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책소개
『교회가 없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으로 출판된 프랭크 바이올라의 대표적 저서가 『이교에 물든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정되어 나왔다. 이 책은 대장간에서 출판한 자끄 엘륄의 『뒤틀려진 기독교』와 함께 왜곡된 현대 교회의 일그러진 얼굴 속에서 원형을 찾고자 갈망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좋은 연구 자료가 될 것이다.
한국 개정판은 기독교 갤럽연구의 대표자 조지 바나가 공저자로 참여했으며, 추가적인 원고와 부록 등 저자와 번역자의 협조로 원서에 없는 상당한 자료를 포함했다. 많은 자료를 다루고 있지만, 더 깊은 연구를 원하는 독자들이 그 깊이를 더하는 데 매우 유익할 것이다.
한국 개정판은 기독교 갤럽연구의 대표자 조지 바나가 공저자로 참여했으며, 추가적인 원고와 부록 등 저자와 번역자의 협조로 원서에 없는 상당한 자료를 포함했다. 많은 자료를 다루고 있지만, 더 깊은 연구를 원하는 독자들이 그 깊이를 더하는 데 매우 유익할 것이다.
목차
발행인 서문
추천의 글-배덕만
추천의 글-진 에드워즈
옮긴이의 글-이남하
감사의 글-프랭크 바이올라
프랭크 바이올라의 증보판 서문
프랭크 바이올라의 초판 서문
조지 바나의 서론 : "교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몇 가지 정의
1장. 우리는 진정 성서대로 해왔는가?
2장. 교회 건물
3장. 예배 순서
4장. 설교
5장. 목사
6장. 주일 예배 의상
7장. 음악 사역자들
8장. 십일조와 성직자 사례비
9장. 침례(세례)와 주의 만찬
10장. 기독교 교육
11장. 신약 성서에의 재접근
12장. 다시 봐야 할 구세주
맺는 말: 그 다음 단계
질문과 답변
전통이 생긴 유래의 요약
교회사의 주요 인물들
관련 서적 목록 (Bibliography)
후주
추천의 글-배덕만
추천의 글-진 에드워즈
옮긴이의 글-이남하
감사의 글-프랭크 바이올라
프랭크 바이올라의 증보판 서문
프랭크 바이올라의 초판 서문
조지 바나의 서론 : "교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몇 가지 정의
1장. 우리는 진정 성서대로 해왔는가?
2장. 교회 건물
3장. 예배 순서
4장. 설교
5장. 목사
6장. 주일 예배 의상
7장. 음악 사역자들
8장. 십일조와 성직자 사례비
9장. 침례(세례)와 주의 만찬
10장. 기독교 교육
11장. 신약 성서에의 재접근
12장. 다시 봐야 할 구세주
맺는 말: 그 다음 단계
질문과 답변
전통이 생긴 유래의 요약
교회사의 주요 인물들
관련 서적 목록 (Bibliography)
후주
책 속으로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드러내는 마음으로…
이 책의 초판은 9년 전에 『교회가 없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으로 출판된 프랭크 바이올라의 대표적인 저서이다. 이번에 『이교에 물든 기독교』라는 원제 Pagan Christianity?를 살려 개정증보판을 내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이 책은 대장간에서 출판한 자끄 엘륄의 『뒤틀려진 기독교』와 함께 왜곡된 현대 교회의 일그러진 얼굴 속에서 원형을 찾고자 갈망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좋은 연구 자료가 될 것이다. 먼저 한글 개정증보판은 기독교 갤럽연구의 대표격인 조지 바나(George Barna)가 공저자로 참여한 때문이기도 하지만, 원서에는 없는 추가적인 원고와 부록 등을 저자와 번역자의 협조로 한국에 먼저 소개한다. 이 부분은 당연히 최신 자료이면서 저자들이 수정하려고 준비해둔 원고를 제공받아 한국어판에 먼저 적용한 것으로 적지 않은 분량에 최신 연구 자료가 포함되어 있으니 발행인으로서 얼마나 설레는 일인가. 또한 개정증보판에는 천여 개가 넘는 주를 그대로 옮기고 필요한 경우에 옮긴이 주와 편집자 주를 추가하였다. 많은 자료를 다루고 있지만, 더 깊은 연구를 원하는 독자들이 그 깊이를 더하는 데 매우 유익할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 그간 기독교가 숨겨온(?) 역사나 교회사의 어두운 부분들을 드러내는 몫은 일반 출판사나 유사 기독교 출판사에서 다루는 주제 중 하나였다. 따라서 본디 기독교에 대한 충정에서 쓰여진 여러 책들이 비기독교인들을 독자로 하거나 신앙적 배경이 없는 편집자나 출판사들에 의해서 오해되어 왜곡되거나 편집되었고 자극적인 형태로 전해질 수 밖에 없었다. 분명 지금의 한국 교회가 위기 가운데 있는 것이 교회 내부의 문제가 주원인임에는 틀림없지만, 고치기 위해 상처를 드러내는 것과 다른 목적을 가지고 아픈 곳을 후비는 것은 어떤 형태로든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저자들도 서문에서 밝히듯이 바른 교회를 세우기 위해 지금의 전통이라는 것들의 기원과 의미에 직면할 필요가 있다는 충정에서 기획된 것이다.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의 소리에도 귀를 닫는다면 잔치가 끝났다는 한국교회의 앞날은 더 앞당겨지지 않을까? 이 책이 가시방석에 앉은 것처럼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때론 날카로운 가시로 모른 채 외면했던 신앙의 양심을 찔러댈지 모르지만 회피하지 말고 끝까지 일독을 권한다. 감히.
