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기독교역사 (연구>책소개)/3.종교개혁의시대

종교개혁자 츠빙글리의 삶과 개혁신학 (2022)

동방박사님 2024. 7. 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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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유디스 베커(Prof. Judith Becker),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페터 오피츠 교수(Prof. Peter Opitz) 등 종교개혁에 정통한 국내외 학자들의 총 16편 무게 있는 논문들이 실려 있다. 특히 종교개혁 과정에서 일찍 사라진 개혁교회 창시자 츠빙글리의 교회 개혁의 모습을 5백 년 후 오늘날 다시 살려내고 있다. 츠빙글리 연구에 대한 한국 신학계의 큰 성과를 국제 학계에 제시하는 역작이다. 츠빙글리의 삶과 개혁신학을 통해 오늘날 개혁교회 후예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큰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사 6
프롤로그 츠빙글리의 생애와 신학 사상 12
주도홍(츠빙글리 종교개혁 기념대회 대회장, 전 백석대학교 부총장)

01. 울리히 츠빙글리와 개혁교회의 역사 40
Ulrich Zwingli und die Geschichte der reformierten Kirche
유디스 베커(Prof. Judith Becker)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교수(Humboldt University of Berlin in Germany)
Prof. Dr. Judith Becker, HU Berlin/IEA Nantes

02. 1523년 츠빙글리의 논쟁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교회의 시작 86
Zwinglis Disputationen von 1523 und die Anfange einer auf
“Gottes Wort” horenden Kirche
페터 오피츠(Prof. Peter Opitz)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교수(University of Zurich in Switzerland)

03. 예배, 어떻게? 118
주도홍(총신대학교 초빙교수)

04. 정의란 무엇인가? 150
이은선(안양대학교 교수)

05. 통일, 어떻게? 184
안인섭(총신대학교 교수)

06. 설교, 어떻게? 212
서창원 교수(전 총신대학교 교수)

07. 츠빙글리와 루터의 성만찬 논쟁에 나타난 그리스도 신앙 이해 248
(Understanding the Faith in Christ in Zwingli and
Luther’s Controversy for the Lord’s Supper)
조병하(전 백석대학교 교수)

08. 불링거와 칼빈의 만남 284
이승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09. 국가와 가난한 자들에 대하여 326
이신열(고신대학교 교수)

10. 다시 세례를 받아야 하나? 368
박찬호(백석대학교 교수)

11. 성찬식 어떻게 해야 하나? 398
Reflections on Zwingli and Calvin’s Sacraments
임종구(대신대학교 교수)

12. 그리스도인의 삶, 어떻게? 432
우병훈(고신대학교 교수)

13. 참 자유는 무엇인가? 470
유정모(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14. 기독교 평화, 어떻게? 504
Zwingli’s Understanding of Freedom as an impulse
for Christian Peace Ethics for the Korean Peninsula
조용석(안양대학교 교수) Yong Seuck Cho

15. 어떻게 살아야 하나? 530
주도홍(총신대학교 초빙교수)

16. 하나님의 언약, 어떻게? 566
이은선(안양대학교 교수)

에필로그 재발견된 츠빙글리, 한국 교회에 말하다. 606
안인섭(츠빙글리 종교개혁 기념대회 편집위원장, 총신대학교 교수)

저자 소개 

저 : 주도홍
독일 보쿰대학교(Ru hr-Universitaet Bochum)에서 독일 개혁교회 경건주의 연구로 신학석사(Mag. theol.)와 신학박사(Dr. theol.)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시카고에서 CRC교단 담임 목회를 한 후, 한국에 돌아와 백석대 역사신학 교수, 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통일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다. 『새로 쓴 세계교회사』(개혁주의신행협회, 2006), 『통일, 그이후』(Ivp, ...
저 : 이은선
안양대학교 신학대학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문학사(역사교육), 총신대학교 교회사 전공(Ph.D.),안양대학교 교목실장, 신대원장 역임했다. 복음주의신학회,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교회사학회 대표저작: 『대한민국 건국과 기독교』, 『한국근대화와 기독교의 역할』, 『종교개혁자들 이야기』이 있다.

저 : 안인섭총신대 교수(역사신학) / 기독교통일학회 회장 / 남북관계발전위원회(통일부) 위원 / 남북사랑네트워크(사) 이사장

신학 박사(네덜란드 캄펜신학대)대표 논저: 『칼빈과 어거스틴』, 『칼빈』, “통일신학 정립을 위한 개혁주의적 고찰”, “The Presbyterian Churches of (South) Korea and the Reunification Issue: A Matter of Reconciliation”

