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기독교 신학연구 (독학>책소개) 526

교리의 종말 (2020)

소개 교리의 본성에 대한 새로운 탐구 “신학자는 박물관 안내원이 아니다. … 역할은 잃어버린 문명에서 나온 교리의 유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조지 A. 린드벡이 쓴 『교리의 본성』 이후의 교리의 본성을 다룬다. 즉 ‘교리는 어떤 성격을 지니는가?’라는 물음에 답하려는 새로운 시도이다. 『교리의 본성』에서는 과거 신학자들이 교리에 부여한 성격을 ‘인식-명제적 접근’, ‘경험-표현적 접근’으로 구분하고, 제3의 이해인 ‘문화-언어적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그러나 헬머는 이러한 교리 접근법이 인간의 현실과 유리되거나, 신적 현실과 무관해질 수 있다고 비판한다. 헬머는 이러한 교리 접근 방식을 비판하면서, “교리가 어떤 새로운 것도 말할 수 없는 게 당연해질 때, 교회의 정체성을 권위 있게 강화..

다시 읽는 아우구스티누스 (2021) - 유한자의 조건과 무한자의 부르심

소개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한 포괄적이면서도 면밀한 독해를 통해, 그의 사상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 준다. 특히 아우구스티누스 사상에 대한 통속적인 이해를 수정하고, 더불어 그에 대한 현대의 비판을 검토하며 최근의 연구를 소개한다. 목차 ? 서문 ? 약어표·영역본에 대하여·일반 연구서와 전기 1.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고백록』에 나타난 시간과 자기-인식 2. 주해 중인 영혼: 시편 해석자로서의 아우구스티누스 3. 언어, 실재, 욕망: 그리스도인 형성 과정의 본성 4. ‘좋으실 게 없다’?: 창조에 관하여 5. 실체가 없는 악 6. 정치와 영혼: 『신국론』 읽기 7. 그리스도와 삼위일체: 개괄적 정리 8. 사람 안의 지혜: 아우구스티누스의 그리스도론 9.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 사유에 나타난 ..

하룻밤에 정리하는 신학의 역사 (2019) - 하룻밤에 정리하는

소개 『하룻밤에 정리하는 신학의 역사』는 그리스도교 2000년 신학사의 큰 줄기를 하룻밤에 읽을 수 있는 분량에 담고 있다. 세계적인 역사 신학자인 로저 올슨과 애덤 잉글리쉬는 그리스도교 사상사에서 핵심적인 내용들을 소개한다. 이러한 내용은 신학을 배우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임은 물론, 더 깊은 공부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 요약에 그치지 않고, 어떤 신학이 왜 등장하게 되었고 어떻게 중요하게 부각되었는지를 살피고 있다. 각 신학 사상을 단순히 정답/오답의 틀로 보지 않고, 각 신학 사상을 주장한 이들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고 있다. 당시 신학자들은 복음,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인간에 대해 왜 그렇게 이해했고, 왜 그러한 언어를 사용하여 설명하려 했을까? 왜 어떤 언어..

바울이라는 세계 (2022) - 바울 연구의 주요 경향과 논쟁 탐구

소개 바울 연구 분야에서는 지난 20여 년 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다. 1998년에 벤 위더링턴 3세가 중요한 책 The Paul Quest(바울 탐구)를 출판한 이후, 제임스 던, N. T. 라이트, E. P. 샌더스, 존 바클레이 같은 학자들이 기념비적인 저서들을 출간해 왔다. ‘바울에 관한 새 관점’은 더 이상 새롭지 않고, 좀 더 다양해진 전문 연구 분야에서 수많은 출판물이 이어지고 있다. 바울과 관련된 경향과 쟁점을 탐구하는 데 관심 있는 사람들은 그들을 안내해 줄 지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이 책에서 벤 위더링턴과 제이슨 마이어스는 바울 연구의 주요 분야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했다. 연구와 비평이라는 조합을 통해, 그들은 최근 주요 바울 해석자들의 연구 ..

수도원에서 배우는 영성 훈련 (2022) - 개신교 신자를 위한 수도원의 영적 습관들

책소개 복음주의 개신교 신자들을 위한 ‘수도원 영성’의 믿을만한 안내자 세상과 교회는 물(세상)과 배(교회)로 비유되곤 한다. 배는 물에서 기능하고 물 위에 떠 있지만, 배로 물이 들어오면 배는 가라앉는다. 그래서 교회는 속세를 등지고 외딴 곳에 홀로 거하는 것도, 세속화되는 것도 경계한다. 한국 교회는 그 어떤 종교보다 구제와 나눔을 많이 하고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이지만 종교 신뢰도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데, 그 원인 중에 교회의 세속화와 교인들의 윤리의식 저하가 있다. 또한 분주하고 소란한 세상 속에서 현대인들은 깊고 고요한 휴식을 원하고 이는 기독교인도 마찬가지이나, 교회는 활발하고 활동력 있는 대신 어떨 때는 세상만큼이나 분주하고 소란하다. 그런 가운데, 금욕과 경건을 강조하는 ‘수도원적 삶’이 대..

