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성서신학 (연구>책소개)/2.성경설교연구

역사 지리로 보는 성경 구약편1(모세오경)

동방박사님 2022. 2. 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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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여호수아가 넘던 요단강을 엘리사가 넘고,
엘리야의 무대에 예수님도 활동하셨다.
역사와 지리를 알아야만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성경의 사건들,
드디어
신약과 구약의 역사 지리적 퍼즐이 맞춰진다.

성경지리 박사인 이문범 목사가 지난 20년 간 성지와 목회 현장, 그리고 신학교
강의에서 터득한 모든 지식을 담은 책!

1세트 4권 분권: 1권(구약개관-모세오경), 2권(여호수아-사무엘하), 3권(열왕기상-포로기 이후) 4권 부록(지도그리기)

성경은 역사다. 역사는 현장에서 일어난다. 그 현장인 땅과 문화를 알지 못하면 성경을 오해하기 쉽다. 성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와 지리, 문화 그리고 고고학 등을 바탕에 두고 성경을 바라보는 시도가 필요하다. 이 책은 역사지리의 전문적 내용을 입체 지도와 현장감 있는 사진 등과 함께 쉽고 친밀한 화법으로 풀어냈다.

성경의 많은 사건과 예언의 성취가 지리와 관련되어 있다.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오는 여호수아,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 등 신구약을 보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주제를 가진 사건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다가 예수님 때 이르러 완성됨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지리적으로 이해하면 묵상이 깊어지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잘 이해하게 된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지리, 지명, 인명, 배경에서 늘 막혀서 퍽퍽한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했었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궁금증들이 사이다 마신 듯 시원하게 뚫릴 것이다.

 

목차

1권 구약개관 - 모세오경

프롤로그
일러두기
장소와 사건으로 본 구약 파노라마
파노라마에 대한 간략한 해설
구약 60일 완독표
구약 개관 | 지리와 역사로 읽는 성경의 땅 구석구석 | 역사와 묵상


PART 1 모세오경 | 창조~후기 청동기 시대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 욥기

창세기
개관
지도
창세기 1 인류의 시작과 형성 | 창조와 노아 홍수 이후
창세기 2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 족장 1 : 아브라함과 이삭
창세기 3 꿈을 꾸고, 꿈을 이루다 |족장 2 : 야곱과 요셉
욥기
역사와 묵상

출애굽기
개관
출애굽 1 애굽 생활을 끝내고 광야로 | 이스라엘 민족의 대이동
출애굽 1 우리 죄를 간과하시다 | 성막 제도와 제작 | 역사와 묵상

레위기
개관
믿는 자들의 생활 매뉴얼 | 5대 제사와 정결 예식
신앙을 새롭게, 삶을 새롭게 | 7대 명절 | 역사와 묵상

민수기
개관
출애굽 1, 민수기 1 하나님 중심의 삶을 배우다 | 40년 광야 생활
신명기 1 요단 동편부터 점령하다 | 요단 동편과 가나안 입성 준비 | 역사와 묵상

신명기
개관
신명기 2 말씀으로 다시 점검하다 | 모압 평지에서 | 역사와 묵상
색인


2권 | 여호수아 - 사무엘하

part 2 역사서 1 | 가나안 정착기(철기시대)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여호수아
개관
신명기 2 아마르나 시대와 세겜왕 | 가나안 왕들 간의 관계
여호수아 1 새로운 삶이 펼쳐지다 | 가나안 입성
여호수아 1 여리고와 아이성과 예배 | 중부 지역 정복
여호수아 2, 여호수아 3 기회를 잡아 최선을 얻다 | 가나안 남부 · 북부 정복 활동
여호수아 4 잘 나누고 잘 섬기고 | 지파간 경계와 정착 문제 고찰 | 역사와 묵상

