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자유테마여행 (2006~) <여행지> 392

을왕리 풍광

을왕리! 막내딸 대학졸업식 기념으로 부녀지간의 여행을 다녀왔다.. 겨울철이고 오전에 가서 그런지 바다물이 빠지고 갯벌이 보인다. 물이 찰때 저녁노을이 아름다웠던 지난해 여름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예전에는 인천연안부두에서 을왕리까지 배가 다니던 곳이 이제는 차로도 올수 있는 육지가 되어 버렸다. 영종도와 을왕리의 갯벌을 메어 만든 인천국제공항은 천혜의 공항 부지로서 지금도 공사중이다. 외가집이 영종도 이어서 방학마다 영종도 외가집에서 농촌과 어촌의 자연과 접할수 있던것은 나의 어린시절 추억으로 남아 있다. 이제는 딸과 여행도 쉽게 올수 있는 곳이 되어 버린 을왕리! 지나가는 겨울을 잠시 느껴본다.

장봉도 여행

장봉도 여행 (2016.9.17) 추석 마지막연휴 토요일 장봉도는 인천 영종도에서 삼목 선착장에서 40분정도 배로갈수 있다. 30분간격으로 요금은 3000원으로 무척 저렴하다. (주민증필히지참) 장봉도 옆에 신도, 모도. 라는 섬이 있는데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장봉도를 가려면 신도를 경유해야 하는것 같다. 신도 모도는 가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 영화촬영지"가 몇군데 있어서 나중으로 미루고 먼저 궁금해 오던 장봉도를 향해 떠났다, 배를 타고 가는동안 하늘에는 비행기가 10분마다 하늘에서 인천공항으로 저공비행 착륙을 한든것을 볼수 있는것이 이번 장봉도여행의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일기예보는 태풍의영향으로 흐리거나 비온다고 했는데 맑은 날씨로 여행하기는 좋았다.추억은 나의인생에 영원히 남을것이다. 날씨가 더..

장봉도의 석양

장봉도의 석양 (2016..9.17. 토) 석양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숙연해진다. 마음을 돌아보게되고. 그동안의 인생을 생각하게 만든다. 그리고 나처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은 사진을 찍기 좋은 풍광이 주변에 펼쳐진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다. 비록 좋은 사진기는 아니지만 열심히 담아본다. 나의 사진기 좋은것은 아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잘찍는 방법을 나름대로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1. 사진은 빛과의 싸움이다. (좋은렌즈를 사용하는 것도 ISO수치가 높은 사진기들 모두 빛을 조절해주는 기능 ) 2. 사진기 직사각형 화면에 구도를 어떻게 집어 넣는가. (사각형안에 필요한것만 정확히 집어 넣은다. 굳이 사진 포토샾을 안해도 될 만큼. 자꾸 연습이 필요하고 자 찍고 확인해봐야 안다) 3.여행중에 사진은 그때..

인천 세어도

세어도 소개 인천광역시 서구의 서쪽끝 바닷가에서 저녁 노을 붉게 타오르는 낙조의 마지막 모습을 지키고 있는 세어도 는 1914년 경서동 소속에서원창동으로 이속된 섬으로 행정구역상 현재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353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408,000 제곱미터 26가구 36명이 주로 농어 숭어 새우잡이로 주로 어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다. 세어도의 별칭은 세루,시루, 라 불리었으며 여지도서에는 "서천도'(西遷島) 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다. 세어도에 대한 기록은 1783년경 (정조8년) 섬에 정박되어 있던 세곡미 운반선이 폭풍으로 침몰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조선시대 삼남지방 한양으로 세곡(稅穀)을 운반하던 길목에 자리잡은 마지막 정박지로서 그 세곡미 운반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인근지역 주민..

용유도의 일출

용유도 영종도와 용유도에 뚝을쌓아 영종도신공항을 만들었다. 그래서 자동차로 서울 태능에서 별내 외곽도로로 달려가면 1시간 15분이면 달려가 아침의 이풍광을 감상할수 있다. 여행은 부지런함이 따라야하는것 같다. 이제서야 블로그 섬여행 카데고리에 인천지역 섬여행을 스타트했다. 다음번에는 인천의 "자월도"를 가기로 했다. 여행은 늘 우리의 인생을 설레게 한다. 섬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선물해준다. 도심에서 떠나 인간의 처음고향인 어머님 뱃속 (중수) 에 있을때 를 생각하며 현실에서 떠나잠시 나만의 고향으로 회기하게된다.

안중근의사 기념관

안중근의사는 대한제국기 나라가 일제의 침략으로 참담한 종말을 맞고 있을때 불타는 애국심으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여 조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밝힌 민족의 영웅이시다.2010년 새로히 건립한 안중근의사 기념관은 안의사의 단지동맹을 상징하는 12기둥 형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실에는 안중근의사의 출생에서부터 순국에 이르기까지 전생애가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