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한국근대사 연구 (책소개)/2.개항기.구한말

조선의 부정부패 그멸망에 이른 역사

동방박사님 2021. 11. 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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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 1장 '최후의 황제와 대한제국 이면사'는 조선왕조 최후의 황제 고종을 바로 옆에서 모시고 지켜보던 시종원 부경 정환덕의 회고록 '남가몽'을 중심으로 서술하였고, 제 2장 '부정부패가 망국을 불렀다'는 조선왕조의 부정부패와 당파 싸움이 언제 어떻게 싹텄으며 끝내는 나라를 망치게 된 연유를 실록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조선왕조사를 살펴보며 다시는 망국적 사태를 자초하지 않기를 바라며 쓰여진 글이다.

목차

1. 최후의 황제와 대한제국 이면사
철없는 임금
국태공의 보은
임오군란
민비의 피란 일화
갑신정변
독립협회의 등장
고종의 침소와 수라상
종묘 창엽문의 숨은 뜻
함녕년의 화제
고종 즉위 40년
월미도 매각사건
고종의 외도
(이하생략)

2. 부정부패가 망국을 불렀다
부정부패가 나라 망쳤다
암행어사도 소용 없었다
임금님은 역사를 두려워했다
성균관은 청백리 양성기관
임진왜란, 일제침략 그리고 한일 국교 정상화
패전과 종전도 구분 못한 국정 수행자들
정권 말기의 복지부동
중종반정을 주도한 3대장의 운명
난세에 악인 난다
 

저자 소개

저 : 박성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소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 「독립운동사 연구」, 「역사 이해와 비판 의식」, 「한국 근대사」, 「일본 역사 교과서와 한국사 왜곡」, 「단군기행」, 「한국독립운동사론」, 「저상일월」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