사사기
개관
사사기 2 갈렙이 꿈꾼 남쪽 지역을 평정하다 | 옷니엘: 남부 분쟁
사사기 6 약한 자가 강하게 되다 에| 훗: 중부 분쟁
사사기 3 시대를 이끈 위대한 여인들 드| 보라와 바락: 북부 분쟁
사사기 4 끝이 아쉬운 기도의 용사 | 기드온: 북동부 분쟁
사사기 6 나쁜 지도자와 참담한 결말 | 기드온 아들 아비멜렉: 내부 분쟁
사사기 4 이스라엘의 홍길동 입다 | 입다: 동부 분쟁
사사기 5 영웅호색의 사사 삼손과 블레셋 | 삼손과 단 지파: 서부 분쟁
사사기 6 하나님이 왕이 아닌 시대의 슬픈 역사 | 베냐민 시민전쟁 | 역사와 묵상

룻기
사사기 1 여호와의 기업을 선택하다 | 사사 시대의 희망 씨앗


part 3 역사서 2 | 통일왕국시대
사무엘상·하, 역대상 / 시편

사무엘상
개관
사무엘상 1 회개하는 자에게 주시는 구원 사| 무엘의 사역
사무엘상 2 자기중심적인 왕, 사울 | 사울왕의 생애
사무엘상 3 하나님을 이용한 자 vs. 하나님께 속한 자 | 다윗과 사울
사무엘상 4 왕으로서의 훈련을 마치다 | 다윗의 블레셋 시글락 생활
사무엘상 2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마지막 | 사울왕의 종말 | 역사와 묵상

사무엘하 / 역대상
개관
사무엘하 1 하나님 손에 붙들린 리더 | 다윗의 통치
시편
역사와 묵상
색인


3권 | 열왕기상 - 포로기 이후

part 4 역사서 3| 통일왕국시대
열왕기상, 역대하 1 / 잠언, 전도서, 아가서


열왕기상/역대하 1
개관
사무엘하 2, 열왕기상 1 말씀을 저버린 지혜의 사람 | 인구 조사와 솔로몬의 통치(남쪽)
잠언 | 전도서 | 아가서
열왕기상 2, 열 왕기상 3 심판의 땅으로 변해 가는 가나안 | 왕국 분열과 시삭의 이스라엘 원정
열왕기상 4 적들의 위협, 완화 정책 |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국경 분쟁, 구스의 유다 위협
열왕기상 6 배교의 길을 간 오므리 왕조 | 이스라엘, 아람, 시돈의 관계
열왕기상 5 주만 위해 싸우는 하나님의 사람 | 엘리야의 사역
열왕기상 6 세상 의지자 vs. 하나님 의지자 | 이스라엘-아람-시돈 관계 | 역사와 묵상


part 5 역사서 4| 분열왕국시대
열왕기하, 역대하 2 / 선지서


열왕기하/역대하 2
개관
열왕기하 2 다가올 시대를 준비하다 | 엘리야의 후반기 사역
열왕기하 1, 열왕기하 2 살리고 세우는 사역자 엘리사 | 엘리사, 여호람, 예후, 주변 나라들과의 관계
열왕기하 4 예후의 혁명 후 유다는? | 앗수르 침공 이전 유다 남부 상황 1
열왕기하 3 이스라엘이 약소국으로 전락하다 | 앗수르 침공 전 정책과 전쟁 1
열왕기하 4 남북 전쟁과 아마샤의 말로 | 앗수르 침공 이전 유다 남부 상황 2
열왕기하 3 부강하지만 말씀 기근의 남과 북 | 앗수르 침공 전 정책과 전쟁 2
열왕기하 4 네게브까지 영토를 확장하다 | 앗수르 침공 이전 유다 남부 상황 3
열왕기하 3 반앗수르 동맹으로 대항하다 | 앗수르 침공 전 정책과 전쟁 3
열왕기하 4, 열왕기하 5 영화로운 옛날은 갔다 | 앗수르 침공 이전 유다 남부 상황 4
열왕기하 6 경제 기반을 잃고 앗수르의 봉신이 되다 | 앗수르 디글랏빌레셀 3세의 원정과 지방 조직
열왕기하 7 북이스라엘의 멸망 | 사마리아의 멸망과 살만에셀 5세와 사르곤 2세 시절 앗수르의 팽창
열왕기하 8 인간의 한계를 넘지 못한 히스기야 | 앗수르 산헤립의 침략과 유다 히스기야의 저항
열왕기하 9 애통하다, 예루살렘 멸망 | 바벨론의 부흥, 유다의 말기와 예루살렘의 함락 | 역사와 묵상