짐은 가볍게 (2021) - 시편 23편으로 인생 홀가분하게 여행하기

책소개 “당신이 버리지 못한 짐은 무엇입니까?시편 23편을 들고 떠나는 영혼의 순례 시인의 감성과 위트가 돋보이는 맥스 루케이도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 불만, 권태, 슬픔, 두려움, 의심, 외로움, 낙심, 절망, 교만과 같은 짐과 보따리와 가방을 둘러메고 여행하느라 우리의 삶은 쉽게 파김치가 되거나 방전되고 만다. 노련한 영적 가이드인 맥스 루케이도는 삶의 그 무거운 짐들을 어떻게 내려놓을 수 있는지 알려 주려고 옛 친구를 소환한다. 바로 시편 23편이다. 수많은 노래의 소재가 됐으며 허다한 언어로 번역됐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자리 잡은 시편 23편은 ‘명의의 특효약’과도 같이 우리 삶에 끈덕지게 들러붙은 온갖 짐들을 어떻게 내려놓을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죄책감의 짐을 잔뜩 지고서 ..

버리기 잘한 습관들 (2023) - 삶을 바로 세우는 신앙의 원칙

책소개 우리와 습관 사이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를 바로 세워 가실 것입니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본다. 평소와 다름없는 익숙한 모습에 이상한 점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삶 구석구석에 자리한 잘못된 습관들도 이렇게 나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 쉽게 화내는 습관, 자주 험담하는 습관,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습관,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해 버리는 습관, 핑계를 일삼는 습관 등. 지금껏 내 삶을 망가뜨려 온 말과 행동들은 무심코 매일 쌓아 온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 것일지도 모른다. 『버리기 잘한 습관들』은 인스타그램에서 ‘삶의이유’(@reason_that_i_live) 계정을 운영하는 박길웅 목사의 신앙 에세이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습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독특하게도 올바..

임락경의 우리 영성가 이야기 (2024)

책소개 이 사람을 보라! 20세기 한반도를 밝힌 삶과 신앙의 스승들 2014년에 초판이 나왔고 이번에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임락경의 우리 영성가 이야기』는 저자 임락경 목사가 평생에 걸쳐 직간접으로 만나고 가르침을 받은 삶과 신앙과 사상의 스승들을 돌이켜 보는 책이다. 그는 이 스승들을 ‘영성가’라고 통칭하면서도 그 이름이 어떤 사람들을 가리키는지 또렷이 규정하지는 않았다. 헤아려 보건대 “몸과 맘과 정신”(유영모)을 닦아 높은 경지에 다다른 이들을 칭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저자의 신분과 경력에 걸맞게, 이 책에 소개된 영성가들은 대부분 기독교, 그중에서도 개신교 신앙을 품고 20세기 한반도에서 살아간 인물들이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예컨대 저자가 오래 교분을 맺으며 큰 영향을..

우리는 날마다 교회가 무엇인지 묻는다(2024) - 말씀이 실제가 되는 교회론

책소개 지금은 질문이 분명해야 할 때, 말씀이 실제가 되는 교회론 정립! 부름과 세움과 보냄의 공동체, 삼중구조로 읽다 교회가 무엇인가? 질문이 분명해야 하는 지금, 이 책은 ‘부름받은 예배 공동체’, ‘세움받은 교육 공동체’, ‘보냄받은 선교 공동체’라고 답한다. 교회가 바로 세워지고, 교회가 어떠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우리 모두의 필독서이다. 저자는 모이고 흩어지는 교회, 교회가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가 목회자를 세우는 교회론을 실천하고 있으며, 목회자들 및 교회 간의 연합을 이루는 모범 사례로서 현실의 교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생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마이크로처치, 교회의 본질에 충실한 혁신적 교회론의 연구 결과이기도 한 이 책은 사도행전 29장을 써내려간 하늘땅교회 이야기이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2023) - 365일 예수 동행 묵상

책소개 누구나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다! 예수님과 함께 딱 ‘하루’만 해보자!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라는 삶이 새롭게 주어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어제와 똑같은 장소로, 어제와 똑같은 길로 걸어가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래서 삶이 매일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때론 평범한 나의 삶이 보잘것없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는 단연코 기쁘고 행복한 하루다. 예수님께서 기쁨의 근원이시며, 그분이 모든 그리스도인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그 주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방법은 바로 나의 하루를 그분과 함께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화려하지 않아도 된다. 딱 하루만 주님과 동행해 보면 된다.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하루가 쌓이면 어느새 우리의 삶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매일이 된..

