 스페인사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역동적인 스페인 역사의 윤곽을 잡아볼 수 있을 것이다.스페인의 역사는 풍부한 다원성과 그로 인한 갈등 및 조화로 점철되어 있다. 로마 치하의 ‘히스파니아’ 시대를 거쳐 서고트족이 유럽 반대편에서 건너와 왕국을 세우더니, 서고트족을 몰아낸 무슬림이 몇 세기간 반도를 지배했다. 두 명의 걸출한 가톨릭 왕이 레콩키스타를 끝마..

세계사의 중심축이 이동한다 (2020) - 세상을 움직이는 힘, 부와 권력의 역사

책소개세계사의 중심축은 어디로, 어떻게 이동하는가아시아는 5,000여 년 인류 역사의 상당 기간 경제적으로 유럽보다 우위에 있었다. ‘세계 6대 문명’(저자는 이른바 ‘4대 문명론’에 반대하며 양자강 문명, 메소아메리카 문명을 더한 ‘6대 문명론’으로 파악한다) 중 경제적으로 가장 번영을 누린 문명은 중국의 황하 문명이었다는 데 이론의 여지가 없다. 진시황은 춘추전국을 통일하는 과정에 ‘반량전(半兩錢)’이라는 화폐로 거대한 중국의 경제통합을 이루어냈다. 이는 유로화를 매개로 대륙의 경제 통일을 달성한 유럽 연합 모델보다 무려 2,000년 이상 앞선 위대한 도전이자 눈부신 성취였다.경제적 패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넘어가게 된 것은 대항해 시대에 이르러서였다. 포르투갈·에스파냐 등으로 대표되는 유럽이 뱃길..

이주, 이동, 식민, 이민의 세계사 (2021)

책소개인류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사람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이동을 멈추었다. 선사시대부터 ‘대이동’을 거듭해오며 열사의 땅 사막부터 극한의 땅 남극까지 지배해온 인류에겐 그야말로 초유의 사태다! 바로 지금이야말로 인간은 왜 끊임없이 이동하는지, 그리고 이들의 ‘이민’이 세계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고찰해볼 때가 아닐까? 이 책은 30개가 넘는 지도, 표, 그림과 함께 ‘이동하는 사람들’과 이들이 만들어낸 역사를 살펴본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문명을 전파하고, 새로운 문화와 기술과 음식과 생활양식 등을 퍼뜨린 이들의 흐름을 따라 걷는다. 이렇듯 ‘이주’ ‘이동’ ‘식민’ ‘이민’을 중심으로 인류의 역사를 바라보면, 인간은 어떻게 문명을 만들어내고 전파했는가 그리고 ..

다이아몬드의 세계 (2021) - 한 권으로 읽는 욕망의 역사

책소개악마를 저지할 정도의 신비한 돌가장 단단하고 투명하며 빛나는 돌최고의 보석 다이아몬드를 통해 엿보는 세계사‘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라는 문구를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이것은 1948년 드비어스사가 만든 광고 문구이다. 이 광고 하나로 결혼반지는 다이아몬드라는 의식이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사람들은 왜 다이아몬드를 구매하게 되었을까? 다이아몬드의 역사는 욕망의 역사다. 고가인 다이아몬드는 사람들의 욕망을 나타낸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람들의 욕망이 어떻게 강해졌는지를 다이아몬드를 통해 알 수 있다. 다이아몬드에는 많은 상인·국가·민족이 얽혀있다. 다이아몬드 채굴·제조·무역·판매는 어떤 변화를 이루었을까? 『다이아몬드의 세계』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이아몬드 산출과 비즈니스의 변화를 ..

아시아가 세계를 제패하는 시대는 다시 오는가? (2022)

책소개500여 년 전부터 유럽으로 넘어간 세계사의 패권과 중심축은다시 아시아로 넘어올 것인가?아시아는 5,000여 년 인류 역사의 상당 기간 경제적으로 유럽보다 우위에 있었다. ‘세계 6대 문명’(저자는 이른바 ‘4대 문명론’에 반대하며 양자강 문명, 메소아메리카 문명을 더한 ‘6대 문명론’으로 파악한다) 중 경제적으로 가장 번영을 누린 문명은 중국의 황하 문명이었다는 데 이론의 여지가 없다. 진시황은 춘추전국을 통일하는 과정에 ‘반량전(半兩錢)’이라는 화폐로 거대한 중국의 경제통합을 이루어냈다. 이는 유로화를 매개로 대륙의 경제 통일을 달성한 유럽 연합 모델보다 무려 2,000년 이상 앞선 위대한 도전이자 눈부신 성취였다.경제적 패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넘어가게 된 것은 대항해 시대에 이르러서였다. ..

물류로 읽는 세계사 (2023)

책소개물류는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이 책은 물류를 통해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이전과는 다른 역사관을 제시한다. ‘과거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물류 시스템 안에 세계사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열쇠가 숨어 있는 게 아닐까?’라는 질문을 통해 역사를 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현대 사회가 형성되는 데 물류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과거 역사 연구의 주류였던 국가 형성, 국가 간 경쟁, 제품 개발의 역사와는 상당히 다른 관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목차들어가는 말제1장_페니키아인이 지중해 무역으로 번성한 이유페니키아인은 어떤 민족인가무역의 중심 도시 티루스고대 세계와 노예카르타고의 번영과 쇠퇴페니키아인이 없었다면 로마인도 없었다제2장_동아시아가 유럽보다 경제 발전이 빨랐던 이유춘..