part 6 포로기와 그 이후| 제국시대
에스라, 느헤미야 / 선지서

개관
포로기 단련 후 정금같이 나오리라 | 유다의 바벨론 포로기
포로기 유다의 안정과 귀환 허락 | 유다의 귀환(출 바벨론)
포로 귀환기 튼튼히 세우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 | 포로 귀환 후 정착 | 역사와 묵상
색인 | 참고문헌


4권 부록
지도 그리기
 

저자 소개

저 : 이문범
 
이스라엘에서 공부하면서 성경의 많은 사건과 예언의 성취가 지리와 관련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 저자는 20여 년동안 성경지리 사역에 헌신했다. 하나님은 사람과 장소(땅)를 통해 말씀하셨기에 역사 현장과 문화를 알지 못하면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오는 여호수아,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 등 신구약을 보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주제를 가진 사건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다가 예수...
 

책 속으로

중부 정복: 정복의 교두보를 마련하다

매력적인 땅 여리고
할례와 유월절 그리고 신을 벗는 정결예식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하는 전쟁 준비, 거룩의 준비는 마쳤다. 이제 남은 일은 정복이다. 첫 관문은 여리고였다. 여리고는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다. 고대로부터 이곳에 도시가 형성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따뜻한 기후에 풍부한 오아시스 때문이다. 주변이 모두 광야임에도 불구하고 여리고는 여러 샘이 솟아났다. 가장 중요한 두 개의 샘은 여리고 북서쪽 ‘나아란’ 샘과 여리고 동쪽 ‘엘리사의 샘’이다. 석회암 샘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요단강을 타고 내려온 퇴적토, 따뜻하고 충분한 일조량은 모든 종류의 농작물, 특히 대추야자와 발삼나무 산지로 유명하게 만들었다.
여리고의 명성은 BC 8천 년경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성벽을 가진 신석기 시대의 유적이 발견되면서 더해졌다. 아브라함과 함께 이집트 나일강 근처에서 살던 롯이 벧엘 산지에 서서 아브라함에게 요단 동쪽 땅을 요구하면서 언급한 이 지역의 특징을 보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창 13:10-11

BC 1세기에 클레오파트라는 헤롯이 그 지역을 다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리고를 로마의 장군 안토니우스에게 요구하여 얻어 냈다. 안토니우스에 이어 카이사르가 정권을 잡았을 때 헤롯은 여리고를 차지하
고 여기에 아름다운 자연과 제반 시설을 갖춘 겨울 궁전을 만든 뒤 이곳에서 죽었다. 헤롯 궁전은 그의 아들 아켈라오가 재건했다. 이 시기에 예수님은 이 풍요롭고 역사적인 지역을 자주 오가셨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입성 후 첫 번째 유월절을 지키는 모습은 가나안의 봄이 얼마나 풍요로운가를 말해 준다.

10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수 5:10-12

가나안에 입성한 1월 14일에 유월절을 지켰다. 길갈에서 유월절의 어린 양을 잡는 의식이 엄숙히 진행되었을 것이고, 애굽에서 출발하기 전날 밤을 기억하며 감격에 젖었을 것이다. 그 어린 양이 약 1300년 후 바로 그곳에 나타나실 예수님을 예표한다는 것을 그들은 알았을까?