바울과 선물: 사도 바울의 은혜 개념 연구 (2019)

책소개 신약학계는 오랜 기간 다음의 두 주제, 1) 바울의 은혜 신학과 2) 바울의 은혜 신학이 유대 전통과 맺고 있는 관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많은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바클레이의 『바울과 선물』은 바로 이러한 정황 가운데 등장했다. 바클레이는 이 책에서 “선물” 개념(특히 하나님의 선물)에 집중하면서 은혜와 선물, 이 두 개념이 하나로 결합될 수 있는 갈라디아서와 로마서를 근거로 기존과 다른 시각에서 바울의 은혜 개념을 조명한다. 이는 바울의 은혜 신학과 관련하여 옛 관점(old perspective)과 새 관점(new perspective) 양 진영에 속해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흥미로운 대안으로 작용한다. 다시 말해, 바클레이는 바울이 “은혜” 개념을 사용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단숨에 읽는 바울 (2018) - 바울의 역사와 유산에 관한 소고

책소개 이 책은 단순히 바울 서신에 관한 개론서가 아니다. 사도 바울에 관한 책이 시중에 수없이 많이 나와 있지만, 바울에 관한 역사와 그가 남긴 유산을 이처럼 객관적이면서도 명료하게 서술하는 책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단숨에 읽는 바울』은 얇지만 묵직한 책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책 제목처럼 바울이란 인물과 그의 사상, 그리고 그의 서신이 남긴 2000년 해석의 유산을 한눈에 훑어보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사실 『단숨에 읽는 바울』은 국내에는 아직 널리 소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바울연구의 최고봉에서 최신 연구를 주도해나가고 있는 세계적인 바울 학자인 존 바클레이가 가장 최근에 내놓은 저서다. 그는 국제 바울 학계에서 최근 수십 년간 꾸준히 이어져온 바울의 옛 관점과 새 관점의 팽팽한 대치로 인해 ..

일하는 사도 바울의 사회적 배경과 맥락 (2023)

책소개 바울의 가르침(신학)과 생애를 다룬 책들은 넘쳐나지만, 생계 수단을 유지하는 방편으로 천막짓기 장인 혹은 천막장이 바울에 대한 단행본 분량의 연구서는 이 책을 제외하고는 없다. 로널드 호크는 초기 로마 제국의 그리스어를 쓰는 동쪽 지역의 사회적, 지적 맥락에서 사도 바울과 그의 사역 중 천막짓기에 대한 신약성경의 증거를 검토하고, 디온 크리소토모스,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루키아노스 등의 많은 헬레니즘 철학자의 문학 및 비문학 작품들을 검토하면서 고대 사회의 모습을 자세히 묘사하고 새로운 연구 영역을 열어 보여준다. 그 결과로 우리는 당시의 전형적인 경험들, 즉 여행, 천막짓기, 생계를 위한 일을 실감 나게 보게 되며, 바울이 작업장의 선교적 활용, 일에 대한 태도, 사도적 자기 이해와 관련하..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 : 종교 패턴 비교 (2017)

책소개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 연구에 있어 특별히 방대하고 세세하며 획기적인 저서 E. P. 샌더스의 혁명적인 바울 연구서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Paul and Palestinian Judaism)는 팔레스타인 유대교와 바울의 종교 패턴을 분석하여 비교한 책이다. 저자는 팔레스타인 유대교에 대한 1차 자료를 섭렵하였다. 기원전 200년부터 기원후 200년까지의 유대교 자료를 히브리어 및 헬라어로 연구하면서, 자신의 이론을 위해 부분만 발췌하지 않고 그 전체적인 종교 패턴을 드러냈다. 방대한 자료를 꼼꼼하게 원전으로 읽고 해석한 일도 뛰어난 업적이지만, 저자는 이 모든 다채로운 색상을 하나로 희석시키려 하지 않는다. 직접 1차 자료를 봤기에 그 안에 있는 다양성을 무시할 수 없었다. 그래서 샌더스..

