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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공포가 아니라 평화와 화해를 위한 통일 교육
- 초등학교에서 어떻게 통일을 가르칠까?
초등학교 통일 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논의와 진단을 통해 공포와 갈등이 아닌 평화와 화해를 위한 ‘초등학교 통일 교육의 원칙과 방법론’을 담고 있다.통일부에서 만든 [통일 교육 지침서]의 ‘통일 교육의 여섯 가지 주안점’을 중심으로 ‘발제 및 대담’이라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의 통일 교육에 대한 풍부한 사례와 경험담이 담겨 있어 초등 통일 교육에 있어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통일의 주역이 될 초등학생들에게 어떻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지, 북한을 대하는 편견을 어떻게 극복할지, 통일과 민주시민 의식이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통일에 있어 민족주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안보와 평화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등 통일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통일 교육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통일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정치권력의 이해를 반영하는 정치적 입김에서 자유로워야 하고, 반공이 아니라 평화와 화해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아가 통일 교육은 도덕 교과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교과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민족 공동체의 관점에서 있는 그대로의 북한을 바라보게 하는 교육이 필요하며,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을 통해 분단의 배경과 과정 등 분단 상황을 정확히 알려 분단을 극복하는 교육이 되어야 하고, 국어 교육에 있어서도 북한과의 언어 동질성과 차별성 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남한의 개성공단 기업 철수 등으로 남한과 북한의 군사적 긴장과 갈등이 지속적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바람직한 통일 교육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 초등학교에서 어떻게 통일을 가르칠까?
초등학교 통일 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논의와 진단을 통해 공포와 갈등이 아닌 평화와 화해를 위한 ‘초등학교 통일 교육의 원칙과 방법론’을 담고 있다.통일부에서 만든 [통일 교육 지침서]의 ‘통일 교육의 여섯 가지 주안점’을 중심으로 ‘발제 및 대담’이라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의 통일 교육에 대한 풍부한 사례와 경험담이 담겨 있어 초등 통일 교육에 있어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통일의 주역이 될 초등학생들에게 어떻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지, 북한을 대하는 편견을 어떻게 극복할지, 통일과 민주시민 의식이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통일에 있어 민족주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안보와 평화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등 통일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통일 교육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통일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정치권력의 이해를 반영하는 정치적 입김에서 자유로워야 하고, 반공이 아니라 평화와 화해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아가 통일 교육은 도덕 교과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교과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민족 공동체의 관점에서 있는 그대로의 북한을 바라보게 하는 교육이 필요하며,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을 통해 분단의 배경과 과정 등 분단 상황을 정확히 알려 분단을 극복하는 교육이 되어야 하고, 국어 교육에 있어서도 북한과의 언어 동질성과 차별성 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남한의 개성공단 기업 철수 등으로 남한과 북한의 군사적 긴장과 갈등이 지속적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바람직한 통일 교육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목차
머리말│‘우리의 소원’을 다시 한 번 소원하면서
1장. 아직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일까?
어떻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인가?
통일에 주인 의식 갖기
북한은 뭐든 우리보다 떨어질까?
2장. 사람의 통일이 중요하다
북한을 대하는 우리의 오만과 편견
북한의 장단점을 어떻게 이야기할까?
‘초등학생 일베’를 방지하려면?
3장. ‘민주주의’는 ‘반공’의 동의어가 아니다
남북한의 ‘이상한 민주주의’
민주 시민 의식의 침식과 낮은 통일 의식
민주 시민 의식과 교사의 역할
4장. ‘열린’ 민족주의냐, ‘끈끈한’ 민족주의냐?
열린 민족주의란 무엇인가?
남북한은 지금 이혼 중? 별거 중?
‘민족’을 계속 이야기할 이유
5장. 21세기에 맞는 안보란?
‘안보’와 ‘평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자
나라를 지키면서 통일을 이루자?
안보 중심 교육에서 참된 통일 교육으로
6장. 색안경을 벗고 북한을 보자
“새벽별 보기 운동? 그게 뭡네까?”