여리고 정복: 지진으로 무너지다 수 6장
여리고 정복 전쟁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앞세운 거룩한 백성들의 행진이었다 .만군의 여호와가 치면 이스라엘은 수습만 하면 되었다. 이스라엘이 진을 쳤던 길갈의 위치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여리고 동쪽 경계에 있었다(수 4:19). 현재까지는 여리고 동북쪽으로 2km 떨어진 작은 와디를 넘어 위치한 히샴 궁전이 길갈로 유력하다. 그쯤에서 전군이 여리고로 나와 전진한다면 주변 둘레가 900m밖에 안 되는 여리고성을 60만 명이 몇 겹으로 둘러쌌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가까이 가면 그들이 쏘는 화살이나 물맷돌의 공격에 노출되기 때문에 사격권에서 벗어나 멀리 돌았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첫 군대가 한 바퀴 돌고 돌아오는 행렬이 마지막 행렬과 겹쳤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매일 성을 한 바퀴씩 돌다가 7일째에 일곱 바퀴를 돈 뒤 큰 소리를 외치자 여리고성이 어이없이 무너졌다(수 6장). 여리고 사람들의 마음은 이미 수많은 군대를 보고 무너졌다. 이스라엘 백성이 부르짖는 소리와 함께 큰 진동, 지진이 일어났다. 여리고는 지구대로서 지진대가 지나가는 곳이다. 도시가 완전히 파괴된 것은 지진의 영향이다. 하나님은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때 대지진을 이용하셨을 것이고, 그런 까닭에 장기전을 준비하던 여리고는 어이없이 무너졌다. 성벽 근처에서 불탄 항아리가 곡식이 가득 담긴 채 발견되었다. 성벽이 무너진 흔적을 보면 바깥쪽으로 무너진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안쪽으로 무너졌다면 성벽이 계단 역할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스라엘은 공격권에서 벗어나 돌았기에 바깥으로 무너진 성벽에 해를 입지 않고 오히려 그 성벽을 계단 삼아 성으로 진격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라합의 가족 외에는 모든 사람을 죽여서 하나님께 첫 예물로 드렸다.
여호수아는 여리고를 정복한 후 이스라엘이 여리고에 정착하는 것을 금지했다. 그는 여리고의 근본적인 위험성을 보았다. 특히 아브라함을 떠난 롯의 운명과 모세의 경고를 생각했을 것이다.

여호수아가 그때에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누구든지 일어나서 이 여리고성을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을 세울 때에 그의 막내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수 6:26

수백 년 후 아합의 배교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요단 동편의 무역과 여리고의 풍요로움을 탐내 여호수아의 저주대로 장자와 막내를 잃으면서까지 여리고성을 재건축했다(왕상 16:34). 풍요를 향한 인간의 완악함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여리고다. 이런 배경을 가지고 여호수아 3-6장을 읽으라.
--- pp. 30-32
 

출판사 리뷰

· 마인드맵으로 핵심을 잡을 수 있다!
새로운 사건이 시작되는 부분에는 그 챕터의 핵심을 마인드맵으로 그렸다. 이를 통해 성경의 맥을 잡고 큰 그림을 볼 수 있다.

· 성경 지명과 사역을 한데 묶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성경을 읽어도 지명과 사건을 연결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예를 들어, ‘아이성-중부 정복’처럼 지명과 사건을 한데 묶었다.

· 정확한 지도와 다양한 사진으로 성경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성경지리 박사인 저자가 정확하고도 꼼꼼하게 지도를 그렸다. 성경은 동쪽을 앞이나 위로 보기 때문에 이 책에 수록한 이스라엘 지도는 그 관점에서 그렸다. 또한 20여 년간 모은 사진을 넣어서 지도로 성경의 숲을 보았다면 사진과 일러스트로 성경의 나무를 보게 구성했다.