이 책은 어쩌면 영어권 보다 한국교회에 더 필요한 책이다. 한국의 독자들은 이 책의 출판으로 흑백 논리에 직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책이 그간의 전통에 길든 어떤 독자들에게는 불편할 것이고 심하면 도발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다만 드러난 역사적 사실이 개혁이건 대안이건 바른 역사와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에서 열매를 맺기 시작한 작은 교회 운동과 교회 개혁에 창과 방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한국교회에 드린다.
이 책의 초판은 9년 전에 『교회가 없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으로 출판된 프랭크 바이올라의 대표적인 저서이다. 이번에 『이교에 물든 기독교』라는 원제 Pagan Christianity?를 살려 개정증보판을 내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이 책은 대장간에서 출판한 자끄 엘륄의 『뒤틀려진 기독교』와 함께 왜곡된 현대 교회의 일그러진 얼굴 속에서 원형을 찾고자 갈망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좋은 연구 자료가 될 것이다. 먼저 한글 개정증보판은 기독교 갤럽연구의 대표격인 조지 바나(George Barna)가 공저자로 참여한 때문이기도 하지만, 원서에는 없는 추가적인 원고와 부록 등을 저자와 번역자의 협조로 한국에 먼저 소개한다. 이 부분은 당연히 최신 자료이면서 저자들이 수정하려고 준비해둔 원고를 제공받아 한국어판에 먼저 적용한 것으로 적지 않은 분량에 최신 연구 자료가 포함되어 있으니 발행인으로서 얼마나 설레는 일인가. 또한 개정증보판에는 천여 개가 넘는 주를 그대로 옮기고 필요한 경우에 옮긴이 주와 편집자 주를 추가하였다. 많은 자료를 다루고 있지만, 더 깊은 연구를 원하는 독자들이 그 깊이를 더하는 데 매우 유익할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 그간 기독교가 숨겨온(?) 역사나 교회사의 어두운 부분들을 드러내는 몫은 일반 출판사나 유사 기독교 출판사에서 다루는 주제 중 하나였다. 따라서 본디 기독교에 대한 충정에서 쓰여진 여러 책들이 비기독교인들을 독자로 하거나 신앙적 배경이 없는 편집자나 출판사들에 의해서 오해되어 왜곡되거나 편집되었고 자극적인 형태로 전해질 수 밖에 없었다. 분명 지금의 한국 교회가 위기 가운데 있는 것이 교회 내부의 문제가 주원인임에는 틀림없지만, 고치기 위해 상처를 드러내는 것과 다른 목적을 가지고 아픈 곳을 후비는 것은 어떤 형태로든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저자들도 서문에서 밝히듯이 바른 교회를 세우기 위해 지금의 전통이라는 것들의 기원과 의미에 직면할 필요가 있다는 충정에서 기획된 것이다.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의 소리에도 귀를 닫는다면 잔치가 끝났다는 한국교회의 앞날은 더 앞당겨지지 않을까? 이 책이 가시방석에 앉은 것처럼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때론 날카로운 가시로 모른 채 외면했던 신앙의 양심을 찔러댈지 모르지만 회피하지 말고 끝까지 일독을 권한다. 감히.
이 책은 어쩌면 영어권 보다 한국교회에 더 필요한 책이다. 한국의 독자들은 이 책의 출판으로 흑백 논리에 직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책이 그간의 전통에 길든 어떤 독자들에게는 불편할 것이고 심하면 도발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다만 드러난 역사적 사실이 개혁이건 대안이건 바른 역사와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에서 열매를 맺기 시작한 작은 교회 운동과 교회 개혁에 창과 방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한국교회에 드린다.
--- 본문 중에서
추천평
대부분의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교회가 어떻게 해서 오늘에 이르렀는지에 너무나도 무지하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현재의 교회 관습이 거의 성서에 뿌리를 두지 않은 채 그저 축적된 전통 때문에 생긴 것인지에 또한 너무나도 무지하다. 이 책은 우리가 오늘날 "교회"라고 부르는 것의 기원을 보여주면서, 겹겹이 쌓인 전통의 층을 벗겨 내는 데 있어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서에 충실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특별한 전통이나 교회 형태에 관계없이, 이 책에서 배우고 또 유익을 얻을 수 있다.
하워드 스나이더(애즈베리 신학대학원 선교 역사 및 신학 교수)
하워드 스나이더(애즈베리 신학대학원 선교 역사 및 신학 교수)
『이교에 물든 기독교』는 대부분 그리스도인들(또는 비 그리스도인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흥미롭고 도움되는 광범위한 역사적 사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은 이전의 유대인들에게서나 경우에 따라서 더 최근의 관습들에서 도입된 것들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나 전체적으로나 우리가 현재 가진 많은 교회 관습의 이교적 뿌리들을 확인시켜준다.
로버트 뱅크스(신약성서 학자 및 신학자)
로버트 뱅크스(신약성서 학자 및 신학자)
'47.기독교역사 (연구>책소개) > 1.세계기독교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천년 기독교 역사 2 (0) | 2022.02.18 |
---|---|
3천년 기독교 역사 3 (0) | 2022.02.18 |
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0) | 2022.02.18 |
교회사 속의 설교자들 (0) | 2022.02.16 |
이것이 영지주의다 : 기독교가 숨긴얼굴 (0) | 2022.02.16 |