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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바이올인 박지혜공연

동방박사님 2017. 12. 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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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바이올인 박지혜공연

서울시 중랑구의 영안교회에서는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유명한 음악콘서트를 연다. 즐거운 성탄이브에

즐겁고 국경의 언어가 없는 음악을 통해 느껴지는 감동은 누구에게나 소통한다.

온세상에 마음이 어려운 분들께 마굿간에서 탄생하신 주님이 함께하심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독일에서 태어나 바이올리니스트 어머니로부터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바이올리니스트로써의 인생을 시작했다.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원에서 전액장학생으로 Jaime Laredo 교수에게 사사, 독일 칼스루헤 국립음악대학교 및 대학원을 최고과정까지 Ulf Hoelscher 교수와 함께했다.

독일 총 연방 청소년콩쿠르 두 차례의 1등, 루마니아의 Remember Enescu 국제콩쿠르 2등과 4개의특별상 외 많은 국제 대회에 입상하였으며 2007년에는 독일 라인팔츠주를 이끌어 갈 연주가로 뽑히기도 했다. 독일 정부로부터 2003년부터 2014까지 국보급 바이올린 페트루스 과르네리를 (Venedig 1735년) 12년간 무상으로 대여 받아오다 2014년부터 1735 산 페트루스 과르네리를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14세에 Mainz 시립 챔버 오케스트라와 유럽순회 연주로 데뷔 이후 연 150회 이상의 국제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박지혜는 Baden-Baden 필하모니를 비롯한 독일의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을 하고 워싱턴 케네디 센터,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독주회를 비롯하여, 2012년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LA 심포니, 상해 콘서트홀에서 상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최대 야외무대인 강변음악회 외 유니버설 뮤직의 ‘피크닉 클래식인 서울’등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클래식 청중뿐만 아니라 나이, 국적, 장르를 뛰어넘으며 바이올린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신만의 색을 창조해 내고 있는 그녀는13년에는 세계적인 강연 컨퍼런스인‘TED 2013’에 한국대표로 참석하여 연주 및 강연을 통해 참석자 전원의 기립박수를, 그리고 이 영상은 TED의 탁월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금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014 열린 FMX에서 첼리스트 요요마의 바통을 넘겨받아 매인 아티스트로 초청된 기자회견에서 60여개의 매인스트림이 취재경쟁을 벌이며 그녀의 장르를 뛰어넘는 연주가 열광적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