· 직접 지도를 그림으로써 더욱 잘 기억된다!
직접 그려보지 않으면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다. [부록- 지도 그리기]에서 학습한 본문을 그릴 수 있다. 하나씩 그리다 보면 성경이 입체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 [역사와 묵상]으로 공동체 나눔이 가능하다!
매 과 끝에는 소그룹이나 교회 공동체에서 나눌 수 있도록 묵상 질문을 수록했다. 같이 나누면서 더 풍성하게 교제할 수 있다.

· 60일 구약 통독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성경 통독용은 아니지만 60일 통독을 할 수 있도록 본문을 나누었다. 통독을 같이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익하다.
 

추천평

이 책은 오랜 기간 성지를 답사하며 연구한 결과를 알기 쉽게 정리해 성서 이해의 지평을 열어 주었다.
- 강후구 (서울장신대학교 고고학 교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재학 시절, 3년 동안 매 학기마다 저자의 강의를 들었다. 알고 싶었던 성경 시대의 배경을 지리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성서 지리적 적용 메시지도 담고 있어 말씀을 삶에 연결할 수 있는 혜안도 준다.
- 김영현 (목사 이스라엘 사역-유학)

성경을 읽을 때마다 지리, 지명, 인명, 배경에서 늘 막혀서 퍽퍽한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궁금증들이 사이다 마신 듯 시원하게 트였다. 독자 분들도 나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김은숙 (전도사 두루문화원)

이 책은 역사지리의 전문적 내용을 입체 지도와 현장감 있는 사진 등과 함께 쉽고 친밀한 화법으로 풀어냈다. 학문적이면서도 경험론적인 매우 실용적인 책으로 오랜 기간 성지와 역사지리의 연구에 애쓴 저자의 헌신이 돋보인다.
- 김정봉 (교수 침례신학대학교 구약학)

저자와 성지를 함께 걸으며 들었던 가슴 뜨겁던 말씀을 책으로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역사와 지리를 통해 성경을 보니 우리 주님이 더 확실히 느껴진다.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살아 운동력 있는 말씀이 한국교회에 큰 도움이 될 줄 믿는다.
- 김천수 (교수 서울한영대학교 신약학)

이 책은 성경 이해를 더 풍성하게 하며 성경의 메시지를 선명하게 보여 준다. 성경의 지리적 배경을 이해할 때, 성경은 우리에게 더 생생하게 다가올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오랜 목회적 경험이 배어 있어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유용한 지도와 생생한 사진들은 입체감을 더할 것이다.
- 김추성 (교수? 합동신학대학원 신약학)

저자는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서 성경의 역사, 지리, 문화적 유산을 직접 발로 뛰면서 수집했다. 그 생생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 책은 성경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도우미가 될 것이다.
- 송준인 (목사 청량교회 담임목사, 총신대학교 교수)

본서의 모서(母書)인 《그 땅이 주는 복음》이 너무 재미있어 평신도끼리 모여 몇 년간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새롭게 출간되는 이 책을 통해 많은 평신도들이 성경의 역사와 지리를 알아 가며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한다.
- 이순희 (권사 온누리교회)

저자와 함께 공부한 고고학자로서 이 책이 성지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책은 이스라엘의 지리뿐만 아니라 역사적 배경과 함께 성경을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임미영 (박사 국제성서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저자는 성서지리에 있어서 탁월한 학자이다. 이 책은 성경의 역사적 지리적 배경에 관한 그의 깊은 식견을 간결하고 명쾌하게 잘 그려 내고 있다.
- 정연호 (교수 University of Holy Land in Jerusalem 구약학 & 유대학)

이 책에는 이스라엘과 소아시아의 역사와 지리에 대한 입체적 설명을 넘어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는 구속사적 혜안과 삶의 적용을 위한 묵상이 담겨 있다. 다소 건조할 수 있는 이스라엘의 역사와 지리를 신학과 신앙에 탁월하게 접목한 저자의 새로운 시도를 환영한다.
황선우 (교수 총신대학교 성지언어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