남북한, 동질적일까, 이질적일까?
‘덕은 외롭지 않다’
맺음말│통일 대담, 마지막 한마디
1장. 아직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일까?
어떻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인가?
통일에 주인 의식 갖기
북한은 뭐든 우리보다 떨어질까?
2장. 사람의 통일이 중요하다
북한을 대하는 우리의 오만과 편견
북한의 장단점을 어떻게 이야기할까?
‘초등학생 일베’를 방지하려면?
3장. ‘민주주의’는 ‘반공’의 동의어가 아니다
남북한의 ‘이상한 민주주의’
민주 시민 의식의 침식과 낮은 통일 의식
민주 시민 의식과 교사의 역할
4장. ‘열린’ 민족주의냐, ‘끈끈한’ 민족주의냐?
열린 민족주의란 무엇인가?
남북한은 지금 이혼 중? 별거 중?
‘민족’을 계속 이야기할 이유
5장. 21세기에 맞는 안보란?
‘안보’와 ‘평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자
나라를 지키면서 통일을 이루자?
안보 중심 교육에서 참된 통일 교육으로
6장. 색안경을 벗고 북한을 보자
“새벽별 보기 운동? 그게 뭡네까?”
남북한, 동질적일까, 이질적일까?
‘덕은 외롭지 않다’
맺음말│통일 대담, 마지막 한마디
책 속으로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북한을 자연스레 의식하게 하고 “우리가 언젠가는 하나가 되어야 할 나라”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 통일 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 김현희
초등학생들이 통일에 관해 아예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통일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있으면 그것을 불식시켜 줄 수 있겠는데, 부정적 또는 긍정적 인식은 고사하고 통일 교육을 받을 때에야 비로소 통일이라는 단어를 들어 본다는 것이죠. - 박희나
제대로 된 통일 교육이 이루어지려면 북한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이 먼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분단의 배경과 과정이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어야 되겠지요. - 양미정
북한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북한을 주적으로 보는 사람이든, 포용해야 될 대상으로 보는 사람이든, 한 민족으로 보는 사람이든 더 열린 자세로 사심 없이 북한을 바라보자는 말이죠. - 이경아
우리 사회와 공동체의 입장을 조금 더 생각하는 마음과 우리가 주체적으로 통일을 해야 된다는 마음으로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교육 현장에서 정치적인 입김과 관계없이, 북한 이해 교육이라든지 통일 교육이 좀 더 확장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장세영
통일 교육은 분단 상황을 극복하려는 교육이고, 분단을 불편하고 슬프고 괴롭게 느낄 수 있게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공포를 교육시키고 있어요. 또 안보 교육을 통해 그 공포가 적개심으로 이어지죠. - 함규진
초등학생들이 통일에 관해 아예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통일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있으면 그것을 불식시켜 줄 수 있겠는데, 부정적 또는 긍정적 인식은 고사하고 통일 교육을 받을 때에야 비로소 통일이라는 단어를 들어 본다는 것이죠. - 박희나
제대로 된 통일 교육이 이루어지려면 북한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이 먼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분단의 배경과 과정이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어야 되겠지요. - 양미정
북한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북한을 주적으로 보는 사람이든, 포용해야 될 대상으로 보는 사람이든, 한 민족으로 보는 사람이든 더 열린 자세로 사심 없이 북한을 바라보자는 말이죠. - 이경아
우리 사회와 공동체의 입장을 조금 더 생각하는 마음과 우리가 주체적으로 통일을 해야 된다는 마음으로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교육 현장에서 정치적인 입김과 관계없이, 북한 이해 교육이라든지 통일 교육이 좀 더 확장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장세영
통일 교육은 분단 상황을 극복하려는 교육이고, 분단을 불편하고 슬프고 괴롭게 느낄 수 있게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공포를 교육시키고 있어요. 또 안보 교육을 통해 그 공포가 적개심으로 이어지죠. - 함규진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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