추천평

이 책은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유디스 베커(Prof. Judith Becker),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페터 오피츠 교수(Prof. Peter Opitz) 등 종교개혁에 정통한 국내외 학자들의 총 16편 무게 있는 논문들이 실려 있다. 특히 종교개혁 과정에서 일찍 사라진 개혁교회 창시자 츠빙글리의 교회 개혁의 모습을 5백 년 후 오늘날 다시 살려내고 있다. 츠빙글리 연구에 대한 한국 신학계의 큰 성과를 국제 학계에 제시하는 역작이다. 츠빙글리의 삶과 개혁신학을 통해 오늘날 개혁교회 후예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큰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숭실대 명예교수)
성경의 영적 권위를 강조한 츠빙글리의 신학은 오늘날 한국 교회가 돌아가야 할 가장 근본적인 종교개혁 정신이다. 츠빙글리 종교개혁 503주년을 맞아 한국과 독일, 스위스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함께 연구한 본서는 ‘개혁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종교개혁자 츠빙글리를 새롭게 이해하고 개혁신학의 지평을 넓히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신학의 사변화 속에서 세계 교회를 향해 외치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영적생명운동’이 츠빙글리의 ‘오직 성경’과 맞물려 교회 개혁의 새 시대를 열어가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 장종현 (백석대학교 총장)
16세기 유럽의 종교개혁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일의 마틴 루터와 스위스 제네바의 장 칼뱅의 교회 개혁을 떠올리지, 스위스 취리히의 울리히 츠빙글리는 잘 생각하지 않는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주도홍 박사님이 츠빙글리 교회 개혁 503주년을 기해 기념학술대회를 조직했고, 그 결과물이 이 책으로 묶여 나오게 된 것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드린다. 츠빙글리는 그의 개혁신학만이 아니라 개혁자로서의 그의 삶으로도 깊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자기 개혁의 길을 모색하는 한국 교회에게 츠빙글리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 채수일 (전 한신대학교 총장, 전 경동교회 담임목사)
츠빙글리는 칼빈에 비해 상대적으로 잊힌 종교개혁자이지만, 사실 칼빈 및 루터와 함께 3대 종교개혁자로서 개혁신학의 창시자, 개혁신학의 아버지다. 츠빙글리는 삶 전체를 성경적 시각으로 보면서 성경적으로 개혁하는데 진력했다. 한국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칼빈의 선구자로서 특별히 성경적 실천적 시각으로 삶 전체를 개혁하려 했던 츠빙글리의 종교개혁이 오늘 한국 교회의 절실하고 절박한 개혁에 성경적 동기와 성경적 방향을 제시하리라 믿어 강력하게 추천한다.
- 권성수 (대구동신교회 원로목사,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 특훈교수)
본디 자리를 돌아보는 것은 사람이 살며 존재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 ‘근원으로 돌아가자(ad fontes)’는 종교개혁의 가르침이 오늘날의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걸어갈 방향이다.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그 깨달음으로 살아 교회가 새로워지는 것이 우리가 희망할 수 있는 근거이다. 16세기 츠빙글리의 삶과 정신을 살피며 21세기의 우리를 성찰하는 일이 더없이 절박하다. 개혁되지 않으면 교회는 죽는다. 살려면, 말씀으로 다시 새로워져야 한다. 이 책은 우리 시대 가장 적실한 선물이라 사료되기에 필독을 권한다.
- 지형은 (성락성결교회 담임목사)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소망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와 세상에서 부름받은 하나님 나라에 소속되어 구별된 거룩한 자녀들의 영적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본서는 목회자들에게 교회의 본질에 대한 치열한 질문과 그에 대한 성경적 응답을 보여줍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 영적 공황 상태를 경험하는 한국 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일에 본서가 귀하게 쓰임 받을 줄 확신합니다. 특별히 믿음의 선각자이며 선구자이신 개혁자 츠빙글리의 영적 유산을 재발견하는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강력하게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어려운 시대일수록 교회 역사 속에서 귀한 역할을 감당하셨던 믿음의 선진들을 만나는 것은 큰 격려요 힘입니다. 그런 점에서 개혁주의 신학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츠빙글리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지고 그 신학의 깊이와 삶의 귀함이 덜 드러났는데 금번에 이처럼 귀한 책이 여러분들의 수고와 섬김을 통해 출간하게 됨을 크게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성경과 성경에 가까운 개혁신학을 담은 이 귀한 인물을 더욱 널리 알리고 또 이 시대적 필요들을 섬기는데 이 책이 귀하게 사용될 줄 믿기에 즐겁게 추천드립니다.
-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오늘날 교회가 추구하는 말씀 중심의 예배는 형식적일 때가 많다. 설교의 초점을 하나님 말씀으로서의 성경보다 사람의 필요에 맞추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 우리는 개혁교회의 역사를 잊고 있고, 그 정신으로부터 멀어진 것이 분명하다. 이제 우리는 실질적인 말씀 중심의 예배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개혁교회의 출발에 서 있는 츠빙글리를 살펴보는 일은 아주 중요한 시작이 되어야 할 것이다.
- 도지원 (예수비전교회 담임목사, 교리와 부흥 대표)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종교개혁자 츠빙글리를 한국 교회에 널리 소개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는 책이 출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축하드립니다. 성경적 진리에 대한 츠빙글리의 놀라운 통찰력과 교회와 국가를 향한 그의 애끓는 기도는 종교개혁의 후손들에게 심오한 영적 자산입니다. 츠빙글리를 연구하신 국내외 다양한 학자들이 이 책에 실은 글들은 개혁신학의 보고이자 자랑입니다.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종교개혁의 정신을 더 깊이 깨닫고 종교개혁자들의 후예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기쁘게 이 책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 권오헌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장, 서울시민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