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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일제강제동원문제의 어제와 오늘 (2022)

동방박사님 2024. 8. 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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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핫이슈, 일제강제동원문제의 어제와 오늘』은 2011년 8월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발족 후 2021년 8월까지 10년간 뉴스레터인 P’s Letter의 핫이슈&연구IN 코너에 실었던 기사 중 일부를 수정 보완한 묶음집이다. 10년간 핫이슈&연구IN에 수록한 내용 가운데 필자들이 선별한 글을 주제별로 분류해서 수록 시기별로 편집했다. 당시에는 ‘핫이슈’였으나 10년이 지나는 동안 ‘옛이야기’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대일역사문제에서는 중요한 이슈이다. 그럼에도 P’s Letter 수록 후 상황이 달라진 이슈는 필자들이 보완했다. 내용의 이해를 위해 사진도 추가했다. 『핫이슈, 일제강제동원문제의 어제와 오늘』은 10년간 일제강제동원문제의 중요한 국내외 이슈를 담고 있다. 일제강제동원 문제의 열악한 환경과 각 분야별 피해자들의 사례에서부터 한일 정부 간 협상과 합의, 대결과 파국, 그리고 징용피해자 재판의 부침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사건과 쟁점들을 다루고 있다.

목차

발간사

PART 01 강제동원 일반

호쿠리쿠연락회, 후지코시 강재공업의 ‘전범기업’ 추가 청원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미지급 미수금 ‘군사우편 저금’ 지원 판결
‘일 전범기업’ 미쓰비시 등 국내 진출 첫 제동
국내 옥매광산 피해사례
제2차 전범기업 58개사 명단 공개
지방자치단체들의 강제동원 관련 움직임 활발
강제동원 피해 문제, 우리의 문제이다!
대법원, 일제강제동원 사상 첫 배상 판결
‘일제 강제동원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가!’
전후(戰後) 최초, 한국 정부와 국회가 공인한 일본 강제동원 기업은 287개
열쇠는 시민교육이다!
2012년 5월 24일, 그리고 2013년 5월 24일
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의 눈을 가리려 하는가
‘조선인 징용자 우체국 통장 수만 개’에 예입된 금액을 돌려받는 방법
일본군위안부(日本軍慰安婦), 정신대(挺身隊), 근로정신대(勤勞挺身隊)
2014년 1월의 단상(斷想)
원자폭탄과 한국인 희생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한때의 추억?
부평의 ‘인천육군조병창’ 그리고 ‘캠프마켓’
학도징용, 징용학도
헌법에서 ‘근로’를 ‘노동’으로 바꾸어야 할까?
일제강제동원 진상규명, 남북한의 공동 과제다.
2018년 ‘욱일기’ 논란을 접하면서
미봉책은 이제 그만!
역사문화콘텐츠의 경박함, 참으면 안 되는 이유

PART 02 자료와 연구

조선인 공탁금: 술래잡기 놀이는 이제 그만!
23만 명 수록된 『일정(日政) 시 피징용자 명부』 새로 발견
아시아태평양전쟁기 ‘남양군도’ 인력 동원 관계 자료
일본의 역사왜곡과 강제동원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제언
정혜경 등 『반대를 론하다』를 다시 읽고

PART 03 한일관계

야마구치에서 한일 간 ‘평화’를 생각하다
「평화선」 억류 일본인 어부들을 조사하며 「평화」를 생각하다
강제징용 전범기업에 대한 압류 조치, 어떻게 볼 것인가?
2021년의 한일관계의 국제적, 국내적 환경 변화 가능성에 대해
일본의 총선거와 한국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PART 04 ‘일본군위안부 피해’

“위안부는 창녀일 뿐” 일본인 18명의 주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문제의 외교적 타결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외교적 합의에 관한 한국 정부의 검토 결과

PART 05 부록

일제 강제동원 및 한일관계 관련 주요 연표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안내 및 각종 규정
P’s Letter 연구IN & 핫이슈 총 수록 목록

저자 소개 

저 : 심재욱
동국대학교에서 한국근현대사를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 국무 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 위원회’에서 조사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 특 별연구원 및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 : 오일환 (OH ILHWAN)일본 쓰쿠바대학筑波大學 인문사회과학대학원에서 국제정치경제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전후 한일관계를 중심으로 중국·소련·북한의 인질협상을 둘러싼 국가 간 외교협상전략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인연으로 2007년, 전 국무총리 소속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위원회’ 전문위원 겸 유해팀장으로 ‘딱 3년만 봉사하겠다’는 생각으로 어공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강제동원 희생자와 유족의 눈물. 헌신...

저 : 이상의인천대학교 기초교육원 초빙교수. 연세대학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제 말기의 조선인 강제동원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에 『일제하 조선의 노동정책 연구』 『강제동원을 말한다: 일제강점기 조선인 피징용 노무자 미수금 문제』(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