상인의 세계사 (2024)

책소개역사와 문명을 연결한 중간상인,11개 주제로 탐구하는 브로커의 변천사상인은 문명의 태동과 함께 등장해 서로 다른 지역과 인간을 연결하고 매개했다. ‘중매인’ 내지는 ‘브로커’로 불린 그들은 멀찍이 떨어진 문명을 연결하여 서서히 하나로 통일시켰다. 그들이 구축한 교역로를 따라 성직자는 타지에 종교를 전파했고, 문학가는 다른 세상의 문화를 배웠으며, 국가는 이국의 문물을 수입했다. 상인이야말로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지구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한 주인공이자 인류 역사의 숨은 주역이다.역사의 한 축이었던 그들은 아주 장기간에 걸쳐 사람과 세상을 연결했다.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여 인식의 지평을 넓혔고, 상반된 생태계와 문화권을 융합시켜 세계사에 역동적인 감칠맛을 부여했다. 그들은 자신이, 자신들의 상품이 ..

하이, 스토리 한국사 (2024) - 시공간을 초월한 33번의 역사 여행

책소개역사 속 보물창고를 캐내는 재미와 교양! 역사 덕후들이 기다려온 책!흩어진 유물 · 유적 · 문헌을 통해 봉인된 역사와 시간을 깨우다왜 우리 국새에 영어 이름 ‘톰’이 새겨져 있을까? 신라시대에 유행한 이모티콘과 줄임말이 있다고? 백제의 금동대향로가 물통에서 발견된 이유는? 1만 명의 일본인은 왜 조선을 위해 싸웠을까? 〈독립신문〉에 영어 과외 광고가 실렸다고? 다양한 유물과 유적, 인물과 사건에 얽힌 에피소드를 깊이 있는 분석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 우리 문화유산 탐사기! 고대부터 근대까지 한국사의 기막힌 발견과 반전의 순간들을 33개의 다채로운 주제로 만난다. 새롭게 발굴된 유적과 유물, 현재 진행 중인 역사적 이슈, 유명한 위인들의 색다른 면모, 과거에 비추어 현재를 살피는 반..

쓰레기의 세계사 (2024) - 문명의 거울에서 전 지구적 재앙까지

책소개우리가 버리고, 태우고, 묻고, 밀어낸 모든 것쓰레기에 대한 최전선의 세계사죽은 쓰레기가 살아 있는 존재들을 압도하는 시대가 왔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는 날이 갈수록 그 강도를 달리하며 우리를 위협한다. 72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고, 전 세계 3분의 2의 산호가 하얗게 변했다. 바다의 어종이 바뀌고, 농산물의 재배지가 바뀌었다. 겨울은 한 달 짧아지고 여름은 한 달 길어졌다. 폭우와 폭염뿐이던 유난했던 여름이 지나고, 우리는 더 길어지고 더 뜨거워질 내년 여름을 상상한다. 익숙했던 사계절이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예측할 수 없는 기후 위기의 시대, 여기 문제를 해결할 생각의 실마리가 되어줄 ‘쓰레기 책’이 있다. 목차들어가는 말1부 · 근대 이전: 삶에는 쓰레기가 따른다1장 ― 선사 시..

내 마음 공부하는 법 (2024) - 마음에 이름을 붙이자 내 마음을 알게 되었다

책소개『내 마음 공부하는 법』은 살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마음의 상태에 이름을 붙이며 마음의 작동방식을 설명한다. 그냥 원래 그런 거라고 흘려보냈던 마음에 꼭 들어맞는 심리학 용어를 제시하고 연구 결과를 통해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풀어내면서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마음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안내한다. 그리하여 마음의 작은 생채기가 큰 상처가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힘을 길러 준다.목차들어가는 말: 마음에 이름을 붙이면1장 나와 마주서는 법위로의 말을 찾지 못할 때―유머지난 일을 자꾸 되돌아볼 때―사후 가정적 사고잊고 싶은 일이 자꾸 떠오를 때―사고억제의 역설적 효과기대를 저버리는 게 겁이 날 때―자기충족적 예언불안에 사로잡힐 때―사회적 촉진나만 애쓰며 사는 것 같을 때―선..

하루 심리 공부 (2024) - 마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기초 지식 365

책소개한 뼘 더 성장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자신을 돌보고 싶다면 ‘마음의 작동 원리’를 아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내가 왜 그렇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하는 하루 한 페이지의 지식을 담았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쌓은 심리학 지식을 토대로 나와 타인, 나아가 세상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지요.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심리학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소개해 일상생활 속 부정적인 감정을 파악하고 다스리며, 타인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목차들어가는 말1월 1일↓12월 31일찾아보기저자 소개 저 : 신고은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을 공부했다. 여러 대학 강의와 대중 강연을 하며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심리학 교양을 전하고 있다. 심리학을 공부하며 단단한 마음을 얻었고..

이토록 치밀하고 친밀한 적에 대하여 (2022) - 나를 잃어버리게 하는 가스라이팅의 모든 것

책소개조남주 작가의 단편소설 『현남 오빠에게』에서는 연인인 현남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한 여자가 나온다. 가스라이터가 잘하는 행동 중 하나는 ‘무의미한 싸움 걸기’인데, 현남은 여자에게 기억에 관해 사소한 싸움을 반복적으로 걸고 자신의 말이 옳다고 주장함으로써 여자가 자신의 생각에 대한 신뢰를 놓아버리게 만든다. 여자는 두 사람의 감정이 극에 달하는 것이 두려워 늘 현남의 말을 인정하고 넘어간다. 드물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더라도 현남이 예민하게 군다며 면박 주는 바람에 의기소침해지고 결국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의심하기에 이른다.저자는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의 ‘학습된 무기력’ 이론을 통해 이를 설명한다. 개들을 두 무리로 나누어 전기 충격이 가해지는 두 상자에 따로 가둔다. 전기 충격을 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