바울, 율법, 유대인 (2021)

책소개 E. P. 샌더스, 바울을 말하다 이 책은 샌더스의 기념비적 작품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알맹e, 2018; 이하 PPJ)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통찰?바울 및 유대교에 속한 동시대인이 ‘(안에) 들어감과 머묾’을 어떻게 이해했는가?을 딛고서, 성경 자체를 자세히 주해하며 율법/유대인과 관련된 논쟁점들을 나름의 통찰을 가지고 섬세하게 해결해나간다.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부에서는 ‘바울의 율법관’을 다루면서 PPJ에 대한 비판에 대해 대답하고, 제2부에서는 PPJ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문제, 곧 동료 유대인에 관한 바울의 생각을 다룬다. 샌더스가 이끌어가는 이 논의들에 담긴 함의는 방대하다!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한다’는 선언의 의미가 무엇인가? 사람이 율법으로 의롭다 ..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 (2020)

책소개 신약학 연구자들의 필독서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견실한 입문서 “바울 신학 연구사의 이정표”라 불리고, “우리 시대 신약 학계가 내놓은 위대한 걸작 중 하나”라고도 평가받고 있는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의 간추린판이다.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는 기원전 200년부터 기원후 200년에 이르는 기간에 나온 팔레스타인 유대교의 거의 모든 텍스트를 조사하고 연구하여 유대교 신학이 공유하는 전제들과 기둥들을 밝혀내고, 이를 바울의 그것과 비교한 뒤, 양자를 이해할 수 있는 새 테제들을 제시한 기념비적 책이다. 하지만 내용이 방대하며, 인용하는 일차 자료가 너무 많고, 세부적인 논의도 복잡하여 전체 내용을 이해하고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 게 단점이었다. 이것이 ‘간추린판’이 ..

신학의 영토들 (2023) -서평으로 본 현대 신학

책소개 현대 신학이 일군 방대한 영토들을 탐사하는 법 『질문하는 신학』, 『우리가 믿는 것들에 대하여』의 저자 김진혁 교수가 쓴 현대 신학사, 혹은 서평집 한국 신학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학자로 손꼽히는 김진혁 교수가 쓴 서평집 형태의 현대 신학사. 현대 신학을 대표하는 책들을 살피며 현대 신학의 지형도를 그려낸다. 현대 신학은 오늘날 그리스도교인들이 현대 사회와 마주해 갖게 되는 다양한 질문들에 성서, 전통에 기대어 응답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경험을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 이론적이면서 실천적인 활동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가 복잡하고 다양한 만큼, 현대 신학 저술들도 복잡하고 다양하기에 막상 현대 신학 저술들을 읽을 때는 여러 장벽에 부딪히게 된다. 이 장벽을 넘어서기 위해 전체 흐름..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2023)

책소개 “내가 너의 기도를 통장처럼 찾아 쓸 것이다!” 김용의·유기성·천정은 추천 기도는 하면 할수록 하늘나라 통장에 차곡차곡 쌓여간다. 하나님은 금처럼 귀한 성도의 기도를 하나도 잊지 않으신다. 쌓인 기도의 능력과 응답으로 풀어진 화양교회 최상훈 목사의 기도행전을 담았다. 목차 PART 1 쓰기 편한 그릇 입양될 뻔한 아이 / 쓰기 편한 그릇 / 신문 배달과 찹쌀떡 장사 / 나만의 피아노 선생님 / 절벽에서 추락해도 살아남은 이유 / 녹슨 못과 붉은 천 / 앞서 예비하신 하나님 / 내가 너의 기도를 찾아 쓸 것이다 PART 2 부르심에 순종, 아프리카로 젊음을 깨트린 선교사 / 인내의 근육이 차오르는 시간 / 주님밖에 없습니다 / 예기치 않은 방법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 너를 고아같이 버려두지 않아 ..

계약 백성답게 살아가라! 여호수아 40일 묵상 (2022)

책소개 불완전한 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메세지, “사사기 40일 묵상” 유요한 강해 시리즈 6번째 책인 《사사기 40일 묵상》이다. 앞서 여호수아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일에 성공하지만, 사사기에서는 이들이 그곳에서 ‘계약백성’으로 살아가는 일에 참혹하게 실패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지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이 전부가 아닌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백성으로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동시에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의 삶을 은혜로 인도했는지 보여준다. 목차 프롤로그 사사기 40일 묵상 말씀 묵상을 위한 팁 1강 | 왕이 없는 백성 삿 1:1; 3:7; 21:25 제1막 계약 백성의 불완전한 순종(1-3장) 2강 | 유다 지파의 불완전한 순종 삿 1:..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라! (2022) - 여호수아 40일 묵상

책소개 하나님 백성의 성공기, “여호수아 40일 묵상” 유요한 강해 시리즈 5번째 책인 《여호수아 40일 묵상》이다. 우리가 평생 동안 노력해도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할 수 있다. 물론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게 전부는 아니지만,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백성답게 구원공동체로서, 계약공동체로서, 예배공동체로서 실제로 살아내는 또 다른 숙제가 남아있다. 그런 의미로 우리는 ‘여호수아’를 제대로 묵상하며 앞선 것들을 보고 배워야 한다. 여호수아와 광야 세대가 어떻게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지 이 책은 가나안이라는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여호수아와 광야 세대의 사건을 시간순으로 나열하면서 알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여호수아 40일 묵상 말씀 묵상을 위한 팁 1강 | 약속의 땅으로 수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